▲ 체결식 샂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산지부(지부장 정한철·왼쪽)는 11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실에서 노민구 시교육청 교육국장과 이화숙 전교조 수석부지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업무 정상화, 교사수업 정책 지원 등 지난해 말에 합의한 54개 의제에 대한 정책협의회 체결식을 가졌다.

김석준 교육감은 “지난해 11월 25일부터 8차례 협의회를 개최한 결과 학교 현장의 변화를 지원할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대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이번 협의 결과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