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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서울시교육청 자사고 취소신청 ‘동의’ 회신 서울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동성고·한가람고·숭문고가 일반고로 전환된다. 이들 고교가 서울시교육청에 일반고 전환을 신청하고 교육부가 ‘동의’ 처분을 한 것이다. 동성고·한가람고·숭문고의 일반고 전환이 확정되면서 서울에서 자사고 지위를 포기한 학교는 8곳으로 늘었다. 2012년 동양고를 시작으로 용문고(2013)·우신고(2016)·대성고(2019)·경문고(2019) 등이 자발적으로 일반고 전환을 선택했다. 미림여고는 재지정 평가에서 탈락, 일반고로 전환된 경우다. 동성고·한가람고·숭
교육시사이슈
이지훈 기자
2021.08.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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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 professeur qui enseigne le chinois au lycée de langues étrangères Myeongdeok, Lee Kihoon [source de photos=monthly.chosun.com]Si vous vous intéressez ne serait-ce qu'un peu à l'histoire, il y aura au moins une ou deux parties de l'histoire ancienne coréenne qui vous sembleront incohérentes. Pou
교육시사이슈
이지훈 기자
2021.08.3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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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4학년도 수능시험 일정이 발표됐다. 수능은 2023년 11월 16일에 실시되고, 성적표는 12월 8일에 발표된다. 이밖에 전체적인 영역별 출제 경향 등은 올해 고3 학생들이 치르는 2022학년도와 동일할 전망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8월 25일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확정 발표했다.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폐지, 농어촌학생특별전형 지원자격 보완, 지방대학 의·약학간호계열 지역인재 의무 선발 안내, 전형기간 확보와 미등록 충원·추가 모집 합격통보 마감 시간을 설정하는 것
교육시사이슈
진예지 기자
2021.08.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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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을 8월 24일 발표했다.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의 ‘공통+선택 과목’ 구조, 제2외국어/한문 영역 절대평가 등 올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체제가 그대로 적용된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주요내용 시험일정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3년 11월 16일 목요일에 시행되고, 성적은 2023년 12월 8일 금요일에 통지될 예정이다.시험영역·출제형식 시험영역은 ①국어, ②수학, ③영어, ④한국사,
교육시사이슈
진예지 기자
2021.08.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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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2 학생이 고1이 되는 2023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일반고에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2023년은 1학년에, 2024년은 1~ 2학년에, 2025년에는 1, 2, 3학년 전체에 적용한다. 고교학점제는 입시 위주의 획일적인 교육과정 대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 직접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제도이다. 마이스터고는 2020년에 이미 고교학점제를 도입했고, 특성화고는 내년도에 도입을 앞두고 있다. 단, 고교학점제를 완성하는 내신 절대평가와 대입 제도 변화는 2025학년도 고1 학생들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
교육시사이슈
박지향 기자
2021.08.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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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 이하 협의회)는 8월 20일(금) KBS1 다큐ON에서 ‘새로운 학교가 온다’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 제작 지원한 ‘새로운 학교가 온다’에는 학생이 살고있는 지역에 맞게 학교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한 세종 연서초등학교의 ‘고라니를 살려줘’, 전북 마령초등학교의 ‘마을농부학교’, 덴마크 뤼센스텐 귐나시움의 ‘세계시민’ 교육과정 등이 소개된다. 지금까지는 중앙정부에서 국가 주도로 개발하고 제공하는 국가수준 교육과정을 전국의 학교에서 공통적으로 실행해 왔다. 교육계에서는 교육과정 개발 권한을 국
교육시사이슈
김성환 기자
2021.08.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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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국 고대사에서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느낀 부분이 적어도 한두 가지씩은 있을 것이다. 그런 의문을 해소해 주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건 유튜브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이가 있다. 바로 서울 명덕외국어고등학교에서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이기훈 교사이다. 이 교사는 2014년 [동이(東夷) 한국사]라는 책을 펴내 사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한국 고대사의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들을 실증 자료와 명쾌한 논리로 풀어냈다. 그는 자신의 저서에서 중원 지역에서 문명을 일으키고 정착했던 동이
교육시사이슈
이지훈 기자
