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의예과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일반전형이 있는 대학은 14개 대학이다. 교과전형은 2개 대학에서 33명, 종합전형은 12개 대학에서 234명을 모집해 총 모집인원은 267명이다. 

의대를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대부분 학생부 성적이 최상위권이며 교과 과정을 충실히 이수해 온 학생들이기 때문에 수능에 응시하더라도 높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학생이 느끼기에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명백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수능최저 적용 여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대학에는 건양대와 연세대가 있다. 건양대는 일반학생 면접형 5명, 지역인재 면접형 10명, 연세대는 추천형 18명을 모집한다. 모두 면접이 있는 단계별 전형으로 건양대는 교과 100%로 3배수 선발 후 면접 20%를 합산하며, 연세대는 교과 100%로 5배수 선발 후 면접 30%를 합산한다. 

종합전형에서는 서울대 50명, 한양대 39명, 경희대 33명으로 모집규모가 큰 편이며, 성균관대는 25명, 중앙대는 CAU융합형인재, CAU탐구형인재 각각 11명, 고려대는 15명을 모집한다.

단계별 전형이 있는 대학은 고려대, 서울대, 중앙대 등 9개 대학으로, 1단계에서 서류 100%, 2단계에서 면접을 합산해 선발한다. 면접 비중을 보면 고려대, 서울대는 50%, 강원대 40%, 가톨릭대, 경희대, 성균관대, 인하대, 중앙대 CAU융합형인재는 30%, 계명대는 20%이다. 서류 100%로 일괄 선발하는 대학은 중앙대 CAU탐구형인재, 순천향대, 충북대, 한양대이다.

■ 2024학년도 의예과 교과전형 수능최저 없는 대학 

■ 2024학년도 의예과 종합전형 수능최저 없는 대학 

*에듀진 기사 URL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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