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류평가 100%, 수능 시험 최저 학력 기준 미적용
- 탐구형 전형 일부학과는 1단계: 서류 3 or 5배수,, 2단계: 1단계 성적 70% + 면접 30%

[사진=성균관대]
[사진=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융합형 전형으로 421명, 탐구형 전형으로 의예과 25명, 교육학·한문교육·수학교육·컴퓨터교육·스포츠과학과 77명, 그 외 전 모집단위에서 356명을 각각 모집한다.

성균관대 학생부종합전형은 2025학년도부터 계열모집 전형을 융합형 전형으로, 학과모집 전형을 탐구형 전형으로 변경해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두 전형 모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 동일하며, 학생 선발 방법도 학생부를 기반으로 하는 서류평가 100%로 동일하다.

다만, 탐구형 전형의 의예・교육학・한문교육・수학교육・컴퓨터교육・스포츠과학에서만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3배수(의예 5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 면접평가 30%로 선발한다.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두 전형 모두 적용하지 않는다.

이들 두 전형의 차이점은 모집단위에 있다. 융합형 전형은 인문과학계열・사회과학계열・경영학・자연과학계열・전자전기공학부・공학계열・글로벌융합학부로 계열 위주로 모집하는데 비해, 탐구형 전형은 학과와 전공으로 모집한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탐구형 전형의 일부 모집단위가 단계별 전형으로 2단계에서 면접평가를 실시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생부 기반으로 학업 역량, 개인 역량, 잠재 역량을 종합평가하고, 면접평가에서는 인ㆍ적성을 평가한다.

■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 및 선발 방법

[사진=2025 백전불태 캡쳐]
[사진=2025 백전불태 캡쳐]

■ 서류평가와 면접의 특징
서류평가는 학생부를 기반으로 교과 성적뿐만 아니라 재능ㆍ적성ㆍ잠재력 등 다양한 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즉, 학업 역량(학업 성취도, 학업의 발전 정도, 학업에 대한 관심과 열의, 탐구력과 실험 정신, 지적 호기심), 개인 역량(관심 분야에 대한 이해와 노력, 진로 개발에 대한 열정, 다양한 영역에 대한 폭넓은 시각,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소양), 잠재 역량(리더십, 봉사 정신, 성실성, 자기 극복 의지, 공동체 의식, 교우관계)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평가는 블라인드 면접으로 탐구형 전형 교육학ㆍ한문교육ㆍ수학교육ㆍ컴퓨터교육ㆍ스포츠과학ㆍ의예과에 한해서 학생부를 기반으로 인ㆍ적성을 평가한다. 다만, 의예과는 MMI(Multiple Mini Interview, 다중미니면접)로 인ㆍ적성을 평가한다.

■ 서류ㆍ면접평가 반영 방법

[사진=2025 백전불태 캡쳐]
[사진=2025 백전불태 캡쳐]

■ 학생부종합 전형 지원자가 알아야 할 점
성균관대 학생부종합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게열별로 모집하는 융합형 전형과 전공별로 모집하는 탐구형 전형 중 어느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지를 학생부 기록 내용을 바탕으로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특히 진로가 명확하고 학생부가 이에 맞게 기록되어 있다면 융합형 전형보다 탐구형 전형으로의 지원을 우선적으로 고려했으면 한다. 더불어 모집단위별 인재상과 커리큘럼 등도 살피고 이에 부합되는지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탐구형 전형의 교육학ㆍ한문교육ㆍ수학교육ㆍ컴퓨터교육ㆍ스포츠과학ㆍ의예과로 지원하고자 한다면 학생부를 기반으로 인ㆍ적성을 평가하는 면접평가를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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