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연구정보원, ‘실시간 쌍방향 수업 특강’ 실시

실시간 쌍방향 수업 특강 [사진 제공=충북교육연구정보원] 
실시간 쌍방향 수업 특강 [사진 제공=충북교육연구정보원]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민경찬 원장은 9월 8일(화)부터 9월 10일(목)까지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 방법'을 안내하는 특강을 온라인에서 라이브로 진행하고 있다.

충북연구정보원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은 학생들과 교사가 온라인에서 서로 얼굴을 보고 소통할 수 있어 비대면의 한계를 줄여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이 도내 학교에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권장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도 점차 활용도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충북연구정보원에서는 "실시간 쌍방향 화상 플랫폼의 기초 설정, 필요한 장비, 주의할 점 및 학생들과 어떻게 수업할 수 있는지 기초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수업 사례를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유튜브 채널인 ‘행복씨TV’에서 라이브로 진행하고 있다. 9월 10일(목)은 ‘MS팀즈로 매일 만나는 우리반 실시간 수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교사들을 위한 특강이지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학부모나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채팅에 참여해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도 있으며, 미리 사전질문을 받는 링크를 통해 질문을 하면 진행되는 동안 답변을 받을 수도 있다. 

교육연구정보원 민경찬 원장은 “이번 특강으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학교 현장에 확대돼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을 증대시키고 학력 격차가 완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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