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전국 치의예과 정시모집 백분위컷이 발표됐다. 서울대 치의학과 일반전형이 99점으로 가장 높았고, 지역균형전형은 95.75점, 원광대 치의예과는 인문계열 98.5점, 자연계열 97.5점, 강릉원주대 98점, 전북대 치의예과는 일반전형 97.8점, 지역인재전형 95.2점, 부산대 97.5점, 경북대 97.33점, 전남대 97점으로 나타났다. 

정시모집 경쟁률은 강릉원주대가 16.73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전남대 11.75대 1, 전북대 일반전형 9.7대 1, 조선대 일반전형 7.3대 1, 부산대 6.3대 1, 원광대 치의예과는 인문계열 6대 1, 자연계열 5.79대 1었으며, 경희대 치의예과 4.5대 1, 연세대 치의예과 4.4대 1, 서울대 치의학과는 일반전형 4.27대 1, 지역균형전형 1.6대 1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부산대, 연세대,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는 가군, 경북대, 경희대, 단국대 천안캠퍼스, 원광대, 서울대는 나군, 강릉원주대는 다군에서 모집한다. 원광대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각각 모집하며, 부산대와 전남대는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학·석사통합과정으로 모집한다.

총 모집인원은 267명이며,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단국대 천안캠퍼스로 57명, 경희대 치의예과 32명, 원광대 치의예과는 자연계열 28명, 인문계열 4명, 연세대 치의예과 25명, 강릉원주대 22명, 경북대 치의예과 19명, 서울대 치의학과는 일반전형 11명, 지역균형전형 10명을 모집한다.

충원률이 가장 높았던 대학은 강릉원주대가 22명 모집, 40명 충원으로 충원률 182%였으며, 전남대는 4명 모집, 7명 충원으로 충원률 175%, 전북대 치의예과 일반전형은 7명 모집, 10명 충원으로 충원률 143%, 부산대는 11명 모집, 11명 충원으로 충원률 100%, 연세대는 25명 모집, 23명 충원으로 충원률 92%로 비교적 높았다.

전북대 치의예과 지역인재전형은 5명을 모집했지만 충원은 없었으며, 서울대 치의학과 일반전형은 11명 모집, 4명 충원으로 충원률이 36%, 지역균형전형은 10명 모집, 1명 충원으로 10%로 낮은 편이다.

■ 전국 주요 대학 치의예과 정시모집 분석     

*에듀진 기사 URL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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