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논술을 해야 하는가글쓰기가 인간의 사고와 표현 능력 발달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논증적 글쓰기는 학습자가 지식을 단순히 학습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익히고 문제 해결에 적용하며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데 효과적인 수단이 됩니다.학생들의 논증적 글쓰기는 보통 글쓰기 수행평가나, 호기심 해결 과정을 담은 활동 보고서 쓰기 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학종에서는 수행평가와 활동 보고서가 학생의 학업역량과 발전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가장 결정적인 지표가 된다는 사실을 ‘나침
학습코칭
문영훈 기자
2020.01.31 13:25
-
새학기를 앞둔 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취약했던 과목을 보완 학습하거나 대학 입시 전략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1년이 끝났고 날씨도 추운 탓에 겨울방학에 풀어지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때를 노려서 공부 습관을 기르면 새학기 때 힘들이지 않고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공부 습관은 알다시피 절대 짧은 기간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성적을 올리려고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절대적인 공부 시간이다. 공부 시간이 길어야 외우고, 복습할 수 있는 시간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오늘은 시간 관리 습관을 길러서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성적이 급상승
학습코칭
김승원 기자
2020.01.29 11:34
-
수능 만점자들의 공통점, '책 읽기'를 좋아한다는 것!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들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학원이나 과외는 받지 않고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했다는 믿지 못할 얘기가 자주 나온다. 그런데 실제로 교과서만 충실히 익혀서 좋은 성적을 받는 친구들이 분명히 있다. 이런 친구들에게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책 읽기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내용을 이해하고 기억하는 훈련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독서능력이 뛰어나고 교과서 공부에 능통한 사람은 많지 않다. 하루아침에 그런 능력이 생겨난 것이 아니라,
학습코칭
문영훈 기자
2020.01.28 10:29
-
학생들이라면 한 번씩 성적이 오르지 않는 데에서 오는 슬럼프를 경험하곤 합니다. 노트 필기는 빼곡한데도 성적은 잘 나오지 않는다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혹시 강박에 사로잡혀 기계적인 필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토씨 하나 빠뜨리지 않고 필기한다고 해서 능사가 아닙니다. 필기는 수업 내용을 내 머릿속에 잘 남도록 하기 위한 하나의 다리 역할일 뿐, 그것이 모두 내 머릿속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손가락에 굳은살이 박이도록 필기를 하고 공부를 해도 정작 돌아오는 건 불만족스러운 점수 뿐이라면 오늘 동영
학습코칭
신동우 기자
2020.01.22 11:48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짜가 11월 19일(목)로 확정됐다. 수능은 내신 시험과 다르게 장기전이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각종 교내 행사, 내신 시험 등으로 수능에 집중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므로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야 한다. 무턱대고 공부만 하기보다는 남은 기간 동안 시기별 전략을 먼저 세우고 이에 맞춰 내신, 수능, 입시 등 대입 전형에 필수 반영되는 요소들을 단계별로 준비해 나가는 과정
학습코칭
장민정 기자
2020.01.21 13:24
-
설 연휴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예비 고3 수험생들에겐 설 연휴는 본격적인 입시에 들어서기 전 마지막으로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짧은 연휴 기간이라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얻는 것이 많지만, 무턱대고 무리한 학습계획을 세워 실천하지 못하거나 평소보다 느슨하게 생활해 학습 리듬이 무너지면 잃는 것이 더 많을 수 있다. 이번 설 연휴 동안 평소의 학습 리듬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개념정리 보다는 취약 과목, 내용 위주로 공부해 성취감 UP공부도 때와 상황에 따라 할 줄 알아
학습코칭
정승주 기자
2020.01.21 12:00
-
