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전형을 대폭 수정한 고려대의 2018학년도 수시모집이 마감됐다. 전체 경쟁률은 7.32:1로 3,472명 모집에 25,409명이 지원해 전년도 22.03:1보다 대폭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전년도 고려대의 수시 경쟁률이 22.03:1으로 3,040명 모집에 66,972명이 지원했다. 2016학년도는 23.63:1의 경쟁률을 기록해 평균 22: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볼 때 올해 고려대의 수시 경쟁률은 크게 하락한 것이다. 이는 논술전형 폐지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해, 일반전형 경쟁률이 올해 8.25:1로 전년도
대학진학
염지선 기자
2017.09.14 14:11
-
서울시립대학교가 13일 오후 6시로 2018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서울시립대는 모집정원 1,137명에 1만 9,174명이 지원해 16.8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유형별로는 논술전형이 46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어 학생부종합전형 11.46 대 1, 고른기회 입학전형 10.2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 경쟁률 현황
대학진학
김해림 기자
2017.09.14 13:40
-
9월 13일, 3일간 진행됐던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 수시모집이 마감됐다. 연세대 수시 총 모집인원은 2,614명이며, 지원 인원은 5만 2,137명이었고, 경쟁률은 19.95 : 1로 전년도 14.37 : 1보다 상승한 수치다.전체 경쟁률이 상승한 요인은 올해 고려대 수시 논술고사가 폐지되고, 연세대 논술 일정이 종전 수능전에서 올해는 수능 후(11월 18일, 토)에 실시하는 관계로 수시 일반전형 지원자가 대폭 증가해(전년도 2만 3,636명에서 올해 3만 8,004명으로 1만 4,368명 크게 증가) 일반전형 경쟁률이 55.64대
대학진학
송미경 기자
2017.09.14 12:11
-
2018학년도 주요 대학들이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상위 13개 대학에서 총 59만 6천여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고려대가 논술전형을 폐지함에 따라 고려대의 경쟁률은 대폭 하락했고, 그 외의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연세대)의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그중 연세대와 한양대에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이 같은 결과는 6월과 9월 모의평가가 다소 어렵게 출제돼 수험생들이 수시에 무리한 상향지원보다는 자신의 성적대에 맞는 대학에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17.09.14 11:52
-
2018학년도 서강대학교 수시 원서접수가 마감됐다. 서강대는 2018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주도형 전형 457명, 학생부종합전형 일반형 전형 351명을 선발하며, 논술전형은 348명, 실기전형인 알바트로스 창의 전형은 41명을 선발한다.2018 수시모집 전형 중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전형은 348명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으로 총 27,529명이 지원해 무려 79.1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경쟁률이 높은 전형은 특성화고교 졸업자 전형으로 19.6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어 학생부종합전형 일반전형이 18.51
대학진학
김해림 기자
2017.09.14 11:46
-
9월 11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18학년도 수시 레이스가 본격 시작된다. 설렘과 기대, 걱정으로 수시를 준비했을 학생들은 이제 복잡했던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마지막으로 수시 일정과 각 대학고사별 시기를 확인해 지난했던 대입 여정을 무사히 끝마치길 기원한다.■ 2018 수시 모집 주요 일정 *대학별 세부 일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해당 대학의 최종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함*출처=대입정보
대학진학
김해림 기자
2017.09.12 13:58
-
아직 어느 학교를 지원할지 확신이 서지 않는 여학생들 주목! 여학생들에게는 ‘여대’가 있다. 여대는 여성학 분야와 같은 과목 개설이 공학보다 많은 편이고 ‘여성’에 맞춘 취업프로그램을 마련해 여학생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준다는 장점이 있는 학교들이다. 특히 공대에 진학하고자 하고자 한다면 여대를 노려볼 만하다. 여대는 공학인 대학교보다 비교적 경쟁률이 낮기 때문에 합격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 소재 6개 여대의 전형을 분석해봤다.▶ 학생부교과대학별 수능최저기준에 차이가 있어, 지원 시 참고할 수 있다. 숙명여대가 3개
대학진학
김승원 기자
2017.09.12 13:46
-
