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토론은 토론 참여자들 간 충분한 협의를 통해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한다면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는 영어토론의 전문성을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토론의 논제를 좀 더 심도 있는 것으로 선택하고 구체적인 토론식 표현력을 키워 보는 거죠. 토론은 논제제시(Resolution), 증명의 부담(burden of proof), 필수쟁점(stock issues), 교차조사(crossexamination), 반증의 부담(burden ofrebuttal), 대체방안(counterplan)으로구성됩니다. 각 단계별로는
학습코칭
한승은 기자
2020.12.10 10:39
-
재미와 학습 두 마리 토끼 잡는 ‘영어 원서읽기’ 영어 학습에 있어서 핵심은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꾸준히 자신을 영어에 노출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일단 재미가 있어야 할 텐데요, 그 점에서 비영어권의 우리에게 ‘영어원서 리딩’ 만큼 좋은 공부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생생한 스토리 안에서 단어의 활용과 복습은 물론 올바른 표현과 어법에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일정 시간 인풋(Input)을 하다보면 자연반복학습이 이루어져서 스스로 문제를 교정할 수 있는 단계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거기다 살아있는 영어권 사람들
학습코칭
강신정 기자
2020.12.09 17:20
-
중위권 학생들은 왜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을까? 학생 스스로 깨치지 못해서다. 스스로 깨치려면 마음가짐을 바꿔줄 결정적인 동기가 필요하다. 억지로 시켜 하는 공부는 오래 가지 못한다. 마음이 움직여야 한다. 대입 역전 전략, 학생마다 달라야 한다 대입 전략은 학생의 내신 등급과 모평 등급에 맞춰 세우는 것이 일반적이다.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정시 수능위주전형 모두 서로 다른 형태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학생의 현재 성적과 그 성적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를 확인하고 학생의 특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전형과 대학을 선택한다.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0.12.09 11:46
-
졸음 못참겠을 때, 딱 20분만 책상에 엎드려 자자! 공부를 하다 보면, 졸음이 참을 수 없이 몰려오는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집중 안 되는 교과서를 억지로 들여다보기보다는 ‘토막잠’을 자는 게 좋다. 적정 시간은 15~20분 정도. 토막잠을 자면 짧은 시간 만에 머리가 개운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만, 30분 이상 자게 되면 뇌가 깊은 잠의 단계로 들어가기 때문에 절대 피해야한다. 이때 깨어나게 되면 더 오래 자고 싶어 피로감만 늘어난다.한편, 토막잠이 필요하다는 것은 평소 잠이 부족하다는 뇌의 신호일 수 있다. 평소 생체리
학습코칭
강신정 기자
2020.12.07 13:37
-
일반적으로 가장 흔한 암기법은 ‘쓰면서 외우는’ 방식일 것이다. 그런데 이 방법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외우면서 계속 ‘글’을 쓰다 보니까 어느새 암기보다는 글 쓰는 행위 자체에만 집중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 번뜩 정신이 들면 무엇을 외우고 있었는지도 잊어버린 채 엄청난 양의 필기만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따라서 암기를 할 때는 내용을 정확히 읽고 → 이해한 뒤 → 쓰고 → 말하면서 외우는‘트리플 암기법’을 추천한다. 왜 읽고 말하면서까지 외워야 하냐고? 암기할 때 눈, 입,귀, 손을 동시에 사용하면 신체 각 부분에
학습코칭
강신정 기자
2020.12.07 10:38
-
수험생을 가장 괴롭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암기’다. 열심히 공부한 내용을 전부 기억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사실 그건 불가능하다. 물론 가끔 비상한 기억력으로 세간에 놀라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긴 하다. 그들은 한 번 본 것을 평생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그렇다면 기억력은 타고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한 번 보면 영원히 기억하는 초능력에 가까운 능력을 갖긴 어렵겠지만 보통의 인간은 몇 가지 암기법을 익히는 것으로 기억력을 몇 배쯤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꼭 알아야 할, 기억전략 5가지! 암기전략1
학습코칭
한승은 기자
2020.12.04 17:40
-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수험생들이 사상 초유의 환경에서 입시를 치르게 됐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까지는 대입에서 또 어떤 급작스런 변화를 맞게 될지 누구도 예측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미 지난 2019년부터 예고된 몇 가지 큰 변화는 있다. 내년 2021년을 더욱 뜨겁게 달굴 대입 핫 이슈 4가지를 살펴보자.이슈 1 “고3부터 중3까지 매년 대입제도 바뀐다”2019년 11월, 교육부는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세운다는 목적으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시 수능위주전형 선발 비율을 사실상 전체
