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완벽 분석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자들을 상담할 때, 적지 않은 교사나 컨설턴트들이 감에 의지해 지원할 학교를 낙점해주는 것이 사실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수능 정시처럼 뚜렷한 커트라인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담 교사나 컨설턴트들은 대개 수치로 명확히 드러나는 내신 성적과 학생부 페이지 수를 기준으로 상담할 수밖에 없다.

또 적지 않은 학교에서 성적이 좋은 학생의 학생부일수록 많은 양을 기록해주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성적이 좋을수록 학생부 양도 많아진다. 많은 경우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대학을 권한다. 학생부의 양이 많다고 내신 성적이 좋다고 학생이 가진 역량이 큰 것이 아닌데 말이다.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는 이 같은 학종 난제를 말끔히 해결한다. 서울대를 비롯한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등 상위권 대학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학한 합격생의 이야기를 낱낱이 파헤쳤다! 그리고 합격생만의 특별한 학종 대비 노하우까지 숨김없이 공개한다.

오늘은 성균관대 외 4개 대학을 합격한 학생의 학생부를 입학사정관의 시선에서 전격 분석한 내용을 공개한다. 이 학생부의 어떤 점이 다섯 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의 마음을 움직였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자.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114~122p에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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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 슬로건
“정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공부를 잘 할 수 있고 누구든지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1. 내신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 노력파
- 중학교 때 공부에 소질도 없고, 관심도 없어 간신히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할 정도로 공부와 멀어
- 고교 진학 뒤 성적 우상향의 모델로이라고 할 정도로 성적 향상 이뤄내
- 1학년 1학기 2.6등급 ⇒ 2학기 1.8등급 ⇒ 2학년 1학기 2.1등급 ⇒ 2학기 1.4등급 ⇒ 3학년 1학기 1.1등급
- 이를 반영하듯 실제로 교내수상도 1학년 때 6회인데 반해 2학년 때 17회, 3학년 1학기 때 7회를 기록해

2. 과목 공부는 멀티 플레이어형 아닌 각개격파형
- 공부방식은 한 과목에 집중해 목표수준까지 올린 뒤 다음 과목에 집중하는 각개격파형을 밀고 나가
- 그렇게 해서 3학년 들어선 거의 모든 과목이 자신의 원하던 수준까지 도달
- 1학년 이후 교과는 물론 비교과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자기주도적으로 노력해 꾸준히 상황을 개선해나갔음을 보여줘

3. 공대/전자공학기술자 목표로 수학과 과학에 최대로 집중
- 이들 과목의 성적 향상을 위해 많이 노력
- 커리어넷 진로탐색 결과로도 창의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수리력과 공간지각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공학계열 전문직에 적성이 맞는 것으로 판단돼
- 이와 함께 동아리활동에서도 이런 노력을 계속 기울여
- 1학년 때 ‘수학으로 보는 세상’동아리 활동 때도 피사의 사탑이 왜 무너지지 않고 버틸 수 있는지 그 이유를 연구발표하면서 실생활 속의 수학적 원리를 빌어 잘 설명해내
- 학교축제 때는 이 동아리가 ‘잡지를 펼쳤을 때 나오는 면의 사람 수’를 가지고 시상하는 게임을 고안해내 게임참여자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통계적 확률은 수학적 확률에 가까워 진다”를 결과를 얻어내고 그 수학적 원리를 친구들에게 소개,
- 2학년 때는 자발적으로 수학학습동아리를 구성하고 장기적으로 수리논술 문항을 연구하는 활동도 수행
- 3학년 때도 통합수학반 동아리, 바이오00 자율동아리 활동을 계속함
- 그렇게 수학과 과학에 가장 에너지를 쏟아 부었기에 전체 내신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합격했다고 스스로도 생각해
 

