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오르는 책상위치, 따로 있다

아이의 공부방을 꾸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책상의 위치입니다.

   
 

집중력도 높이고 성적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공부방의 책상배치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책상은 북향으로

사람은 신체의 온도변화로 인해서 졸음을 많이 느끼는데요. 따뜻한 햇볕은 졸음이 솔솔 오게 합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의 책상은 기운이 맑고 서늘한 북쪽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북쪽에 책상을 배치하면 햇빛이 적게 들어와 온도변화가 적어 졸음 예방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창문을 정면으로 보는 책상 배치는 NO!

공부할 때는 밝은 것이 좋다는 생각에 창가에 책상을 배치하곤 하는데요. 오히려 햇빛 때문에 해가 떠 있는 동안에 눈이 부셔서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햇빛이 눈을 자극해 피로감을 주고 시력도 저하됩니다. (자외선에 피부의 노화까지 덤으로 올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창문 틈사이로 들어오는 찬 기운으로 인해 감기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창문으로 풍경을 바라보며 공상에 빠지기도 쉽고 소음에 제일 취약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책상을 배치할 때는 창문에서 되도록 멀리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만약 방의 구조상 어쩔 수 없이 창문을 봐야 한다면 블라인드나 롤스크린을 이용해서 창문을 가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을 등지면 불안감은 높아진다!

아이들이 방문을 보면 ‘나가서 놀고 싶어지지 않을까’라는 우려로 방문을 등지고 책상을 배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방문을 등지고 책상을 배치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아마 많은 부모님들도 책상에 앉아 있다가 등 뒤에서 문을 여는 소리에 놀란 적이 있을텐데요. 이러한 경험을 한번 하게 되면, 본인도 모르게 계속 문에 신경이 쓰이고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이는 방문이 본인의 시야에 전혀 닿지 않는 곳에 있다면 누구나 심리적인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공부방 책상을 배치할 때는 방문을 등지지 않게 배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벽을 등지고서 책상을 배치하자

벽이 불필요한 움직임을 막아주기 때문에 벽을 등지고 책상을 배치하면 집중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벽을 등지고 책상을 배치할 때 방문을 정면으로 바라보지 않게 배치해주는 것이 Point!

   
 

최근 어떤 아파트는 아이의 특성과 유형을 파악해 공부방 인테리어를 적용했는데요. 집중에 도움이 되는 책상 위치 선정을 비롯해서 스탠딩 책상, 스마트 학습조명 등 아이가 공부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몸에 딱 맞는 옷이 멋있고 활동하기도 참 좋지요. 공부방 환경도 아이의 특성과 성향에 딱 맞게 조성된 곳이라면 아이의 성적도 훨훨 날아가지 않을까요?

- 단행본 <책상 위치만 바꿔도 아이 성적이 달라진다> 중에서

 

   
 

임한규 창직교육센터 대표는 국내 최초로 아이의 심리상태를 반영한 공부방 환경을 조성하는 교육회사 웰스터디를 창업해 대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책상위치만 바꿔도 아이성적이 달라진다』는 평소에 궁금해하던 공부환경과 관련된 궁금증을 현실적인 내용과 재미있는 삽화를 통해 풀어주고, 학습환경을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성적을 향상시키고 공부습관을 바꿔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또한 아이들에게 미래 새로운 직업을 통한 진로탐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수 만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경험했으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신직업을 파악하고 찾아가고 있다.
(창직교육센터: http://goodnewjob.com/)


*에듀진 기사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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