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관심사 <소통>
사람이 생명 문제가 해결되면 다음은 의사소통이다. 소통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언어와 교육이다. 이들 학과를 분류하면 한국어, 아시아, 유럽, 미국, 교육, 초등교육, 특수교육으로 중분류할 수 있다.

한국어는 국어국문학과, 한국어학부, 국어교육과, 한문학과, 한문교육과, 한국학과로 소분류할 수 있다. 아시아는 중국학과, 중어중문학과, 일본학과, 일어교육과, 일어일문학과, 아시아학과로 소분류할 수 있다. 베트남, 태국어, 인도어 등은 모두 아시아학과로 분류했다.

유럽어는 아랍어과, 러시아학과, 프랑스학과, 독어독문학과, 스페인포르투갈과, 유럽문화학전공으로 분류했다. 교육은 교육과 초등교육, 특수교육으로 세 분야로 나눴다. 학과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고려했고, 특히 초등교육은 교육대학이 따로 설립되어 있다는 점을 크게 생각했고, 특수교육은 일반교육과 달라 중분류한 것이다.

교육은 가정교육과, 기술교육과, 수학교육과, 과학교육과, 교육학과, 사회교육과, 윤리교육과, 유아교육과, 화학교육과, 역사교육과, 지리교육과, 물리교육과, 생물교육과, 지구과학교육과, 컴퓨터교육과, 지구과학교육과, 물리교육과, 생물교육과, 환경교육과, 미술교육과, 음악교육과, 체육교육과로 소분류했다.

초등교육은 대상이 달라 초등교육으로 따로 분류했으며, 특수교육 역시 가르치는 대상이 달라 유아특수교육과, 초등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 특수교육과, 특수체육교육과로 소분류했다.

2번 관심사 소통은 가장 중요한 분야이지만, 취업률은 상대적으로 낮다. 이것은 우리
사회의 발달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급속도로 빠르게 진행된 세계화로 인해 언어는 더 이상 소수의 전유물이 아니다. 즉 경쟁력을 상실하게 된 것이다. 물론 여전히 잘 나가는 사람은 존재한다. 그것은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다를 것이다.

사실 소수가 대학을 진학했던 수십 년 전에는 외국어학과는 인기 있고 취업률이 좋았다. 현재는 누구나가 공부해야 하는 일이 되어서 그 역할이 축소된 것이다. 따라서 그 학과를 선택하는 학생이라면 한가지 언어만의 무기로 세상에 나가기에는 부족하다. 한 가지 무기로 사회에 진출하지 못해서 결국 취업률이 낮은 것이다.

특히 교육학과 취업률이 저조한 것은 학령인구의 감소, 동영상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등이 가장 큰 원인일 것이다. 불과 1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취업률이 높았던 교육대학의 초등교육과 취업률은 62.6%로 매우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과거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결국 수요자인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 2번 관심사 ‘소통’ 키워드 취업률 순위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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