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인서울 및 수도권 주요 대학 가운데 내신 2~3등급인 학생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교육계열 학과는 16개 대학, 28개 전형으로 나타났다.

모집단위에는 국어교육과, 수학교육과, 영어교육과, 사회교육과,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등 교육계열 학과들을 대상으로 했다.

2023학년도 기준으로 입결이 2~3등급대인 학과들의 올해 총 모집인원은 170명으로, 2024학년도 모집규모가 큰 학과에는 총신대 유아교육과 12명, 상명대 국어교육과 11명, 이화여대 특수교육과 9명 등이 있다. 총 28개 전형 가운데 등급대별로 2등급대는 24개 전형, 3등급대는 4개 전형으로 나타났다.

2023학년도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학과는 숭실대 평생교육학과 41.75대 1, 동국대 교육학과 37.25대 1, 가천대 유아교육학과 29.57대 1, 성신여대 한문교육과 18.5대 1, 동국대 국어교육과 16.67대 1, 중앙대 유아교육과 16.6대 1, 삼육대 유아교육과 16.17대 1로 나타났다.

반면 이화여대 특수교육과는 3.89대 1, 상명대 교육학과 4.75대 1, 수학교육과 5대 1, 영어교육과 5.5대 1, 덕성여대 유아교육과 6대 1, 가톨릭대 특수교육과 7.2대 1, 성균관대 한문교육과 7.6대 1, 세종대 교육학과 8대 1, 가천대 유아교육학과 8.29대 1로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은 인서울 대학 가운데 내신 2~3등급인 학생이 지원 가능한 교육계열 학과를 나타낸 것이다. 과거 경쟁률 및 입결 등 입시 자료를 바탕으로 자신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합격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올릴 수 있는 현명한 전략을 세워보자.

■ 인서울 교육계열 내신 2~3등급 지원가능 학과

*에듀진 기사 URL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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