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의 작품들을 더욱 돋보이도록 하기 위해 전시공간에도 디자인이 필요하다. 작품들의 배치 순서와 조형물의 적절한 사용으로 작가가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더욱 잘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미술관, 박물관 등은 일반적인 공간디자인과는 성격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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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디자이너_전시기획자, 큐레이터, 디스플레이디자이너

“전시공간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
박물관, 과학관, 미술관, 기업 전시관, 기업 시연회, 쇼룸, 순회전시 등 대중을 상대로 전시하는 공간을 디자인한다.

어디서 어떤 일을 하나요?
진출 분야
미술관, 박물관, 공간디자인스튜디오, 인테리어디자인업체, 디자인스튜디오 등

하는 일

어떤 특성이 필요할까요?
[성격·흥미·가치관]
성격 혁신 | 사회성 | 협조 | 리더십 | 적응성 | 융통성
흥미 예술형(Artistic) | 진취형(Enterprising)
가치관 다양성 | 성취 | 자율 | 지적 추구 | 타인에 대한 영향

[능력·지식]
업무수행능력 공간지각력 | 문제 해결 | 창의력 | 협상 | 시간 관리
지식 디자인 | 영업과 마케팅 | 예술 | 건축 및 설계 | 경영 및 행정

직업 전망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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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전시 디자이너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근래 수도권 및 지자체를 가릴 것 없이 박물관의 수가 크게 증가하였고, 미술관의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문화기반시설을 늘리기 위해 정부가 문화, 관광, 체육 등 문화기반 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으며, 박물관과 미술관의 건립 및 운영을 지원하고 국고보조하고 있다.

근래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전시 기획의 질적 향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시 디자인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전시디자이너의 중요성과 필요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공립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1~2명의 소수 인력을 고용하고 있어 일자리가 크게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어떻게 준비하나요?
필요 교육·훈련·자격
전시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과, 실내디자인과, 실내건축과 등을 졸업하거나 사설 교육기관에서 관련 내용을 배울 수 있다. 현장에서는 이론보다 실무 능력이 우선이기 때문에 전시디자인과 관련한 경험을 많이 쌓는 것이 좋다.

관련자격
시각디자인기사, 시각디자인산업기사

관련 직업
조명디자이너, 인테리어디자이너, 시각디자이너, 광고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큐레이터, 디스플레이디자이너 등

관련 정보처
한국디자인진흥원 : 031)780-2114, www.designdb.com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 031)788-7106, www.vidak.or.kr

*출처 :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대학전공별 진로가이드'

*에듀진 기사 원문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