암기과목을 유독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있다. 수학 같은 과목은 문제를 이해한 후 풀면 답이 나오지만, 암기과목은 무조건 '외우는 것' 밖에 답이 없기 때문이다. 암기과목에 취약하다면 '트리플 암기법'을 실천해보자. 보통 학생들이 암기과목을 공부할 때 가장 쉽게 저지르는 실수가 손으로'만' 외운다는 것이다. 그래서 손으로 쓰는 데 집중하다 보니, 정작 암기는 못하고 종이만 빼곡하게 채우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결국, 암기과목 범위 만큼 많은 양을 외우려면, 암기에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오늘은 전교 1등의 암기 비법, 트리플 암
학습코칭
이지민 기자
2020.01.21 10:58
-
고등학생은 어느 과목에 가장 많은 공부 시간을 투자할까?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상당 수 학생들이 수학 과목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수학은 개념 공부, 문제 풀이, 오답 공부 등을 반복하다 보면, 다른 과목에 비해 시간이 오래 걸린다. 또 학기 중에는 학교나 학원 수업 등 때문에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데다, 이를 여러 과목에 조금씩 분배하다 보면 수학에 필요한 만큼의 시간을 투자하지 못한다.그렇다면 예비 고1은 남은 기간 어떻게 수학을 대비하는 것이 좋을까? 한번 알아보자. 수학 선행학습, 소화할 수 있는 목
학습코칭
장민정 기자
2020.01.20 11:05
-
혹시 영어 단어를 외울 때 무작정 손으로 써보거나 단어책만 들여다보고 있는가? 이렇게 외우는 방법은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암기 방법을 효율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외우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지치고,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릴 수 있다. 사회탐구나 과학탐구 같은 암기 과목도 마찬가지다. 암기 과목의 경우 범위가 넓기 때문에 공부를 시작하려면 한숨부터 나올 수 있다. 이런 이유에서 암기도 '전략'을 세워 효율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새해를 맞아 하루에 영어 단어 50개씩 외우기를 결심한 친구들은 주목하자. 오
학습코칭
문영훈 기자
2020.01.17 11:13
-
어원 하나만 알면 열을 깨우친다!영어 단어는 문장을 구성하고 생각을 표현하는 최소의 단위이다. 단어를 공부할 때 ‘어원’을 안다는 것은 그 단어의 근원을 알게 되는 것과 같다. 따라서 단어를 하나하나 외우지 않더라도 얻게 되는 학습효과는 10배 이상이다. 오늘은 신재학 영어강사가 전하는 '셰프'와 '카푸치노'의 동일한 어원에 대해 알아본다. -이 기사는 1월호 '학습코칭'에 2p분량으로 실린 내용입니다. -전체 기사 내용이 궁금하다면 '나침반' 정기구독을 신청하세요~ 경쟁력 있는 나만의 학생부 만드는 비법이 매달 손안에
학습코칭
한승은 기자
2020.01.16 11:20
-
성적 올리기 제일 까다로운 영역은 '국어'대체로 고등학교 선배들이 성적을 올리기 어려운 수능 영역으로 '국어'를 꼽는다. 한글을 읽고 이해하고 정답을 골라내는 것이 복잡한 풀이과정을 가진 수학보다, 외국어인 영어보다 더 어렵다는 것이다. 평소에 접하지 않았던 단어와 소재, 주제의 글을 읽고 그 내용을 빠른 시간에 파악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예비 고1 학생들은 국어영역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지금부터 그 해답을 자세히 알아보자.글을 읽는 습관의 시작은 흥미있는 책 읽기부터! 요즘 학생들은 글로 된 콘텐츠 보다는 영상으로 이
학습코칭
장민정 기자
2020.01.15 11:14
-
수업도 열심히 듣고, 노트 필기까지 마쳤다고 해서 공부가 끝난 것이 아니다. 우리의 뇌는 학습 1시간 후에는 절반 이상을 잊어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망각으로부터 학습 기억을 지켜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 방법은 오로지 '복습' 밖에 없다. 했던 공부를 또 하는 것 같아 비효율적인 것 같아 보여도 '복습 주기'만 지킨다면 어렵지 않게 학습 기억을 지킬 수 있다. 시험을 치를 때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든다면 주목하자. 오늘은 배운 것을 머릿속에 100% 저장하는 공부 복습 주기에 대해 알아보자. 학습 1시간 후 절반을 잊
학습코칭
김승원 기자
2020.01.14 10:44
-
우리나라의 3대 연예기획사 중 하나인 SM엔터테인먼트를 스스로 박차고 나와 공부에 매진한 학생이 있다. 3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뒤로하고 3년 동안 공붓벌레가 돼, 카이스트에 10학번으로 당당히 입학한 장하진 씨가 그 주인공이다. “저는 이미 공부로 마음을 돌렸는데 아직도 사람들 눈에는 연습생으로 비치니까 그걸 바꿔버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연습생 생활을 포기하고 학생이 된 하진 씨에게는 대형 연예 기획사 연습생이었던 사실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 또한 늘 연예인을 보는 듯한 친구들의 시선도 부담스러웠다. 그
학습코칭
정승주 기자
2020.01.10 13:29