학습코칭
송미경 기자
2020.12.01 14:07
-
상위권 16개 대학의 2022 입시정보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인서울 대학을 품다‘가 출간됐다. 에듀진은 1,2,3등급을 위한 대입 필수 노하우, 중위권을 위한 대입 역전 노하우에 이어, 상위권 16개 대학의 대입정보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인서울 대학을 품다‘를 공개했다.저자 유성룡 1318연구소장은 인서울 16개 주요 대학의 대입요강을 나노분석했다. 수험생이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이 발표하는 입시 정보가 크게 세 차례, 입학전형 시행계획(고2 4월말 발표), 수시 모집요강(고3 5월 발표),
학습코칭
문영훈 기자
2020.12.01 11:27
-
2020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매년 연말이 되면 각 분야의 우수 콘텐츠를 뽑는 시상식이 열리는데요. 톡톡도 올해를 빛낸 수많은 콘텐츠들 가운데 가장 의미 있었던 5가지 키워드를 정리해 봤습니다. 올해는 특히 많은 이슈들이 있었어요.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의 모습을 담아낸 톡톡 2020년! 그 역사 속에는 과연 어떤 기록들이 남아 있을까요? 세상을 움직인 2020 ‘5대 키워드’는 바로~12월에는 어떤 이야기가…톡톡 12월호 [커버스토리]에서는 ▲ 연말특집 ‘세상을 움직인 2020 5대 키워드’를 소개합니다. 전 세계
학습코칭
한승은 기자
2020.11.26 14:36
-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수능시험은 예년과 다른 형태로 실시된다. 의도하지 않은 실수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려면 전날 예비소집부터 당일 수능시험 직후까지 수험생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잘 지켜야 한다. 교육부는 11월 25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위해 새로운 준수 사항이 추가됐고, 필요한 경우 수험생이 직접 조치해야 하는 사항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비소집일 유의사항 수험생은 12월 2일에 있을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0.11.26 13:39
-
오늘 아침에 공부법과 관련한 한 동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 황농문 교수의 강연이었는데요. 주제는 ‘몰입공부법’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몰입공부법이란? 30초도 채 안 걸리는 시간 안에 학습에 몰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공부를 할 때, 결과를 생각하면서 하게 되면 몰입이 안 되잖아요. ‘나중에 성적이 어떻게 나오든 공부하는 이 순간만큼은 즐기겠다.’ 이런 마인드로 공부를 했더니 공부가 재밌어지고, 그렇게 공부를 즐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성적이 올라가더라는 것입니다. 한 예로 황 교수의 제자 중 박사과정을 밟고
학습코칭
신동우 기자
2020.11.26 11:08
-
3·4·5·6등급대 중위권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대입 전략서 ‘중위권을 위한 대입 역전 노하우’가 11월 26일 출간됐다. 대입 정보에서 소외당해 온 중위권 학생들이 대입 역전의 방법을 알려주는 유일한 책으로, 출간 전부터 독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 책에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정시 수능전형에 이르기까지, 대입을 준비하는 중위권 학생이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할 필수 대입정보가 실렸다. 하지만 여기서 그친다면 평범한 입시정보서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중위권의 대입 역전, 방법만 알면 어렵지 않아요!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0.11.26 10:50
-
고3과 고2 자녀를 연년생으로 둔 K씨. 고3 큰아이는 최근 수시 1차 합격 연락을 받고 한시름 놓았는데, 이제는 고2인 둘째가 눈에 밟힌다. 둘째가 치를 2022학년도 대입은 큰아이 때와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실시된다니 말이다.큰아이 대입을 준비할 때도 대입 정보를 얻는 것부터 시작해서 아이에게 맞는 전략을 짜 입시에 대비하는 일이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다. 그런데 그토록 어렵게 습득한 대입 지식을 둘째 입시 때는 써먹을 수가 없다고 하니 걱정이 앞선다. 그동안 잔소리 한 번 안 해도 2등급 아래로 떨어져 본 적이 없는 아이라,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0.11.13 11:00
-
3·4·5·6등급대 중위권 학생만을 위한 맞춤형 대입 전략서 ‘중위권을 위한 대입 역전 노하우’가 11월 26일 출간된다. 대부분의 대입 정보가 상위권 학생 위주로만 제공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 책은 대입 정보에서 소외당해 온 중위권 학생들이 대입 역전을 이루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위권을 위한 대입 역전 노하우’ 성적대마다 필요한 정보가 따로 있다.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구체적인 대입정보뿐 아니라, 잠자고 있는 학습 동기를 깨우고 도전하면 가능하다는 것을 눈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성적으로 갈 수
