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재능력우수자전형: 서류평가 100%
- 학교장추천전형: 1단계-서류평가로 4배수, 2단계-1단계 성적 70%+면접 30%

[사진=가톨릭대 성의교정]
[사진=가톨릭대 성의교정]

가톨릭대학교는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잠재능력우수자전형으로 412명을 모집하며, 학생부를 바탕으로 하는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이에 비해 학교장추천 전형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를 바탕으로 하는 서류평가로 모집 인원의 4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 면접평가 30%로 선발한다.

한편, 의예과는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이 1명이나 나머지 모집단위들은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에 제한이 없다. 그리고 신학과는 영세 후 만 3년 이상 경과한 성직지망자에 한하여 지원을 허용한다.

■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 및 선발 방법

[사진=2025 백전불태 캡쳐]
[사진=2025 백전불태 캡쳐]

서류평가와 면접평가의 평가 요소는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으로, 서류평가에서는 학생부에 나타난 지원자의 인재 역량을 평가 요소에 따라 종합ㆍ정성 평가하고, 면접평가에서는 지원자의 제출 서류 내용의 진실성 및 가치를 확인하기 위한 10분 내외 개별면접으로 평가한다.

다만, 신학과는 교리문답(합격/불합격 자료로만 활용), 의예과는 인ㆍ적성면접을 포함해 개인별 20분 내외로 면접평가하며, 상황 숙지를 위한 시간은 별도로 부여한다.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잠재능력우수자 전형에서는 적용하지 않지만, 학교장추천 전형에서는 적용한다. 의예과는 국어ㆍ수학(미적분/기하)ㆍ영어ㆍ과학탐구(2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4 이내면서 한국사 4등급 이내이고, 약학과는 국어ㆍ수학(미적분/기하)ㆍ영어ㆍ과학탐구(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여야 하지만, 특수교육과ㆍ간호학과는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 서류평가와 면접의 특징
서류평가와 면접평가 모두 학생부를 바탕으로 평가한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생부에 나타난 지원자의 인재 역량을 평가 요소인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에 따라 종합ㆍ정성평가한다. 평가 요소별 비율은 잠재능력우수자 전형은 학업 역량 35%, 진로 역량 45%, 공동체 역량 20%로 진로 역량을 높게 평가하고, 학교장 추천 전형은 학업 역량 45%, 진로 역량 35%, 공동체 역량 20%로 학업 역량을 높게 평가한다.

학교장추천 전형에서 반영하는 면접평가는 학생부 등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학업 역량 30%, 진로 역량 50%, 공동체 역량 20%를 개인별 10분(단 의예과는 20분) 내외로 평가한다.

서류평가와 면접평가의 평가 요소가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으로 동일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 영역의 내용이 지원 모집단위와 일맥상통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 서류ㆍ면접평가 반영 방법

[사진=2025 백전불태 캡쳐]
[사진=2025 백전불태 캡쳐]

■ 학생부종합 전형 지원자가 알아야 할 점
가톨릭대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원 모집단위를 정한 다음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기록 내용에 대한 검토가 있어야 한다. 면접평가 역시 학생부를 바탕으로 서류평가와 동일하게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으로 평가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기록 내용을 잘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대비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학교장추천 전형의 경우 약학과ㆍ의예과는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므로 이들 모집단위로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수능시험 대비에도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949
기사 이동 시 본 기사 URL을 반드시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험생 필독서! ‘2025 수시·정시 백전불태’ 사전예약이벤트 20% 할인 [배너 클릭!]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