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나군과 달리 다군은 졸업생이 1천명에서 2천명 사이의 대학이다. 이중 취업률 1위 대학은 경동대로 취업률 82.1%를 기록해 전체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2위는 건양대로 77.3%를 기록했고, 3위 신한대는 75.3%로 나타났다.
다군은 규모로 볼 때 가장 많은 61개 대학으로 평균 취업률은 62.7%로 나군 60.8%에 비해서는 높지만 역시 라군 63.1%에 비해서는 낮다. 평균 취업률이 70%를 차지하는 대학 가운데 상위권 대학인 서강대와 서울시립대가 다군에 속하는데 서강대는 취업률 70.4%, 서울시립대는 68.5%를 보였다.
이외에도 청운대가 70.1%, 을지대 74.1%, 한국산기대 72.4% 등 비교적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지만, 서울권인 가톨릭대가 취업률 59.8%로 비교적 낮은 취업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서울권 대학 중에 동덕여대 62.4%, 덕성여대 62%, 서울여대 58.8%로 나타나 비교적 낮은 취업률을 보였다. 이같은 현상은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공대계열이 많은 남녀공학에 비해 인문사회계열이나 예체능 계열이 상대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나오는 현상으로 보인다.
■ 다군 대학 취업률 순위 (졸업생 1천명~2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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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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