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종 선발 방식, 서류+면접, 자소서 등 다양해…자신에게 유리한 전형 찾아야 
- 충원률 분석하면 지원 대학 해답 얻을 수 있다! 
- '학종' 내신이 아니라 생기부가 대학을 결정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바이오 및 생명공학 분야가 주목을 받으면서 생명공학·바이오 분야 관련 학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체 대학 중 내신 2, 3, 4등급 학생들이 지원 가능한 중위권 13개 대학의 '바이오 및 생명공학' 관련 학과의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전략을 공개한다. 

학종 선발 방식, 서류+면접, 자소서 등 다양해…자신에게 유리한 전형 찾아야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합격 확률을 높이는 작업이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성적이지만, 대학에는 다양한 전형들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 전형 준비를 잘해 나가면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일반적으로 서류 100%로 선발하는 일괄선발과, 1단계에서 서류 N배수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면접 등으로 최종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으로 이루어진다.   

중위권 대학 가운데 단계별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건국대, 국민대 국민프런티어전형, 동국대, 명지대 명지인재면접, 상명대, 세종대 창의인재(면접형), 아주대 ACE, 인천대, 인하대 인하미래인재 전형이다.  

반면 서류 100%로 선발하는 대학은 국민대 생활우수자, 명지대 명지인재서류, 세종대 창의인재(서류형), 숙명여대 숙명인재I (서류형), 아주대 다산인재, 인하대 인하참인재 전형이다.  이 가운데 명지대 면접전형, 상명대, 숙명여대 숙명인재I 자소서를 제출하지 않는다.   

학생이 스스로 면접에 불리하다고 판단하거나, 생기부 기록이 뛰어나게 좋을 때는 서류 100%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면 단계별 전형은 1단계에서 N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최종 면접으로 선발하므로, 서류100% 전형보다 1단계 선발인원의 폭이 넓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면접 요소에 대한 자신감이 있거나, 혹은 다양한 변수를 통해 합격 가능성을 더 넓히고자 하는 경우라면 단계별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    

충원률 분석하면 지원 대학 해답 얻을 수 있다! 
대학간 선발 조건에 차이가 없다면 당연히 입결과 경쟁률이 낮고 충원율이 높은 대학의 합격 가능성이 높다.

중위권 대학의 충원율이 높다는 것은 대체로 경쟁 대학으로 빠져나가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대로 충원율이 낮다는 것은 경쟁 대학이 없거나 혹은 대학의 인기도가 하락했음을 뜻한다. 따라서 충원률을 통해 지원 대학의 인기도와 경쟁 대학 등을 분석해 보면 합격에 더욱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 

입시N에서는 대학별 최근 4개년치의 입시 결과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지원 전략 수립에 꼭 활용하기 바란다. 입시N 초기화면 상단의 돋보기 아이콘으로 접속해 ‘학과’ 탭에서 자신이 지망하는 대학의 관심 학과를 검색해 보자. 수시·정시 입결과 전형 방법을 살펴보며 학습 목표와 계획을 수립하고, 성적 상승에 대한 동기부여도 얻을 수 있다.   

■ 2023 수도권 중위권대학 바이오·생명공학 전공 학생부종합전형 입시정보  

*2023 수시 관련 내용은 2022년 5월에 각 대학이 발표하는 ‘2023 수시요강’을 통해 최종 결정되므로 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출처=2023 대학별 대입전형 시행계획(2021 발표)   
*2023 수시 관련 내용은 2022년 5월에 각 대학이 발표하는 ‘2023 수시요강’을 통해 최종 결정되므로 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출처=2023 대학별 대입전형 시행계획(2021 발표)   

'학종' 내신이 아니라 생기부가 대학을 결정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기본적으로 내신 등급을 크게 고려해야 하는 전형은 아니다. 따라서 소개한 대학들은 생기부 기록의 질에 따라 6등급대 학생들까지도 지원이 가능하다. 생기부 기록은 창체, 세특 활동에서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으며, 이 내용이 바로 학종 합격과 직결되는 주요 평가 요소이다.    

학종 입시 결과를 살펴보면 간혹 상위권 대학이지만 합격생 내신 등급컷이 턱없이 낮은 경우가 있다. 특목·자사고 출신 학생일 가능성이 있지만, 일반고 학생 중 생기부 관리를 잘한 학생이 그 주인공일 가능성도 높다. 

생기부 기록이 뛰어나다면 5등급 학생도 한양대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이다. 이처럼 특별히 빛나는 케이스가 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대입을 준비하자.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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