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통계서비스와 대학알리미에서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2018년 8월을 포함한 2019년 4년제 대학 졸업자에 대한 취업률을 상세 분석한 결과 4년제 대학 전체 기준으로는 2019년 대학졸업자의 취업률은 63.4%로 2018년 64.4%와 비교해 1.0%p 낮아졌다.

2019년 일반 대학 계열별로는 의약계열이 84.4%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공학계열 67.0%, 예체능계열 62.5%, 사회계열 61.4%, 자연계열 59.7%, 인문계열 55.6% 이었으며 교육계열이 47.3%로 가장 낮았다.

■ 2019년 일반 대학 계열별 취업률 비교

일반 대학 전공별로는 의약계열 약학전공이 92.3%로 가장 높았고, 의학계열 의료전공 91.3%(의학 93.3%, 치의학 86.4%, 한의학 95.9%)순이고, 공학계열 산업공학전공 71.2%, 건축전공 70.8%, 컴퓨터·통신 전공 68.0% 등이고, 교육계열 중등교육이 38.5%로 가장 낮았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대학 졸업자 취업률 추이를 비교하면, 2015년 64.9%에서 2017년 62.8%로 소폭 감소하다가 2018년 64.4%로 잠깐 반등한 이후, 2019년 63.4%로 다시 감소 추이로 돌아섰다.

2020학년도 대학 졸업자의 취업 통계 현황은 2021년 12월 말 나올 예정이다. 2020년 우리나라를 비롯해 코로나19에 따른 세계적인 팬데믹 현상으로 전반적인 경기 불황을 겪고 있는 만큼,  취업률도 종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15년～2019년 대학 졸업자 취업률 비교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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