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인서울 및 수도권 주요 대학 가운데 내신 2~3등급인 학생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문계열 학과는 18개 대학, 73개 전형으로 나타났다.

총 73개 전형 가운데 2등급대는 60개 전형, 3등급대는 13개 전형이며, 2023학년도 기준으로 입결이 2~3등급대인 학과들의 올해 총 모집인원은 502명이다.

모집단위에는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일어일문학과, 중어중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서어서문학과, 독어독문학과, 기타 외국어계열 학과, 사학과, 철학과, 문예창작학과, 문헌정보학과 등 인문계열 학과를 대상으로 했다.

2024학년도 모집규모가 큰 학과에는 가천대 외국어계열 학생부우수자 25명, 가천대 외국어계열 지역균형 24명, 성균관대 한문학과 20명, 서울과기대 영어영문학과 15명, 숭실대 영어영문학과 14명, 동국대 영어영문학부 13명으로 비교적 모집규모가 큰 편이다.

2023학년도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학과는 숭실대 불어불분학과 43.8대 1, 세종대 국어국문학과 31.8대 1, 서울여대 일어일문학과 27.4대 1, 숭실대 독어독문학과 25대 1, 가천대 외국어계열 24.19대 1, 가톨릭대 국사학과 21.2대 1, 동국대 사학과 20.6대 1로 나타났다.

반면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는 3.33대 1, 경희대 중국어학과 4.17대 1,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4.5대 1,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5.36대 1, 철학과 5.64대 1, 동덕여대 국사학전공 5.88대 1, 영어전공 6.3대 1, 문헌정보학전공 6.62대 1로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은 인서울 대학 가운데 내신 2~3등급인 학생이 지원 가능한 인문계열 학과를 나타낸 것이다. 과거 경쟁률 및 입결 등 입시 자료를 바탕으로 자신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합격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올릴 수 있는 현명한 전략을 세워보자.

■ 인서울 인문계열 내신 2~3등급 지원가능 학과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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