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과 성적 100%, 수능시험 최저학력기준 적용
- 교과목 반영비율은 계열별로 달라

[사진=숭실대학교]
[사진=숭실대학교]

숭실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학생부우수자 전형으로 437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우수자 전형대상은 국내 고등학교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2024년 2월 또는 2023년 2월 졸업자로서 국내 고등학교에서 3학기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한다.

자격요건은 학생부 교과 성적 산출이 가능하며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면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에는 제한을 두고 있진 않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전학년 100%로 산출하며, 반영 교과목은 인문계의 경우 경상계열은 국어(15%)・영어(35%)・수학(35%)・사회(15%) 교과 이수 전과목으로 영어와 수학 교과를 높게 반영하고, 나머지 모집단위는 국어(35%)・영어(35%)・수학(15%)・사회(15%) 교과 이수 전과목으로 국어와 영어 교과를 높게 반영한다.

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15%)・영어(25%)・수학(35%)・과학(25%) 교과 이수 전과목으로 수학 교과를 높게 반영하고, 인문ㆍ자연계 융합인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국어(15%)・영어(25%)・수학(35%)・사회/과학(25%) 교과 이수 전과목으로 수학 교과를 높게 반영한다.

이때 공통과학/일반선택과목과 진로선택과목은 80%와 20%로 반영하며, 진로선택과목은 성취도 A는 1등급, B는 2등급, C는 3등급으로 변환해 반영한다.

교과목별 등급 점수는 1등급 10점, 2등급 9.5점, 3등급 9.0점, 4등급 8.5점, 5등급 8.0점, 6등급 7.0점, 7등급 5.0점, 8등급 3.0점, 9등급 0점으로 5등급까지는 등급 간 점수 차를 0.5점으로 균등하게 두다가 6등급 이하부터 등급 간 점수 차를 크게 두고 있다.

■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 방법

[사진=2025 백전불태 캡쳐]
[사진=2025 백전불태 캡쳐]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인문계 모집단위와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여야 하고, 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수학(미적분/기하)・영어・과학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여야 한다.

2023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교과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 반영 교과 성적 70% 등급은 인문계에서는 법학과・행정학부가 2.0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언론홍보학과가 2.1등급, 불어불문학과・사학과・정치외교학과・평생교육학과가 2.2등급 순으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독어독문학과로 2.8등급이었다.

자연계에서는 의생명시스템학부・소프트웨어학부가 1.8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화학과・컴퓨터학부・AI융합학부가 2.0등급, 화학공학과・신소재공학과・전자공전공이 2.1등급 순으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수학과・물리학과・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건축건축공전공・실내건축전공으로 2.4등급이었다.

■ 숭실대학교 23, 24학년도 경쟁률 및 입시결과

[사진=2025 백전불테 캡쳐]

■학생부교과 전형 지원자가 알아야 할 점
숭실대 학생부교과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우선,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에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지만, 추천을 받을 수 있는지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다. 모집단위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다.

하지만, 학생부 교과 성적 평균 등급이 대략 2등급 초중반은 돼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때 학생부 반영 교과목을 단순히 등급만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계열별로 과목별 가중치를 적용하므로 지정 교과의 단순 평균이 아닌 가중치를 적용한 등급으로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아울러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므로 수능시험 대비에도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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