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고용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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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GO)’는 2016년 7월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증강현실을 활용한 포켓몬고는 현실과 영상 콘텐츠를 결합해 게임 속 포켓몬스터를 현실에서 잡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게임 유저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현실세계에 가상의 사물이나 정보를 겹쳐 보여주는 증강 현실은 게임뿐 아니라 쇼핑, 부동산,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가상현실·증강현실 전문가는 전문분야에 따라 PD(콘텐츠기획자)는 가상현실(VR) 또는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기획하거나 시나리오를 작성한다. 프로그래머는 VR/AR 제작용 컴퓨터 툴(Tools)을 사용하여 프로그래밍을 한다. 컴퓨터그래픽디자이너는 캐릭터나 배경 등 그래픽 영상을 디자인하고 표본으로 만든다.

가상현실(VR): 컴퓨터 기술을 이용하여 만들어 낸 100% 가상의 이미지나 공간을 의미한다. 사례를 들면, 가상의 우주공간이나 심해 바닥을 걷는 게임이 있다. 

증강현실(AR):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나 정보를 합성하여 원래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고(Go)’와 재미있는 셀프 사진 찍기 앱인 ‘셀피앱’이 있다.

관련학과로는 컴퓨터공학, 디자인, 인문사회 관련 전공 등 교육 훈련이 필요하며,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게임그래픽전문가, 게임기획 전문가, 게임프로그래밍 전문가, 멀티미디어 콘텐츠제작전문가 과정 학습이 필요하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은 정보통신(ICT), 컴퓨터게임, 공연, 방송 및 영화, 관광, 군사, 항공, 물류, 교육 및 훈련, 제조 및 건설, 인테리어,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엔터테인먼트, 홍보 및 마케팅, 교육·훈련 실습, 업무수행 지원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고속데이터 처리, 카메라, GPS 등을 갖춘 단말기가 더 정교해지고 콘텐츠들도 다양해지고 있어 이 같은 장점으로 VR·AR 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 더욱이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받을 수 있는 5G(5세대 이동통신)가 상용화되면 VR·AR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할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직업
가상현실전문가, 증강현실전문가, 증강현실엔지니어, 게임테크니컬 아티스트, VR/AR 감독(연출자, PD), VR/AR 콘텐츠 스토리텔러, 응용소프트웨어개발자, 멀티미디어 디자이너, 비주얼 아티스트, 홀로그램 전문가, 컴퓨터비전 매니저

[자료참고: 한국고용정보원 4차산업혁명시대 내 직업 찾기]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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