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프런티어: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 2단계는 1단계 70% + 면접 30%,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 학교생활우수자: 서류 100% 일괄평가,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사진=국민대학교]
[사진=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국민프런티어전형으로 493명, 학교생활우수자전형으로 398명을 각각 모집한다.

국민프런티어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를 기반으로 하는 서류평가로 모집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 면접평가 30%로 선발하며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반면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은 서류평가 100% 일괄합산으로 선발하며 면접평가와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 및 선발 방법

[사진=2025 백전불태 캡쳐]

■ 서류평가와 면접의 특징
서류평가는 입학사정관 2∼3인이 학생부를 기반으로 자기 주도성, 발전 가능성, 전공 잠재력, 학업 능력, 공동체 의식 및 협동 능력 등을 정성적 종합평가하고, 국민프런티어 전형의 2단계에서 반영하는 면접평가는 학생부 확인 면접으로 입학사정관 3인이 수험생 1명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성 및 도전 저인, 전공 적합성, 인성 등을 10분 내외로 종합평가한다.

서류평가와 면접평가의 평가 항목이 지원자의 자기 주도성 및 도전 정신, 전공 잠재력, 학업 능력, 인성 등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학생부 기록 내용이 지원 모집단위와 일맥상통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 서류ㆍ면접평가 반영 방법

[사진=2025 백전불태 캡쳐]
[사진=2025 백전불태 캡쳐]

■ 학생부종합 전형 지원자가 알아야 할 점
국민대 학생부종합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면접평가를 실시하는 국민프런티어 전형에 지원할 것인지, 면접평가를 실시하지 않는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에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이 우선적으로 있어야 한다.

아울러 면접평가에 자신이 있다면 국민프런티어 전형이 유리하고, 지원 전공과 관련된 교과 성적이 우수하고 서류평가 요소에 적합한 비교과 활동 사항도 우수하지만 면접평가에 대해 부담을 느낀다면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이 좀더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두 전형 모두 서류평가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우선 지원 모집단위를 정한 다음 학생부 기록 내용에 대한 검토와 적합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국민프런티어 전형의 면접평가는 출제 지문 없이 지원자의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자기 주도성 및 도전 정신, 전공 적합성, 인성 등을 평가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학생부 기록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대비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은 '2025 백전불태'에서 일부를 발췌한 것으로. 전체 내용은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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