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예과 인하대 381대 1, 아주대 292대 1, 한양대 237대 1

   
▲ <사진:한양대>한양대 교내, 논술을 치르고 있는 학생들을 기다리고 학부모들

2019학년도 대입의 최대 승부처인 수시 지원이 완료됐다. 올해 수시에서도 학업역량에 비해 교과가 약한 학생들의 역전 기회인 논술전형을 노리고 수많은 수험생들이 논술 경쟁 대열에 뛰어들었다.
 
2019학년도 수시 논술전형은 4년제 대학 중 31개 대학, 951개 학과가 실시한다. 한양대, 건대 등 몇몇 대학을 제외하고는 대다수 대학들이 논술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두고 있어, 논술 영향 외에도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는지 여부를 냉정히 판단해야 한다.

일단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다면 이제는 경쟁률을 따져봐야 한다. 기본적으로 수시는 6번의 지원 기회가 있어서 지원자 1명이 여러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 예비 합격자들에게도 기회가 돌아오기 쉽다. 논술은 논술 반영비율, 수능 최저 여부 등이 당락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지만 지원 학과 경쟁률이 높지 않다면 논술과 수능 최저 준비가 잘 돼 있다는 전제 하에서 합격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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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에듀진은 마감이 일찍 끝난 대학만을 대상으로 논술 경쟁률을 알아보았다. 

2019학년도 수시 지원이 마감됨에 따라, 오늘은 전체 수시 논술전형 경쟁률 결산을 해보기로 한다.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전체 31개 대학, 951개 학과 전체 경쟁률을 1위부터 200위까지 순위별로 알아보자.

의예과의 인기는 올해도 여전했다. 인하대 의예과 381.4대 1, 아주대 의학과가 292.5대 1. 한양대 의예과가 237.56대 1로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177.33대 1을 기록했으며, 건대 수의예과가 176.9대 1로 마감됐다.

■ 논술경쟁률 1위부터~50위까지

   
 

논술경쟁률 51위부터~100위까지

   
 

■ 논술경쟁률 101위부터~150위까지

   
 

■ 논술경쟁률 151위부터~200위까지

   
 

<기사원문: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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