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외고, 수원외고 1.13대 1로 경쟁률 가장 높아
2021학년도 경기 지역 8개 외국어고의 원서접수가 12월 9일(수)부터 12월 11일(금) 오후5시까지 실시됐다.
마감 결과 경기외고, 고양외고, 과천외고, 김포외고, 동두천외고, 성남외고, 수원외고, 안양외고 등 경기 지역 8개 외고의 정원내 평균 경쟁률은 0.96대 1을 기록했다. 전년도 같은 기준의 1.31대 1보다는 하락한 것이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이 1.05대 1, 사회통합전형은 0.60대 1 등이다. 전년도는 각각 1.47대 1, 0.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2021학년도 경기 지역 외국어고 정원내 지원 현황
■ 2020학년도 경기 지역 외국어고 정원내 지원 현황
올해 경기 소재 중3 학생수는 11만 1,989명으로 전년도 12만 985명에 비해 8,996명 줄어 감소율이 7.4%에 이른다. 또한 교육 당국이 2025학년도 이후 외고·자사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일반고 전환에 대한 불안 요인 등이 경쟁률 하락을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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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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