2018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과학탐구 과목별 지원자 현황에서 지구과학I 지원자가 16만 7천 646명(과탐 지원자 중 63.5%)으로 과탐 과목(총 8과목)에서 1위로 올라섰다. 전년도 54.6%와 비교해 8.9%p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지구과학II(1만 1천 465명, 4.3%)도 과탐II 과목 중에는 생명과학II(1만 676명, 4.0%)를 제치고 5위(전년도 6위)가 됐다. 전년도와 비교해 선택 비율이 크게 하락한 것은 화학I 40.4%(10만 6천 789명)로 전년도 48.5%에 비해 8.1%p 하락했다.■ 2018
대학진학
박지향 기자
2017.09.11 16:26
-
2018학년도 수능 응시 원서접수 결과 전체 응시인원은 59만 3,527명으로 전년보다 1만 2,460명이 감소했다. 이중 재학생은 44만 4,874명으로 전체의 74.9%를 차지해 전년도보다 1만 4,468명이 감소했으나, 졸업생의 경우 1만 37,532(23.2%)으로 전년에 비해 2,412명이 더 지원했다.전체 모집인원이 줄어든 것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자연감소로 보인다.반면 졸업생의 응시인원 증가는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우선 자연계의 경우, 의대 모집인원 증가로 인해 최상위권 수험생의 재도전에서 기인한 것으로 볼 수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17.09.11 15:19
-
오늘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이제 수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하지만 무턱대고 주위의 이야기만 듣고 지원한다면 큰코다칠 터! 효율적인 지원과 동시에 합격률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이에 수시 원서접수 전 반드시 확인해야 될 사항들과 수시 모집원서일정, 그리고 주요 대학별 수시 전형료 비교했다.수시 원서접수 전, 체크 사항첫째,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전형요강을 반드시 체크하자.많은 학생들이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전형요강을 꼼꼼하게 읽지 않고 주위사람들의 말만을 듣고
대학진학
박지향 기자
2017.09.11 14:04
-
학생부종합전형을 일반적으로 1단계에서 100% 학생부 평가를 하고 2단계에서 면접 평가를 통해 신입생을 최종 선발한다. 최근 인성면접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전공 지식 평가형 면접'이나 '시사 이슈 중심 면접'은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지원 모집 단위에 맞는 지원자의 고교 활동상과 연계된 질문은 여전히 자주 출제된다.인성면접이라도 교과 지식 관련 질문은 있을 수 있으며, 전공 활동 내용 중 교과 개념을 뽑아낸 형태의 질문이 나오기도 한다. 각 모집단위별(학과/학부) 지망생에게 교과서 내의 관련 학과의 기본 개념에 대한 내용을 질문하기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17.09.08 13:22
-
유웨이중앙교육에서 운영하는 유웨이닷컴은 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지수’ 이용 학종에 지원하는 수험생 8,957명의 총 5학기(고1학년~고3학년 1학기)의 교과외 활동 및 교과 연계활동 실적을 교과성적 등급대별과 학교 유형별(일반고 VS 특목고 VS 자율고)로 나눠 분석했다.분석 결과, ‘R&E 소논문(과제 탐구)’ 이외에는 일반고와 특목고, 자율고의 교과외 활동 및 교과 연계활동 실적 차이가 크지 않았다. 따라서 학종에서 일반고 학생이 특목고와 자율고에 비해 크게 불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반면 1~2등급 수험생이 교과연계활동 실
대학진학
김해림 기자
2017.09.07 15:43
-
평가원에서 주관한 9월 수능 모의평가(이하 모평)가 끝이 났다. 이제, 수능만 앞두고 있다. 수험생들은 시험 종료 직후, 가채점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제까지 치른 모평 성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또한, 모평 성적 분석을 토대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 여부 및 정시에서 지원가능 대학을 가늠해 대입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하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시간이 촉박해, 제대로 된 분석을 하기 힘들 것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9월 모평을 분석해보고, 어떤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참고하시라.9월 모평, 국어
대학진학
박지향 기자
2017.09.07 11:39
-
수시에서 실시하는 대학별고사 중 가장 먼저 시작하는 시험이 바로 ‘적성시험’이다. 적성고사는 9월 23일 서경대학에서 가장 처음으로 실시하며, 다음날인 24일은 가천대, 30일과 10월 1일은 수원대에서 실시한다. 따라서 적성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시간이 1달도 채 남지 않은 것이다.학생들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시중에 판매되는 문제집을 풀어보기도 하고, 대학 홈페이지에 게시된 기출문제도 풀어보기도 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적성을 따로 공들여 준비할 필요가 없다. 지금부터 제대로 된 적성 공부법에 대해 낱낱이
