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 충족 여부가 관건

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 충족 여부가 관건
수능 이후 치러지는 수시 대학별고사는 수능 성적 발표 전에 집중돼있는 만큼, 응시 여부를 두고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 정시로 본인이 원하는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데도, 결과를 제대로 분석하지 못해 수시에 먼저 합격한다면 합격은 이뤄냈으나 대입에 성공했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에 앞서,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통해 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를 충족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수시 지원 대학과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의 합격 가능성을 비교·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올해 선택형 수능의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에 따른 등급 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은 "국어 영역에서 화법과작문,수학 영역에서 확률과통계를 선택한 경우 같은 원점수를 획득했더라도 최종 등급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소장은 "해당 과목을 선택하고 수능 최저가 있는 수시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의 경우 더욱 정확한 가채점을 통한 등급 예측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 2022 주요 대학 수시모집 수능 최저  

*표 제공=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표 제공=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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