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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국어, 영어, 수학 모두 어려운 '불수능'인 탓에 대학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해 탈락하는 학생이 늘어날 전망이다.특히 의대 수시모집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수험생이 지난해보다 20% 가까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14일 입시업체 메가스터디교육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능에서 국어, 수학, 영어에서 1등급을 받은 인원이 전년 대비 총 2만491명 감소했다. 1등급 인원은 영어가 전년 대비 1만3천987명이 줄었고, 수학과 국어도 각각 4천661명, 1천843명 줄었다
정시·수능
이지민 기자
2023.12.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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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를 받아 보니 역시 어려운 수능이었다. 낙담할 시간도 없이 1월 3일부터 있을 정시 모집을 준비해야 한다. 정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정시모집요강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첫 번째다. 바쁜 수험생들의 수고를 덜어주고자 진학사가 2024학년도 정시를 대비해 서울 소재 일부 대학의 특징을 정리했다. 대학은 가나다순이다.1. 건국대학교
정시·수능
이지민 기자
2023.12.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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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에도 매우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수능을 절대평가로 바꿔야 이런 부작용이 없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128개 시민단체와 교원노조, 더불어민주당 강득구·강민정·김영호·문정복 의원, 무소속 김남국 의원 등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수능 성적이 발표된 후 사교육 시장은 '불수능'의 맹위에 물을 만난 듯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사교육비가 매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근본 원인은 킬
정시·수능
이영미 기자
2023.12.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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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시행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분석 결과 최상위권의 합격·불합격은 수학보다 국어에서 갈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11일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의 '2024 수능 실채점 분석 및 정시 지도방안'에 따르면 국어 1등급 수험생 중 수학도 1등급을 받은 수험생 비중은 40.34%였다. 반면 수학 1등급 수험생 가운데 국어 역시 1등급인 경우는 29.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 1등급을 받은 수험생 중에서는 국어 2등급을 받은 경우가 33.59%로 더 많았다.최상위권에서는 수학보다 국어 1등급을 받기가 더
정시·수능
이지민 기자
2023.12.1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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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에 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도입 후 3년 차인 2024학년도까지 고득점에 유리한 국어, 수학 선택과목에 수험생이 몰리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애초 수험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국어와 수학에 선택과목이 도입됐으나, 선택과목 유불리가 두드러지는 탓에 통합 수능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0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수능 수학에서 '미적분'을 선택한 수험생 비율은 51.0%로 집계됐다. '미적분'을 선택한 수험생 비율은 통합 수능 첫해인 2022학
정시·수능
이아영 기자
2023.12.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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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수학 1등급을 받은 최상위권 수험생 대부분이 선택과목으로 '미적분'과 '기하'에 응시한 이른바 '이과' 학생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11점까지 벌어지면서 과목 간 유불리 현상이 심화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13일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수능 응시생 3천198명의 성적을 분석했더니 수학 1등급 수험생 가운데 미적분과 기하를 선택한 수험생이 96.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확률과 통계 응시자는 3.5%에 불과했다.통합수능 1년차였던 2022학년에는 수학 1등급
정시·수능
이지민 기자
2023.12.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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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가운데 과학탐구에 응시한 이른바 '이과생' 중 절반은 대학 인문사회계열로 '교차지원'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시모집 지원 시 재수를 염두에 둔 수험생도 4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종로학원은 수능 성적통지표가 나온 이달 8일과 9일 수험생 2천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11일 밝혔다.탐구영역에서 과학탐구에 응시한 수험생 가운데 대학 인문사회계열에 지원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자 비율은 50.5%로 절반을 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진행한 설문에서는
정시·수능
이아영 기자
2023.12.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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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수능 성적표가 배부됐다. 생각보다 낮은 점수를 받아 정시 전략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이 다수 있을 것이다. 정시는 ‘원서영역’이라 불릴 정도로 어떤 전략을 세워 실행하는지에 따라 희비가 갈린다. 즉, 수능 점수가 아무리 높아도 제대로 전략을 짜지 않는다면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이렇듯 같은 수능 성적이라고 하더라도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반영 영역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불리한 대학이 달라진다. 수학 점수가 높은 학생에게는 당연히 수학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이 유리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대학이 어떤 수능 지
정시·수능
이지민 기자
2023.12.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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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와 수학영역의 표준점수 격차가 줄면서 올해 '문과침공' 현상이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왔지만, 정작 수학영역 선택과목별 점수 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인문·사회계열 지망 수험생이 주로 택하는 '확률과통계'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자연계열 지망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미적분'보다 10점 이상 낮아지면서, '문과침공'이 오히려 심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8일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수능 수학 선택과목 간 점수 차를 분석했더니 미적분을 선택한 수험생의 표준점수가 148점으로 확률과 통계(13
정시·수능
이지민 기자
2023.12.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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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가 8일 공개된 가운데 입시업체들은 서울대 의예과의 합격선을 국어·수학·탐구영역 표준점수 합산 기준으로 428∼434점, 경영학과는 406∼411점으로 예측했다.'불수능' 여파로 작년 각 입시 업체의 예측 대비 서울대 의예과는 11∼20점, 경영은 8∼10점 상승했다.대성학원은 이날 주요 대학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한 결과 2024학년도 정시에서 이과 최상위 학과인 서울대 의대 합격선은 431점으로 전년(417점) 대비 14점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과 최상위인 서울대 경영학과는