대학진학
김해림 기자
2017.09.06 14:32
-
9월 모평 이후, 본격적으로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올해 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5일로, 전년도의 원서접수 기간이 10일이었던 것과 비교할 때, 그 기간이 매우 짧아졌다. 짧아진 만큼 미리 챙겨야 마감시간에 늦지 않고 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총 6장의 카드를 어떻게 하면 잘 살릴 수 있을지, 원서접수 전에 확인해야 할 것들을 알아보자.첫째, 대학별 복수 지원 허용 정책을 꼭 확인하자.수시 모집에서는 6회 지원 범위 내에서 전형 간 복수 지원을 허용하는 대학이 많다. 대학에서 특별히 복수 지원에 대한 제한을 두고 있지 않을 경우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17.09.05 13:58
-
오는 6일, 평가원의 마지막 모의평가(이하 모평)인 9월 모평이 치러진다. 9월 모평은 2018학년도 수능의 난이도와 출제경향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으로, 수험생들은 9월 모평을 바탕으로 실제 수능에 대한 준비와 최종적인 학습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9월 모평을 기점으로 2018학년도 대입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때 대입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이전에 봤던 6월 모평 결과와 이번 모평의 결과, 학생부 성적, 대학별 고사, 원하는 대학의 입시요강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본 후, 수시 6회, 정시 3회 등 총 9번의 지원기회를
대학진학
김승원 기자
2017.09.05 13:24
-
교육부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2020학년도 수능은 현재 고교 1학년 학생들이 2019년에 응시할 시험으로, 시험체제는 현행 수능과 동일하다.2020학년도 수능은 2019년 11월 14일(목)에 시행되며, 성적은 2019년 12월 4일(수)에 통보된다.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로, 올해 수능과 마찬가지로 수험생은 한국사 영역을 필수로 응시하고, 한국사 이외 시험영역(과목)은 자유롭게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출제 형식은
대학진학
김해림 기자
2017.09.05 11:50
-
마침내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4년제는 9월 11일~15일 중 3일 이상, 전문대학(교)은 9월 11일~29일 접수가 이뤄진다. 수시모집에서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올해 수시 변화와 특징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을 분석해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지원하는 것이 팁이다. 또한 수험생들이 몰리기 전에,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미리 통합 회원 가입을 해 원서접수 마감시간에 늦지 않아야 한다.대입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사이트에 통합회원으로 가입해야 모든 대학에 접수가 가능하다. 최초 1회 공통원
대학진학
강신정 기자
2017.09.04 11:36
-
4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2020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 을 발표했다.2020학년도 기본사항은 정부정책과 연계한 ‘입학전형 간소화 방안’을 대폭 추진함으로써 전문대학 특성에 맞는 입학전형이 생겨 수험생·학부모의 입시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직업 전망과 학과 경쟁력을 기준으로 전문대학을 선택하는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전문대학의 2020학년도 수시모집인원 비중을 확대하고, 전문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제고와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지역배려자 등을 대상으로 한 ‘고른 기회 입학전형’을 2020학년도에도 지
대학진학
김해림 기자
2017.09.04 11:07
-
내신, 비교과, 모평 성적 기준으로 지원 전략 세워야 2018학년도 수시 모집 입학원서 접수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이 원서 접수에 앞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우선, 수시 모집에 합격하면 이후에 진행되는 정시 모집과 추가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다음으로 수시 모집 시기가 수능시험 마무리 학습 시기와 겹친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따라서 기회가 주어졌으니 못해도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수시에 지원하기보다는, 정시 모집을 포함한 전체적인 대학입시의 지원 전략 안에서 자신의 목표에 도달할 수
대학진학
유성룡 선임기자
2017.09.01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