2021.08.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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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eongdeok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Chinese teacher Lee, Ki-hoon [Photo Source=monthly.chosun.com] If you are interested in history, you will find at least one or two parts of ancient Korean history inconsistent. To solve this problem, some people communicate with the public through YouTube b
교육시사이슈
이지훈 기자
2021.08.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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歴史に少しでも関心がある人なら、韓国古代史でつじつまが合わないと感じた部分が少なくとも1、2つは あるだろう。 そのような疑問を解消するため、自分の名前をかけたユーチューブ放送を通じて、大衆と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取る人がいる。 ソウル明徳(ミョンドク)外国語高校で中国語を教えているイ·ギフン教師だ。 教師は,2014年に『東夷韓国史』という本を出版し,史学界に大きな反響を呼び起こした。 韓国古代史の解けないミステリーを実証資料と明快な論理で解き明かした。 彼は自分の著書で、中原地域で文明を興し定着していた東夷族が韓半島に移住した過程を詳しく紹介している。 同氏は漢字に反映された風習と文化のうち
교육시사이슈
이지훈 기자
2021.08.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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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明德外国语高中教汉语的李基勋教师 [图片来源=monthly.chosun.com]只要是对历史有一点兴趣的人,在韩国古代史中,至少会觉得前后不一致的部分有一两处。 为了消除这种疑问,有些人通过以自己名字命名的youtube节目与大众进行沟通。 他就是在首尔明德外国语高中教汉语的李基勋教师。 教师在2014年出版了《同伊韩国史》一书,在史学界引起了巨大反响。 他用实证资料和明快的理论解释了韩国古代史的谜团。 他在自己的著作中详细介绍了在中原地区兴起文明并定居的东夷族移居到韩半岛的过程。 他发现,汉字中反映的风俗和文化中,大部分只有韩民族才能看到。 通过这些,查明了韩国人曾是中国早期文明主人
교육시사이슈
이지훈 기자
2021.08.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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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明德外國語高中教漢語的李基勳教師 [圖片來源=monthly.chosun.com] 只要是對歷史有一點興趣的人,在韓國古代史中,至少會覺得前後不一致的部分有一兩處。 爲了消除這種疑問,有些人通過以自己名字命名的youtube節目與大衆進行溝通。 他就是在首爾明德外國語高中教漢語的李基勳教師。 教師在2014年出版了《同伊韓國史》一書,在史學界引起了巨大反響。 他用實證資料和明快的理論解釋了韓國古代史的謎團。 他在自己的著作中詳細介紹了在中原地區興起文明並定居的東夷族移居到韓半島的過程。 他發現,漢字中反映的風俗和文化中,大部分只有韓民族才能看到。 通過這些,查明瞭韓國人曾是中國早期文明主
교육시사이슈
이지훈 기자
2021.08.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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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성신여대, 성공회대 등 52개 대학이 정부의 일반재정지원대학에서 탈락했다 . 이의신청을 거쳐 확정되면 이들 대학은 내년부터 3년 동안 재정지원을 받지 못한다. 대학이 재정지원을 받지 못하면 정부의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올해는 일반대와 전문대가 각각 평균 48억3,000만원, 37억5,000만원의 지원을 받았다. 재정지원대학 지정 여부는 대학 정원 축소, 학과 통폐합 등 구조조정에 영향을 끼치므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대학을 선택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교육시사이슈
정재원 기자
2021.08.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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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목)부터 9월 3일(금)까지 접수처 운영 (토요일·공휴일 제외) 올해 11월 18일(목)에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응시원서접수를 8월 19일(목)부터 9월 3일(금)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 및 일선 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 접수기간에서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되며, 각 접수처에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수험생 본인 접수 원칙'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 또는 확진자는 대리접수 가능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며, 예외적으로 일부 대
교육시사이슈
고현경 기자
2021.08.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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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출장을 불려 갔다. 간담회였다. 참석 대상은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사업담당 고등학교 교사다. 상반기 사업 추진을 점검하고 하반기 운영에 피드백을 거는 시간이다. 이야기 방식은 돌아가면서 생각 나누기이다. 모두들 차례가 돌아가고 난 뒤 순서가 됐다. 남은 시간이 4~5분도 채 안 돼 급박하게 말하기 시작했다. 교육복지 사업이 학생을 ‘보면서’ 개발되지 않았다는 것. 고교에서는 저소득과 다문화 요인, 거기다 언어 문제, 심리‧정서‧대인관계 문제까지 모두 갖고 있는 만 16세 이상의 ‘다 큰’ 학생들이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학
교육시사이슈
이미경 교사(영신고)
