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팀을 주목하라! 동덕여대 Home-Y팀

2014창직과정(창조적역량인재양성과정)에 참여해 좌충우돌하면서도 한걸음씩 창직에 가까워지고 있는 대학생들의 창직 도전기를 소개한다. 대학생들이 창직과정의 프로세스를 밟아나가면서 창직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창직과정 각 단계(창직과정1_창직의 시작, 창직과정2_중간평가, 창직과정3_멘토링/컨설팅)에 따라 창직 아이디어를 확대·구체화하는 모습에 주목해 보자.
 

 
▲ 동덕여대 Home-Y 팀


창직 과정 멘토링·컨설팅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청년층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창직은 스스로 움직여야 하는 일이다. 하지만 혼자서 하는 일은 아니다. 새로운 일을 만들어나가야 하기 때문에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청년층은 끊임없이 누군가의 조언과 도움을 얻어가며 고난을 극복하고 기회를 얻고자 노력해야 한다.

따라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통한 지속적인 멘토링과 컨설팅은 창직 아이디어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성공적으로 창직에 안착하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 창직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팀은 창직운영기관의 도움을 얻어 창직전문가 혹은 각 팀이 도전하는 분야의 전문가, 해당 직업 재직자에게 멘토링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Tip 3_Home-Y팀의 멘토링 활용기

창직에 도전하면서 과연 이렇게 진행하는 것이 맞는지 끊임없이 의심이 들고 확신이 서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 누군가를 붙잡고 물어보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지만 대체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지,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어떻게 연락을 취해야 할지도 막막하다.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 창직운영기관(소호진흥협회, 한국생산성본부 등)에 도움을 청할 수 있다.

우리 팀 역시 한국생산성본부의 주선으로 현직 인테리어디자이너, 창직전문가 등에게 멘토링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었는데, 점차 자신감이 붙으면서는 우리 스스로 멘토가 되어줄 사람을 찾아 적극 나서기도 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터득한 요령이 있다. 멘토링을 해줄 수 있는 전문가나 재직자는 각자의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주는 것이기에 그들의 일정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시간 약속을 엄격히 지키고, 주어진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걸 얻어내야 한다.

따라서 만남에 앞서 궁금한 점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정리해서 가야하며, 사전에 질문지를 전달하는 것도 좋다. 우리의 창직 내용을 명확히 전달하여 그에 맞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사람과 만나면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우리가 전혀 생각치 못했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멘토링을 받는 것이 좋다.


<출처=한국고용정보원. '2015 우리들의 직업 만들기'>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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