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나고가 12월 11일(금) 오후3시까지 2021학년도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올해 하나고의 정원내 평균 경쟁률은 1.90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2.39대 1보다 하락했다. 하나고는 서울에서 유일한 전국단위 자사고이다. 

■ 2020 하나고 정원내 지원 현황

■ 2020 하나고 전형별 지원 현황 

일반전형은 남자 80명 모집에 132명이 지원해 1.65대 1을 기록했다. 여자는 80명 모집에 186명이 지원해 2.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년도 남자는 2.33대 1, 여자는 3.08대 1로, 남녀 경쟁률 모두 하락한 것이다.  

사회통합전형은 남자 20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해 1.45대 1이다. 여자는 20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해 1.65대 1이다. 전년도 남자는 1.05대 1, 여자는 1.25대 1이었다. 여기 남녀 모두 하락했다. 

하나고는 보훈자자녀 6명 이내, 고입특례대상자 4명 이내를 정원외로 선발한다. 올해 정원외 지원 인원은 11명이다. 

원서접수를 마감한 하나고는 면접대상자를 1단계 2배수 이내로 12월 17일(목) 오후5시에 발표한다. 2단계 면접 대상자는 12월 17일(목)부터 12월 21일(월) 24시까지 자기소개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면접 및 체력검사는 12월 27일(일)부터 12월 29일(화)까지 실시한다. 합격자 발표는 2021년 1월 4일(월)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 단계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체력검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하지만 전형 방법과 면접은 그대로 유지한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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