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지원자 수 3.3%, 재학생 수 4.0% 증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년 대비 1만 6,387명 증가한 50만 9,821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1만 4,037명 증가한 36만 710명(70.8%), 졸업생은 1,764명 증가한 13만 4,834명(26.4%),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586명 증가한 1만 4,277명(2.8%)이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7,322명 증가한 26만 1,350명(51.3%), 여학생은 9,065명 증가한 24만 8,471명(48.7%)이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1월 18일에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  

■ 2022 수능 자격별·성별 지원자 현황  

전년 대비 탐구 지원자 수 4.1% 증가, 제2외국어·한문 20.7% 감소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50만 9,821명 중 국어 영역은 50만 7,129명(99.5%), 수학 영역은 48만 3,620명(94.9%), 영어 영역은 50만 4,537명(99.0%), 한국사 영역은 50만 9,821명(100%), 탐구 영역은 49만 8,804명(97.8%),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6만 1,221명(12.0%)이 선택했다.

국어 영역 지원자 50만 7,129명 중 화법과 작문 선택자는 35만 7,976명(70.6%), 언어와 매체 선택자는 14만 9,153명(29.4%)이었다.

수학 영역 지원자 48만 3,620명 중 확률과 통계 선택자는 25만 7,466명(53.2%), 미적분 선택자는 18만 4,608명(38.2%), 기하 선택자는 4만 1,546명(8.6%)이었다.

탐구 영역 지원자 49만 8,804명 중 사회·과학탐구 영역 선택자는 49만 2,442명(98.7%), 직업탐구 영역 선택자는 6,362명(1.3%)이었다. 

탐구 영역에서는 선택 가능한 최대 과목수인 2과목을 선택한 지원자가 49만 6,247명으로, 탐구 영역 선택자 49만 8,804명의 99.5%를 차지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지원자 49만 2,442명 중 15만 9,993명(32.5%)이 ‘생활과 윤리’를 선택했다. 직업탐구 영역 지원자 6,362명 중 6,061명(95.3%)은 전문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선택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 6만 1,221명 중 1만 5,724명(25.7%)은 ‘아랍어Ⅰ’을 선택했다.

■ 2022 수능 선택 영역별 지원자 현황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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