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잘하는 것이 하나쯤은 있다

지금보다 더 나아지고 싶은가? 자기만의 강점을 찾고 싶은가? 그렇다면 다음 몇 가지 방법이 자신의 강점을 찾아주는 좋은 지표가 될 것이다.

  01   과거를 돌아보며 자전적 이야기 기록하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과정은 중요하고 유익하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있었던 경험중에서 기억나는 에피소드를 가능한 한 모두 기록해 본다. 자서전을 쓴다는 느낌으로 하나하나 기억해 보자. 세세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책의 목차처럼 제목만이라도 기록해 두는 것도 좋다.

 02   지나온 경험에서 성과를 냈던 일 찾기

경제적으로 이익을 봤던 일도 좋고, 심리적으로 보람을 느낀 경험도 좋다. 살아오면서 성과를 냈던 경험을 기록해 본다. 그리고 그런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이유와 방법이 무엇이었는지 찾아본다.

 03  오랫동안 해온 일에서 찾기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의외로 좋아하는 일이 아닌 ‘자신이 오랫동안 해온 일’에서 강점을 찾은 경우도 많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싫어한다. 그래서 하고 있는 일로부터 무작정 도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어떤 일을 몇 년이나 반복해 왔다면, 그 속에 자신의 강점이 숨겨져 있을 수 있다. 당신이 오랫동안 해 왔던 일은 무엇인가?

 04   다른 사람들을 통해 자신을 살펴보기

자신을 평가할 때는 객관적인 시선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들은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그들이 나의 장점을 뭐라고 생각하는지 살펴보자. 그 속에 내가 모르는 강점이 숨어있을 수 있다. 사람들에게 자신의 장점과 더불어 단점도 물어봐야 한다. 그러다 보면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숨겨진 나를 파악해 나갈 수 있다.

 05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자신만의 온전한 강점을 찾고자 한다면 결국 자기 힘으로 찾아야만 한다. 그러려면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내면은 본질적으로 타고난 ‘성격, 기질, 성향, 마음, 심리, 의식, 초자아’ 등으로 말할 수 있다.
우리의 내면은 울림을 통해 우리에게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온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신호를 쉬이 무시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계속 내면의 소리를 무시하다보면 진정한 자신을 잃어버릴 수 있다.
평소에 자신에게 일어난 사건에 대해 깊이 반추해 보는 사색도 도움이 된다. 뭔가를 행하려는 행동을 잠시 멈추고 하루 5분만이라도 오로지 호흡에 집중하며 명상을 하는 것도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이럴 때 다음 나열한 질문을 던져보면서 그 해답을 생각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생각해 봄으로써 자기만의 강점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다만, 강점은 질문과 생각만으로 찾아지는 것이 아니다.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앞으로 어떤 일이 닥쳐도 피하지 않고 온몸으로 경험하겠다는 단단한 각오와 다짐이다. 한 분야에서 어느 정도 반열에 오를 때까지는 인내심을 가지고 집요하게 지식과 기술을 익히며 다양한 실전 경험을 거쳐야 한다. 이렇게 끈기 있게 자신의 강점에 몰입할 수 있는 사람은 단언컨대 한 분야의 전문가로 도약할 수 있다.

 *출처: 정철상 '아보카도심리학'
* 에듀진 기사 URL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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