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총장 이원석)은 11월 18일 창원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육군종합정비창 김명규 창장, 경상남도 고용정책단장 정기방 단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직업교육대학 육성사업의 첫발을 내딛는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전문대학의 강점분야를 중심으로 한 특성화를 통해 국가 및 지역 산업`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직업인을 양성,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사업이다. 5년 동안 모두 1조 5천억원 이상을 전문대학에 투자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올해 77개 전문대학만이 선정됐다.

창원문성대학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 사업 '평생직업교육 특성화 대학'에 동남권 최초로 선정돼 창조경제 핵심직업인력 양성을 위한 동남권 평생직업교육 거점대학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원석 총장은 "창원문성대학이 평생직업교육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창원문성대학은 올해 교육부로부터 특성화 사업비 59억7천900만원를 지원 받았으며, 향후 5년간 총 300여 억원을 지원받아 평생직업교육대학 체제 구축에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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