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군이 3천 명 이상의 대학과 달리 나군은 졸업생이 2천명에서 3천명 사이의 중규모 대학이다. 이중 취업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우송대로 71.8%의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아주대가 71.6%, 숭실대가 69.7%, 한양대 에리 69.1%순으로 조사됐다.

나군의 전체 평균 취업률은 60.8%로 가군 취업률 57%에 비해서는 높지만 다군 취업률 62.7%에 비해서는 2% 정도가 낮다. 평균 취업률이 가군보다 높은 이유는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예체능과 인문계열의 학과수가 적기때문에 나오는 현상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취업률이 70% 전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결코 적지 않은 비율로 대학이 얼마나 취업률에 관심을 갖고 학생들을 지도하는가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문제이기때문에 취업률이 높다는 것은 대학을 선택하는데 유효한 방법이다.

■ 나군 대학 취업률 순위 (졸업생 2천명 이상)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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