학습코칭
박지향 기자
2020.11.12 16:05
-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공부하도록 도와주는 공부 애플리케이션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어플들은 일정 시간 동안 스마트폰 접근을 차단하거나, 누적 공부시간을 보여주고, 공부하는 모습을 촬영 및 공유하는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공부하는 학생들의 필수 앱으로 떠올랐다. 특히 캠스터디와 같은 기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외부에서 공부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집에서도 공부하는 모습을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며 학습 동기부여를 이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공부 욕구를 일으키는 어플 5가지!① 암기짱 암기짱은 암기과목 공부에 최
학습코칭
배유진 기자
2020.11.05 12:02
-
수능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큰 시험을 앞둔 지금, 마음이 급한 것은 물론 불안감과 부담감으로 학습 집중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금쯤이면 모든 수험생들이 평소와 달리 전체적인 컨디션이 안 좋을 확률이 높다.그러므로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2021학년도 대입의 성패를 좌우하는 열쇠가 된다. 수능을 한달 앞둔 민감한 시기, '수험생의 준비 전략 12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1. 건강관리도 전략 일부이다 코로나19의 특수한 상황으로 올해는 수능 시험장 인원이 24명으로 줄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학습코칭
이예지 기자
2020.10.30 16:30
-
9월 모평으로 ‘2021 수능’ 난이도 예측한다수능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9월 16일 시행한 수능 모의평가(이하 9월 모평)의 채점 결과를 10월 14일 발표했다.9월 모평은 수시, 정시의 지원 방향을 결정하고 대입 전략을 세우는 기준이 되는 중요한 시험이다.6월 9월 모의평가가 ‘예비 수능’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수능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최하는 시험이라는 것, 둘째, 6·9월 모의평가를 토대로 수능의 난이도는 조정된다.수능 난이도를 예측 분석하기 위해 9월 모평을
학습코칭
송미경 기자
2020.10.30 14:31
-
"책 읽기가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책만 보면 집중도 안 되고 졸음이 몰려와서 결국 스마트폰에 눈을 돌리게 돼요! 어떻게 해야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을까요?" 책만 읽어도 성적이 쑥쑥 자라나는 ‘일석이조 독서법’이 있다고? 독서량이 많으면 정말 공부를 잘하게 될까요? 많은 학생들이 독서의 힘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하고 또 의심합니다. 평소 읽고 쓰고 말하는 모든 언어적 활동들을 통해 학습역량이 길러집니다. 독서를 통해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들이 학업 능력의 기반이 되어준다는 뜻이죠. 중학교 때까지 1~2등을 다투던 아이가 고등학교에
학습코칭
한승은 기자
2020.10.28 15:25
-
대입 전략 실패 안 하려면? ‘성적대별’ 맞춤 전략이 답! 하지만 제아무리 비싸고 좋은 옷이라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무용지물이듯, 자신에게 맞지 않는 대입 전략을 따라가는 것은 시간 낭비일 수 있다. 대입 전략은 성적대에 따라 달리 짜야 한다. 아이의 잠재된 역량은 일정부분 성적과 비례하고, 대입에서는 수시와 정시를 막론하고 성적이 평가의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대입설명회장에서는 각 학생들이 처한 상황, 그 중에서도 내신등급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늘 천편일률적인 내용의 입시전략을 소개한
학습코칭
강신정 기자
2020.10.23 12:01
-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까지 지내온 학교생활을 돌이켜 보면 짧은 시간이지만, 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면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 수 있다. 진학사의 ‘2021학년도 대입지원계획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고3회원 321명 중 170명에 해당하는 53%가 ‘올해 입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경우, 재수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이렇듯 현역 수험생 과반수가 올해 수능에 사활을 걸겠다고 응답한 가운데, 앞으로 남은 50일 어떻게 보내야 후회 없는 수능을 치를 수 있을지 정리했다. 수능시험 시간
학습코칭
배유진 기자
2020.10.13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