   
▲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입 노하우> http://365com.co.kr


4. 특히 전공에의 관심을 대학 수준 이상으로 확대 재생산
- 학과수업에서 자신의 전공과 관련한 내용을 접하고 그 연관내용을 계속 파고들어 대학 수준의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곤 해
- 물리시간에 반도체 공부하며 불순물이 섞인 물질이 세상을 바꿀 만큼 혁명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전공 선택의 계기를 자연스럽게 드러낸 뒤 ▲반도체 도핑에 대해 관심 ▲화학시간에 배우 원자가전자와 반도체 도핑의 상관성에 대한 스스로의 가설 설정
- 물리선생님께 원자가전자의 차이가 2개 이상 되는 불순물의 활용가능성을 질문 ▲현재 이런 2개 이상 되는 불순물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그 이유는 분명한 연구결과가 없는 것 같다는 답변 얻어 ▲공대 다니는 선배에게 질의 ▲13족과 15족 이외의 불순물을 사용하면 순수 반도체의 구조 변형 가능성이 있다는 답변 확보 ▲이런 스스로의 학습과정을 통해 화학과 물리의 융합에 대한 이해 확보 ▲공부에 대한 흥미 더해져 ▲과학과목에서 교과 우수상으로 이어지는 과정 보여
- 정보시간 때는 논리식 간소화와 이를 논리회로로 표현하는 활동에 대해 배운 뒤 ▲진로 학과체험에서 전자기기 내 디지털 신호를 처리하는 논리회로 이론을 전자공학과 4년 교육과정을 배운다는 것 확인 ▲더 탐구하고 싶은 열망에 융합수학반 동아리 활동 ▲복잡한 논리회로를 간소화하는 작업은 단순한 공식암기로는 풀리지 않음을 확인
- 그 해결책 고민 과정에서 공식이 수학적 원리와 연관성이 있다는 확인 ▲수학시간에 배운 드모르간 법칙을 통해 논리식 간소화 공식을 접근 ▲그 결과 논리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간소화하는 능력 길러 ▲나아가 실제 전자기기 내에 존재하는 논리회로의 구현방식 및 신호처리로 수행할 수 있는 작업 등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5. 융합에 대한 이해도 높고 융합적 사고방식 돋보여
- 위에 나타난 전공 관심의 심화과정에서는 공통적으로 융합을 지향하는 사고방식을 엿보이게 해
- 반도체의 경우는 ▲물리 ▲화학 ▲물리선생님에의 질문 ▲공대 다니는 선배의 해답을 담아
- 논리식 간소화 역시 ▲정보시간 ▲진로학과체험 ▲대학 교육과정 ▲융합수학반 ▲공식의 수학적 원리 연관 ▲수학 드모르간법칙으로 간소화 능력 ▲향후 관심영역 발생 등으로 이어져

6. 공부와 활동에서 집중력과 끈기 자기절제력 잘 발휘
- 공부를 위해선 학교수업과 교과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 결국 시험문제는 모두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에서 나온다는 생각에 수업을 절대 소홀히 하지 않고 열심히 들어
- 1학년 때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원, 과외 등 사교육에 의존하던 수동적인 학습방식에서 벗어나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키워
- 그 결과 국영수 석차 백분위 합이 진단평가에 비해 59% 향상돼
- 1학년 때 무박2일 50km 행진에 참가하고 학교 단체 수련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규율과 질서를 배웠다고 학생부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에 기록돼
- 한국영화 대본을 영작하는 자율동아리 활동 때도 영화 <해운대>가 많은 분량에 사투리가 많아 어려움이 커져 고생했으나 “실패해도 내 힘으로 해보자”는 생각에 1년 동안 꾸준히 번역에 집중해 번역물을 완성해내

7. 좋은 인성과 원활한 대인관계
- 2학년 때 학급부반장으로 책임감과 봉사정신 가지고 학급문제 해결 및 인화를 위해 노력
- 1학년 때 급식 도우미 자원해서 활동하고 2학년 때도 학생회 봉사단으로 중식, 석식, 음식물 잔반처리를 도와. 그리고 교내 순찰활동도 벌여
-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주기적으로 봉사센터를 방문해서 00공동체에서 배식, 청소 등 봉사활동 꾸준히 해
- 2학년 때 교내에서 실시한 우수 멘토 프로그램에 참가해 수학과목의 멘티 학우하게 자신 교육재능을 기부해 그 학우의 학업성취도를 25.7% 향상시켜
- 3학년 때도 학급반장으로서 우유당번을 자원해 매일 아침 우유를 성실하게 배달하고 별도로 청소봉사까지 했음

     


