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시 1차 충원 수, 전년보다 15% 줄었다
서울대 정시 1차 충원 수, 전년보다 15% 줄었다
  • 문영훈 기자
  • 승인 2019.02.0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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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등급간 점수차 적고, 나·다군 의학계열과의 중복 합격자 수 감소가 원인
   
 

서울대가 2월 7일(목) 오후 2시 1차 충원합격자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정시 1차 충원 합격자 수는 인문 7명, 자연 48명 등 총 55명이다. 전년도에 인문 8명, 자연 57명 등 총 65명의 충원합격자가 나온 것과 비교하면 약 15%인  10명이 감소한 것이다.

서울대 1차 충원 합격자 수가 감소한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영어 등급간 점수차가 적은 전형 특성에서 찾을 수 있다. 거기에 서울대 자연계열에서 나, 다군 의학계열과의 중복 합격자 수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도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정시 수능 영어 반영 방법을 대학별로 비교하면, 서울대, 고려대는 등급간 점수차가 연세대에 비해 월등히 적다. 2등급을 기준으로 서울대는 -0.5점, 고려대 –1점인 반면, 연세대는 –5점이다. 이 때문에 가군 서울대, 나군 고려대에 중복해 합격한 수험생이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서울대, 연세대 중복 합격자는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1차 충원 합격자 인문 7명, 자연 48명 등 총 55명 
서울대의 학과별 정시 1차 충원 합격자 수를 보면 간호학과가 6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산림과학부 5명, 재료공학부 및 전기정보공학부, 화학생물공학부 각각 4명 순이다. 인문계열에서는 경제학부 2명, 사회학과 1명, 사범대 4명 등이다. 사범대는 국어교육과, 역사교육과, 지리교육과, 윤리교육과에서 1명씩 충원 합격자를 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가군 서울대 합격자는 대체로 나군 및 다군의 의학 계열로, 나군 연세대 및 고려대 경상 계열 모집단위(경영, 경제 등) 합격자는 서울대 인문계열로, 연세대 및 고려대 공대, 이과대 합격자는 서울대 자연계열로, 연세대 의대 합격자는 서울대 의대로 중복 합격자 이동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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