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기 윤리의 내용 알고 이를 바탕으로 보고하는 글 작성·평가 능력 필요
- 쓰기 윤리 준수하며 상황에 맞게 보고하는 글 작는 연습 필요

[국어] 쓰기 상황에 맞는 계획·전략 수립하기   

*2022 수능 예시문항 국어 영역 화법과 작문 45번
*2022 수능 예시문항 국어 영역 화법과 작문 45번

평가 요소 
보고하는 글의 특성을 고려해, 조사 내용을 의사소통 윤리(쓰기 윤리)를 준수하며 구성하고 표현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출제했다.   

이 문항은 2015 개정 교육과정 ‘[12화작03-03] 탐구 과제를 조사해 절차와 결과가 잘 드러나게 보고하는 글을 쓴다.’, ‘[12화작04-01] 화법과 작문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의사소통 윤리를 준수하는 태도를 지닌다.’에 근거하고 있다. 

문제 풀이를 위한 주요 개념·원리 익히기  
이 문항의 정답을 찾기 위해서는 <보기>를 통해 보고서 쓰기에서 지켜야 할 의사소통 윤리를 이해하고, 의사소통 윤리의 세부 내용에 근거하여 보고하는 글의 내용 구성 및 표현의 적절성을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문항에서는 <보기>에서 설명한 의사소통 윤리를 (가)에 적용하여 적절성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가)의 ‘Ⅲ.1. 걷기 실태’에서 설문 결과에 대해 “○○ 공원에서 만난 성인은 44.0%로 나타났다. 학생과 달리 성인은 대부분 걷기를 실천하고 있었다.”와 같이 분석했다. 

‘44.0%’를 ‘대부분’이라고 해석한 것은 내용을 과장한 경우에 해당하므로 ㉡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가)의 ‘Ⅳ. 결론’ 뒤에 ‘참고 문헌’을 제시하지 않았으므로 ㉣도 반영되지 않은 항목이다. 

이 문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사소통 윤리 또는 쓰기 윤리의 개념과 구체적인 내용, 자료 분석 및 표현 방법 등을 학습할 필요가 있다. 

비슷한 유형 정복하려면 이렇게 공부하라! 
이러한 유형의 문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고하는 글을 쓸 때에 특히 의사소통 윤리를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보고하는 글에서 지켜야 할 의사소통 윤리(쓰기 윤리)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이를 적용해 보고하는 글의 적절성을 평가하거나 보고하는 글을 작성하는 능력을 기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 학교 수업에서는 화법과 작문 교과서 등을 통해 보고하는 글 쓰기에서 의사소통 윤리와 관련되는 사항에 대해 학습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조사 내용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조사 대상이나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하며, 설문 조사를 해석하거나 다른 사람의 견해 등을 인용할 때에는 내용을 과장, 축소, 왜곡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자료를 인용할 때에는 출처를 정확하게 밝혀야 한다.   

또한 보고하는 글이 교수·학습 과정 또는 평가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되고 있으므로 쓰기 윤리를 준수하면서 각 상황에 맞게 보고하는 글을 작성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출처=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학습 방법 안내'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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