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대학교 창업지원센터 [사진 제공=평택대]

평택대학교(총장 이필재)는 15일 중소기업청의 ‘2017년 창업보육센터 신규 지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청 으로부터 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 지원비를 포함한 사업지원금 총 2억 4천만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평택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는 전기, 전자 기술 기반의 'ICT산업', 디자인, 패션, 영상 등의 '문화 산업', 건강, 미용 등의 '보건·복지 사업'을 특화 분야로 하며, 고부가가치 창출 및 장기적 성장 가능성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발굴한다.

또한 발굴한 예비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사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투자를 실시하고, 컨설팅 및 적극적인 사후관리로 보육기업의 실질적 성장과 보육센터 수익의 극대화를 추구한다.

평택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향후 5년간 첫째, 창업 수요자 및 창업 아이템의 다양화를 위한 지원을 하게 될 것이며, 둘째, 평택시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고, 셋째, 창업관련 지역대학 참여확대를 위한 사업을 지원할 것이며 이러한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평택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 정착화와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평택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와 협의하여 평택지역 내 유일한 창업관련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보육센터로써, 평택시 창업 수요자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서 창업관련 지원과 교육 등을 담당하여 평택시에 우수창업기업 유치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향후 평택시 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서 평택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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