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실제이름:고리)와 조선을 보면 왜의 노략질이나 침략 등에 대해서 많이 나온다. 조선 시대 현재의 일본을 왜라고 불러서인지 우리는 왜는 일본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삼국사기를 보면 왜는 현재의 일본이 아니라 대만이나 대만과 가까운 중국땅 일부에 걸쳐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동이는 우리의 조상을 부르는 이름이고, 동이는 고리(고구려, 고려), 백제, 신라, 왜국, 일본으로 정확히 기록돼 있다. 삼국사기뿐 아니라 다른 역사서에서도 왜국과 일본은 다른 나라로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 

한국사데이터베이스에서 삼국사기를 찾아 '동이'와 '왜'를 검색해보면 자연스럽게 역사적 기술을 만나게 된다.

참고로 삼국사기 한글 해설문에는 삼국사기 원문에 없는 내용을 첨가해 주석을 달아 설명하는 내용도 있다. 다수의 주석 내용은 시민역사학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식민사관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다시 확인해야될 필요성이 있다.

대부분 그것은 원문에 나오지 않아 부가 설명을 하고 있지만 원문과 다르다는 것은 분명하다. 가능하면 원문을 보고 추적해야 식민사관에 물들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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