정시·수능
문영훈 기자
2023.12.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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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이었다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유일하게 만점을 받은 유리아 양이 그동안 전교 1등도 해본 적 없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수능 만점자이면서 의대를 희망하지만 과학탐구 영역에서 생물과 지구과학을 선택해, 화학과 물리선택이 필수인 서울대 의대는 지원할 수가 없다고 YTN인터뷰에서 밝혔다. 유 양은 "내신으로는 학교에서 최상위권이 아니었고, 모의고사는 상위권이었지만 1등을 해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유 양은 "다 맞게 푼 것 같은데 답안지에 제대로 적었는지 긴가민가한 문제가 하나 있었기 때문에 제가 만점이라
정시·수능
이지민 기자
2023.12.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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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와 인천 지역에 위치한 대학들의 영어반영방법이다. 영어는 절대평가로 수능에서 등급으로 산출된다. 대학에 따라 등급을 반영하는 점수가 있고 그것에 따라 환산해서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등급에 배점을 주는 방식이 일반적인데 대학에 따라서는 영어반영비율이 높은 대학과 낮은 대학이 있다. 또는 서울대와 고려대처럼 감산한 방식으로 처리하기도 한다. 수시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경우에도 중앙대는 1등급과 2등급을 1등급으로 인정해주기도 한다. 따라서 대학별 반영방법은 반드시 대학의 모집요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경인지역 영어반영방
정시·수능
강우진 기자
2023.12.1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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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에 위치한 대학들의 영어반영방법이다. 영어는 절대평가로 수능에서 등급으로 산출된다. 대학에 따라 등급을 반영하는 점수가 있고 그것에 따라 환산해서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등급에 배점을 주는 방식이 일반적인데 대학에 따라서는 영어반영비율이 높은 대학과 낮은 대학이 있다. 또는 서울대와 고려대처럼 감산한 방식으로 처리하기도 한다. 수시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경우에도 중앙대는 1등급과 2등급을 1등급으로 인정해주기도 한다. 따라서 대학별 반영방법은 반드시 대학의 모집요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서울지역 영어반영방법이다. ▶
정시·수능
신동우 기자
2023.12.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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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 영역 만점자(영어·한국사 영역은 1등급)와 표준점수 최고점자는 모두 유명 입시학원에 다닌 졸업생인 것으로 나타났다.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수능에서 국어·수학·탐구영역 원점수 만점을 받고 절대평가인 영어·한국사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은 전국에 1명이다.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 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 졸업생인 유리아 씨가 '불수능'으로 평가되는 올해 수능에서 국어·수학·탐구영역 만점을 받고, 영어와 한국사영역에서 1등급을 받았다.국어는 '언
정시·수능
정석진 기자
2023.12.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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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맞게 푼 것 같은데 답안지에 제대로 적었는지 긴가민가한 문제가 하나 있었기 때문에 제가 만점이라는 확신을 못 하고 있었는데, 지금 굉장히 얼떨떨하고 정신이 없네요."8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인별 성적이 교부되기 하루 전인 지난 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유리아(19) 양은 수줍게 미소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연합뉴스 취재 결과 유 양은 '킬러문항'을 배제한다는 교육당국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오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만점을 받았다.용인 한국
정시·수능
정석진 기자
2023.12.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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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킬러문항'을 배제하겠다고 강조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국어·수학·영어영역 모두 지난해보다 최상위권 수험생들에게 까다로웠던 것으로 나타났다.국어영역의 경우 통상 시험이 어려우면 높아지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작년 수능보다 16점 급상승했다. 수학영역은 상당히 어려웠던 작년 수능보다도 약간 더 어려웠다. 영어영역 역시 절대평가 도입 이래 1등급 비율이 가장 낮았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11월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자 표준점수)을 보면 국
정시·수능
이지훈 기자
2023.12.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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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7일 2024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16일 치러진 수능 채점 결과를 보면 국어와 수학, 영어 영역 모두 지난해보다 최상위권 수험생들에게 까다로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시험이 어려우면 높아지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의 경우 작년 수능보다 16점 급상승했다.이번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2019학년도 수능과 함께 역대 수능 최고점 가운데 가장 높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8점으로 상당히 어려웠다는 작년 수능(145점)보다도 더 높아졌다.영어 1등급 비율은 4.7%로 작년 수능(7.8%)보다
정시·수능
이지민 기자
2023.12.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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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시행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어려웠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9월 모의평가 이후 가세한 반수생, 재수생, N수생들이 예상보다 힘을 쓰지 못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7일 평가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50점으로, 1년 전보다 무려 16점 올랐다. 역대급 '불수능'으로 꼽힌 2019학년도와 같았다. 수학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이 148점으로, 2020학년도 수학 나형(149점) 이후 가장 높았다.표준점수 최고점은 수험생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과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지
정시·수능
이영미 기자
2023.12.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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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어 영역국어 영역의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은 다음과 같다.▶국어 영역 등급 구분 표준점수, 등급별 인원 및 비율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3.12.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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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 기간은 2024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며, 이 기간 중 3일 이상 대학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2024학년도 정시 식품영양학과의 경우 가군에서 175명, 나군에서 143명, 다군에서 45명으로 총 363명을 모집한다. 단, 모집인원은 지원 전 꼭 원하는 학교의 모집요강을 다시 확인하자.2023학년도에 주요 대학 중 식품영양학과의 경쟁률이 높았던 곳은 충북대가 12.83대 1, 상명대 11.67대 1, 동덕여대 8.67대 1, 가천대가 8.19대 1로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낮은 대학
정시·수능
문영훈 기자
2023.12.19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