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받침과 캔들홀더 독창성 인정받아

   
 

안동과학대학교(총장 권상용) 건축인테리어과 2학년 양현수 학생이 「제17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공모전이다.

양현수 학생의 작품은 ‘부드러운 강원도, 강직한 강원도’로 차받침과 캔들홀더로 강원도와 18개 시군의 형태를 퍼즐로 제작하여 높은 독창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제18회 강원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양현수 학생은 학과의 창업동아리 ‘UD’에 소속되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수상은 온오프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한 650여개의 작품 중에서 선정되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지고 있다.

안동과학대학교 권상용 총장은 “본 대학의 재학생이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는 공모전에서 은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수상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디어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열정 있는 재학생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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