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함양 및 자존감향상 활동 진행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은 21일(화)부터 30일(금)까지 관내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의 정서함양과 자존감 향상을 돕는 ‘샘솟는 [집중·희망]교실’ 집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과 중학생을 학교급별로 나누어 두 집단으로 운영하여 학생의 발달 과업과 수준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집단은 음악치료 및 신체활동을 통한 행동치료(뉴스포츠 활용)를 통해 과잉행동과 정서적 어려움의 증상을 다스리고 대안 활동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며, 중학교 집단은 푸드테라피를 통한 자기 이해와 뉴스포츠 활동을 통한 자기표현의 다양한 방법을 경험하여 자존감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민영방 교육장은 “방학 시간을 활용해 관내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폭넓게 제공하여 학생들이 충분히 경험하고 자신을 이해하여 나아가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면을 모색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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