2021.08.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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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문화 학생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라고 볼 수 있는 1,500여 명에 대한 지원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16년부터 본청 민주시민교육과에 ‘열린세계시민‧다문화교육팀’을 두었다. 그곳에서 ‘다양성이 공존하는 상호존중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문화 교육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본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남부 거점으로 다문화교육지원센터(‘다+온’ 센터)를 개소해 통합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서울 지역 다문화 학생의 27.1%(4,858명)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에 거주하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교육시사이슈
이미경 교사(영신고)
2021.08.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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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학생 수가 급증하면서 다문화 학생을 위한 교육부와 교육청, 학교 현장의 교육 지원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때 서울 영신고 이미경 선생님이 교육기관의 다문화 교육 지원 현실과 개선 방향을 찾아보는 의미 있는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미경 선생님의 기고문을 총 3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대림동의 한 초등학교 신입생 전원이 다문화 학생 2018년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모두가 깜짝 놀랄 뉴스 하나가 타전됐다. 이곳의 한 초등학교 신입생 72명 전원이 외국인 또는 다문화, 중국계라고 불리는 학생들이라는 것이었다.
교육시사이슈
이미경 교사(영신고)
2021.08.1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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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개학 후 코로나19 방역단계가 4단계라 해도 초1·2와 고3은 무조건 전면등교한다. 교육부는 8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초·중등 2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전면등교를 포함한 등교확대 기조를 유지하고, 방학 이후의 방역조치 추진 상황, 백신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 시점 등을 고려해 2학기 시작 후 단계적인 등교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개학 주, 3단계 적용 시 고1·2 1/2에서 전면등교까지 가능 우선 개학시점에는 거리두기 3단계 적용 지역의 경우 초 3~6학년은 3/4 등교, 중학교 2/3 등교
교육시사이슈
고현경 기자
2021.08.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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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을 방과 전후 돌봐주는 '초등돌봄교실'이 내년 3월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 시간을 확대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을 8월 4일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그간 부모의 퇴근 시간이 반영된 돌봄교실 시간 운영에 관한 요구가 있었지만, 오후 5시 이후에도 운영되는 돌봄교실은 총 1만4,278실 중 1,581실로 전체의 11.1%에 불과했다. 시도교육청별 여건에 따라 돌봄운영 시간, 준비·정리 시간, 행정업무 시간 등을 고려해 전담사의 적정 근무시간을 결정한다. 오후 7시까지 돌봄 운영을
교육시사이슈
박지향 기자
2021.08.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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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2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3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정리하다가 지난 4월말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서 발표한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에 담긴 내용과 실제 대학이 공개한 시행계획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예를 들면 교육부가 그렇게 지양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 논술전형의 경우 대교협 발표 자료에는 실시 대학이 2022학년도와 마찬가지로 34개 대학으로 집계돼 있다. 그런데 서경대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3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보면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이 있다. 수시모집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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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룡 입시분석가 (1318 대학진학연구소장/'백전불태' 저자)
2021.07.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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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영재학교 졸업생 12.9%가 의약계열로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진학률은 8.5%였다. 학생들은 불이익 조치를 받는 것을 알았음에도 의약 계열로 진학한 것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전국 8개 영재학교 졸업생의 의약 계열 지원 및 입학 현황’ 자료를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함께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3년간 8개 영재학교 중 7개교(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대전과학고, 대구과학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광주과학교) 학생들의 의약
교육시사이슈
정재원 기자
2021.07.20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