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과 성적 80% + 서류평가 20%,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 적용

[사진=고려대학교]
[사진=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학교추천 전형으로 출신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은 자 628명을 모집한다.

다만, 영재학교,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 방송통신고,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각종학교 포함), 특성화고(일반고의 특성화(전문계) 과정 이수자, 대안교육 특성화고등학교, 일반고등학교의 대안교육위탁학생 출신자 포함) 출신자는 지원을 할 수 없으며,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은 최대 12명이다.

학생 선발 방법은 학생부 교과 성적 80% + 서류평가 20%로 선발하면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전학년 100%로 산출하며, 반영 교과목은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석차등급 또는 성취도와 성취도별 분포 비율이 기재된 전교과목이다.

■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 및 선발 방법

[사진=2025 백전불태 캡쳐]
[사진=2025 백전불태 캡쳐]

등급별 점수는 1등급 100점, 2등급 98점, 3등급 94점, 4등급 86점, 5등급 70점, 6등급 55점, 7등급 40점, 8등급 20점, 9등급 0점이다. 서류평가는 다수의 입학사정관이 학생부를 바탕으로 교과 이수 충실도 70%와 공동체 역량 30%로 평가한다.

■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 방법

[사진=2025 백전불태 캡쳐]
[사진=2025 백전불태 캡쳐]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인문계 모집단위와 간호학과ㆍ가정교육과는 국어・수학・영어・탐구(2과목 평균) 중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7 이내면서 한국사 4등급 이내여야 하고, 의과대학은 국어・수학・영어・과학탐구(2과목 평균) 4개 영역의 등급 합이 5 이내면서 한국사 4등급 이내여야 한다. 나머지 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수학・영어・과학탐구(2과목 평균) 중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7 이내면서 한국사 4등급 이내여야 한다.

2023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학교추천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 교과 성적 70% 등급은 인문계에서는 역사교육과ㆍ국제학부ㆍ자유전공학부가 1.4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정치외교학과ㆍ교육학과ㆍ국어교육과ㆍ영어교육과가 1.5등급, 경영대학ㆍ사회학과ㆍ경제학과ㆍ행정학과ㆍ미디어학부가 1.6등급 순으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독어독문학과로 2.1등급이었다.

자연계에서는 의과대학이 1.2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수학교육과 1.3등급, 화공생명공학과ㆍ전기전자공학부 1.4등급, ㆍ생명공학부ㆍ컴퓨터학과ㆍ데이터과학과ㆍ사이버국방학과ㆍ바이오의공학부ㆍ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가 1.5등급으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건축사회환경공학부ㆍ가정교육과ㆍ간호대학으로 1.9등급이었다.

■ 일부학과 최근 2개 학년도 지원 경쟁률과 입시결과

[사진=2025 백전불태 일부 캡쳐]
[사진=2025 백전불태 일부 캡쳐]

■ 학생부교과 전형 지원자가 알아야 할 점
고려대 학생부교과 전형인 학교추천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이 최대 12명이므로 출신 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을 수 있는지부터 알아봐야 한다.

더불어 학생부를 바탕으로 평가하는 서류평가를 반영하므로 학생부에 기록된 교과 이수 충실도와 공동체 역량이 지원 모집단위에 적합한지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지원 가능한 학생부 교과 성적은 모집단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략 1.7등급 이내는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의과대학는 4개 영역의 등급 합이 5 이내면서 한국사 4등급 이내로 적용하고, 나머지 모집단위는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7 이내면서 한국사 4등급 이내로 적용하므로 수능시험 대비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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