8. 현실적합적인 접근방식과 현실적인 가치관 돋보여
- 1학년 때 급식봉사에서 부닥친 고학년의 새치기 문제를 처음으로 공론화하고 전교생의 문제로 커진 뒤 이를 누구나가 공감하는 방식으로 해결해내
- 이것은 ▲새치기 문제 부닥치고 고민 ▲학생회에 문제 제기 ▲해결을 위한 선배들과의 협의 ▲1차 해결책 ▲그 부작용 등장 ▲2차 협의 ▲새치기를 없애도록 3학년 배식은 3학년이 관리 ▲대신 입시를 앞둔 3학년의 현실 감안해 3학년 배식줄 늘리기의 내용으로 자소서에 표출돼 있어
- 문제가 된 현장을 제대로 파악하고 현장 각 주체들의 목소리를 잘 종합해 현실적으로 가장 타당하다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과정으로서 가장 현실적합적이라고 할 수 있어
- 그러면서도 이 학생은 스스로에 대해 매우 겸손하고 현실을 긍정하고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여 주목됨
- 1학년 때 수업시간에 화법의 ‘공손성의 원리‘를 공부한 뒤 평소 친구들과 대화할 때 지나치게 대화를 주도한 것을 고치는 등 배운 것을 바로 현실에 적용 노력
- 2학년 때도 고전 시간에 시조를 읽고 자신의 현학적 태도를 반성할 정도로 문학과 삶을 연계해 심도있는 접근을 하는 것이 가능한 학생이라고 기록돼
- 확률과 통계에서도 실생활과 관련해 다양한 예시를 찾아보며 심화학습을 해
- 학교생활기록부의 진로희망란에서 2학년, 3학년 모두 소박하게 ‘전자공학기술자’로 표현하고 있어
- 이런 자세는 다른 이공계 합격생들한테서는 자주 등장하는 ‘기업가’‘CEO’ 와 같은 진로희망과 달리 이 학생의 소박성, 현실주의적인 인생관을 보여줘
- 실제로 자신의 진로희망에 대한 희망사유를 “전자제품을 개발하는 전자공학기술자에 대하여 알게 돼...이를 통해 인간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전자공학기술자라는 꿈을 키움”이라고 적어

9. 실용영어 능력 돋보여
- 교과의 1학년 때 실용영어 1, 2에서 좋은 평가
* 1학년 : “주어진 글에 관한(주제, 요지, 제목의 적합성, 글의 종류 등)을 판단하는 능력이 뛰어나면                청해자료에서 사용된 어휘 또는 어구를 정확히 듣고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남”
            “주어진 글의 요지 또는 대의를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문법적 판단략이 뛰어남”
* 2학년 : 매일 영어듣기 평가 1회분씩 듣기 훈련해
            자율동아리 만들어 한국영화 영어 번역 계속
            방과후학교 00영문법 강좌반 수강 등
* 3학년 : 심화영어독해1 교과우수상
- 자율동아리의 영화자막 번역활동을 주도해 영화 <해운대> 자막 영작 완성
- 그 결과를 책으로 만들어 학교종합전에서 전시

10. 자기소개서의 소재를 잘 선택하고 연관 스토리와의 유기성 및 구체성을 높여 신뢰감
- 물리시간에 반도체 공부하며 불순물이 섞인 물질이 세상을 바꿀 만큼 혁명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전공 선택의 계기를 자연스럽게 드러낸 뒤 ▲반도체 도핑에 해 관심 ▲화학시간에 배우 원자가전자와 반도체 도핑의 상관성에 대한 스스로의 가설설정
- 물리선생님께 원자가전자의 차이가 2개 이상 되는 불순물의 활용가능성을 질문 ▲현재 이런 2개 이상 되는 불순물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그 이유는 분명한 연구결과가 없는 것 같다는 답변 얻어 ▲공대 다니는 선배에게 질의 ▲13족과 15족 이외의 불순물을 사용하면 순수 반도체의 구조 변형 가능성이 있다는 답변 확보
- 스스로의 학습과정을 통해 화학과 물리의 융합에 대한 이해 확보 ▲공부에 대한 흥미 더해져 ▲과학과목에서 교과 우수상으로 이어지는 과정 등을 기술해내
- 이런 과정은 과학수업에서 촉발된 하나의 관심을 가설과 질문 그리고 확인과정을 거쳐 크게는 과학의 융합이 가져올 미래 사회와 자기 진로와의 연관성을 구해내고 작게는 내신성적의 향상과 교내 수상을 이끌어낸 훌륭한 스토리텔링이라고 평가받을 수 있어
- 자소서 3번을 통해서는 1학년 때의 급식봉사활동에서 생긴 고학년의 새치기 문제라는 어느 학교에서도 일어날 개연성이 매우 높은 실생활의 문제를 자신이 나서 2학년 선배, 3학년 선배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고, 다시 그 해결책이 가져온 부작용까지도해결해내는 과정을 적어 이 학생의 자기주도성, 협력능력과 배려, 문제해결력이 크게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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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는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스스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높여갈 수 있는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동안 누구도 말로 설명하지 못했던 학생부 기록의 프로세스를 실제 합격생의 학생부로 쉽게 풀어준다. 또 이를 활용해 독자들에게 학생부를 꼼꼼하게 자신의 전략에 맞게 채워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는 현재 온라인 서점과 전국 중대형 오프라인 서점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나침반36.5도 쇼핑몰(http://365com.co.kr)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그 외 책 판매를 원하는 서점이나 총판, 구입을 원하는 개인은 1522-1797로 문의하면 된다.


* 사진 설명: 성균관대학교 [사진 제공=성균관대]
*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94

   
▲ 학종 매칭&튜터링 서비스 <수시레시피> susirecipe.com
   
▲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http://365com.co.kr/goods/view?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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