-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새해가 되면 어김없이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하죠. 하지만 여러분의 2019년을 떠올려 보세요. 지난 2018년을 되돌아보며 세웠던 2019년 신년목표가 언제부터 무너졌는지 기억나지 않을 겁니다. 왜, 우리는 매번 새해 목표를 달성하는데 실패하는 걸까요? 그리고 지금껏 작심삼일로 끝났던 목표들처럼, 2020년 계획도 실패로 끝나는 것을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기사는 매거진 1월호 '학습 코칭'에 4p분량으로 실린 내용입니다. -전체 기
학습코칭
박승원 멘토
2020.01.09 11:11
-
대입을 둘러싼 백가쟁명이 사상 유래 없는 대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교육부는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세운다는 명목으로, 정시 수능 위주 전형 선발 비율을 사실상 전체 정원의 반수 이상으로 확대하는 대입제도 개편을 단행했다. 이로 인해 현 고2 학생부터 중2 학생까지 서로 다른 제도 아래 대입을 치르게 됐다.현 고2부터 중2까지, 매년 입시 달라진다빠르면 현재 고1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부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수능 위주 전형 선발 비율이 40%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 고2 학생들이 치르
학습코칭
송미경 기자
2020.01.08 11:45
-
오답을 정답으로 만드는 오답노트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사실 오답노트를 쓸 때 '작성'에서 끝난다면, 그 오답은 완전히 '정답'이 될 수 없다. 그 이유는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에 풀이과정을 잊어버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잊지 않고 풀이과정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은 오로지 복습 밖에 없다. 지난 시간, 오답노트 활용법 2편에서는 오답노트를 쓰고 복습해야 하는 이유와 오답노트 복습 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스마트폰으로 어떻게 복습할지 자세한 방법을 알아보자.
학습코칭
이지민 기자
2020.01.08 11:42
-
오답노트의 중요성은 충분히 이해했다. 그래서 오답노트를 작성했는데, 여전히 점수는 그대로다. 왜일까? 그렇다면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 틀린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풀이과정을 완벽히 이해해야 오답노트에 쓸 수 있다. 또한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오답노트를 쓴다고 해서 풀이과정이 모두 머리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오답노트 작성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오답노트 쓰는데 점수는 왜 그대로일까?…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니까! 오답노트는 작성하는
학습코칭
정승주 기자
2020.01.06 11:41
-
소위 '수학 천재'라 불리는 학생들의 공통점이 있다. 수학 천재들은 틀린 문제가 있으면, 틀린 이유를 반드시 짚어 '오답'을 '정답'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틀린 이유를 알 수 있는 가장 간단하면서 효율적인 방법은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것이다. 오답노트를 작성하면 개념이나 공식을 몰라서 틀렸는지, 계산 실수 때문에 틀렸는지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답노트 작성이 중요한 것이다. 그런데 오답노트도 효율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한 계산 실수 때문에 틀렸거나 아예 손도 대지 못하는 고난도 문제의 경우 오답노트를 쓴다고 해결되
학습코칭
정승주 기자
2020.01.03 12:04
-
공부를 하려고 책상에 앉은 당신, 오늘 수학 시험에서 틀린 문제를 오답 노트하려니 한숨만 나온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작성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것이 정말 도움이 되는가 의문이 든다. 게다가 오답노트를 작성해보니 수학 문제를 푸는 것보다 시간이 더 걸린다. 오답노트, 정말 작성해야 할까? 오늘은 이런 고민을 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돼줄 '노답노트' 탈출법을 준비했다. 지금까지 작성했던 오답노트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짚어보고, 더 효율적으로 오답노트를 작성해보자. 1. 오답노트에 틀린 문제를 다 넣는다 간단히 말하자면 학생들
학습코칭
문영훈 기자
2019.12.31 14:16
-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던 '국어' 친근한 소재의 '현대소설' 출제돼 올해 수능 국어 영역은 전년도 수능보다 다소 쉬웠다는 평가다. 지난해 출제됐던 수능 31번과 같은 초고난도 문항이 없어 체감 상 쉬웠다고 느꼈을 수 있다. 특히 문학 영역에서 고전시가와 고전수필이 묶여 출제됐고, 김소진의 소설 ‘자전거 도둑’이 출제됨으로써 출제 범위가 1990년대로 확장됐다. 현대소설은 분량도 짧고 소재 또한 친근해 지문 읽는 시간을 줄였다는 평가다. 오늘은 상승국어학원 대표, 안동욱 강사가 전하는 '최단시간 내 국어 소설 지문 읽어내는 방법'을 소
학습코칭
김승원 기자
2019.12.18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