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수업 진행 등 국제교류 확대해

   
[사진=마지막날 단체사진]

대림대학교는 해외학생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8일 말레이시아 썬웨이대학교 학생 및 교수 15명을 초청하여 양교 간 학생들의 교류를 강화했다.

조지연 대림대 국제교류원장은 이날 인사동 이비스 엠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환영식에서 양교에서 진행 중인 학생교환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에 대해 말하며 이번 초청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환영인사를 했다.

   
[사진=첫날 환영식 모습]
   
[사진=대학본부 앞 단체사진]

이날 환영식을 시작으로 경복궁과 북촌 등에서 한국문화 체험시간을 가졌으며, 10일에는 대림대학교를 방문하여 환영행사와 함께 전공분야별로 양교학생들이 참여하는 공동수업 등으로 양교의 학생교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황운광 총장은 환영식에서 두 대학이 2011년부터 교류를 시작하여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 더욱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양교가 보다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림대학교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말레이시아 썬웨이대학교와 어학연수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학생 초청프로그램에는 디자인, IT분야 학생 13명과 인솔교수와 직원까지 총 15명이 초청되었다. 이들은 1주일간 체류하며 한국문화 체험과 공동수업 등을 진행하고 학생들과의 상호교류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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