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수시에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학과로 모집하는 대학은 27곳으로 총 821명을 모집한다.

전국 4년제 대학에서 반도체 또는 디스플레이로 검색되는 학과들이며, 전형 유형별로 학생부교과전형은 38개, 학생부종합전형은 39개, 논술전형은 12개 전형이 있다.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중앙대로 창의ICT공과대학 지역균형 58명, 가천대 반도체디스플레이학과와 반도체설계전공 각각 50명,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과학인재 30명, 선문대 디스플레이반도체공학과 일반학생 29명, 국민대 지능형반도체융합전자전공 교과성적우수자 27명으로 비교적 모집규모가 크다.

중앙대는 창의ICT공과대학에서 전공개방모집을 시행하며, 창의ICT공과대학에는 전자전기공학부, 융합공학부, 차세대반도체학과가 속해 있다. 

가천대의 경우 2024년에 시스템반도체전공에서 반도체공학전공으로 모집단위명이 변경되었고 차세대반도체설계전공이 신설돼, 반도체공학전공, 차세대반도체설계전공을 포함한 반도체·전자공학부는 230명, 반도체·디스플레이학과와 반도체설계학과는 각각 50명을 모집한다.

경쟁률이 높은 전형은 대체로 논술전형으로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163.9대 1, 경희대 정보디스플레이학과 68.67대 1, 아주대 지능형반도체공학과 45대 1, 세종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38.22대 1, 동국대 물리·반도체과학부 30.71대 1, 가천대 시스템반도체전공 26.57대 1로 나타났다.

반면 목포대 반도체응용물리학과 교과일반은 1.21대 1, 선문대 디스플레이반도체공학과 서류형은 1.43대 1, 청주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창의면접은 1.5대 1, 경희대 정보디스플레이학과 네오르네상스와 순천향대 디스플레이신소재공학과 메타버스는 각각 2대 1로 경쟁률이 낮은 편이었다.

등급컷이 가장 높은 전형은 한양대 반도체공학과 지역균형발전으로 1.03등급,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활동우수형 1.53등급, 중앙대 창의ICT공과대학 지역균형 1.64등급,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학업우수형 1.89등급, 서울과기대 지능형반도체공학과 고교추천 2.03등급으로 나타났다.

목포대 반도체응용물리학과 교과일반은 7.87등급, 선문대 디스플레이반도체공학과 지역학생 7.64등급, 일반학생 7등급, 동아대 반도체학과 잠재능력우수자 5.65등급, 학교생활우수자 5.64등급으로 조사된 대학들 가운데 등급컷이 비교적 낮은 편이었다.

다음은 2023학년도 반도체ㆍ디스플레이 학과 수시 입시결과를 나타낸 것이다. 여기서 등급컷은 각 대학, 전형마다 평가방법과 반영비율, 반영과목 등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참고로만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2023학년도 '반도체ㆍ디스플레이' 학과 수시모집 입시결과

*에듀진 기사 URL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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