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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2% 부족한 생기부의 기록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은 무엇일까?"라고 물으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기 소개서’라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2022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자소서가 축소된다. 자소서 공통 문항수가 3개에서 2개로 줄었고, 글자수도 축소됐다. 여기에, 자소서를 폐지하는 대학들도 늘어났다. 학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꼭 확인해야 할 2022학년도 자소서 변경 사항을 살펴보자. 공통문항·글자수 줄어 자소서는 공통문항과 자율문항으로 구성된다. 이 중 공통문항이 기존 3문항에서 2문항으로 줄었
학생부종합전형
진예지 기자
2021.03.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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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생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부터 큰 변화가 찾아올 것이 확실시된다. 가장 큰 변화는 서울 소재 16개 주요 대학들이 정시 선발 인원을 사실상 40%까지 확대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고3 학생들부터는 정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정시가 확대 되더라도 상위권 대학에서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여전히 상당수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기 때문에, 생기부 관리의 중요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지금부터 고교생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사항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새 학년 생기부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
학생부종합전형
박지향 기자
2021.03.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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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성적, 학종의 평가 자료 중 하나일 뿐…전부 아니야 대입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오해 중 하나가 ‘내신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생각이다. 학생들은 물론이고 교사들까지도 이런 오해 속에 있다 보니, 진학 상담을 할 때도 학종에 지원한다고 하면 대뜸 “너 내신이 어느 정도야?”라는 질문부터 한다. 이런 오해는 성적이 낮은 학생들에게서 학교생활을 잘하면 학종 역전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앗아간다.교과 성적과 학생부 기록의 질은 어느 정도 비례한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성적만큼 학교생활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적 수준보다 더
학생부종합전형
박지향 기자
2021.03.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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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목표 설정 어렵다면 나의 '진로 결정 유형' 알아보자 진로 목표를 설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3가지 유형으로 나눠 분석했다. 아직 진로를 구체화하지 못한 학생이라면 자신이 다음의 3가지 유형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알아보고 해답을 찾아보자. 각각의 조언들을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고교 1학년 동안 충분히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후부터는 그 진로에 맞게 교과목을 선택하고 비교과활동을 계획해 최선을 다해 수행해 나가면 된다.“내 안에 내가 너무도 많아요!” 진로 결정 우유부단형 이 유형은 충분히 자기 탐색을
학생부종합전형
문영훈 기자
2021.03.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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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목표 설정 어렵다면 나의 '진로 결정 유형' 알아보자 진로 목표를 설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3가지 유형으로 나눠 분석했다. 아직 진로를 구체화하지 못한 학생이라면 자신이 다음의 3가지 유형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알아보고 해답을 찾아보자. 각각의 조언들을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고교 1학년 동안 충분히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후부터는 그 진로에 맞게 교과목을 선택하고 비교과활동을 계획해 최선을 다해 수행해 나가면 된다.“내가 하고 싶은 건 이게 아닌 것 같은데요” 진로 결정 불일치형 이 유형은 자신이
학생부종합전형
문영훈 기자
2021.03.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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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 준비 첫 단추, 진로 설정 많은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고 있다. 학종 준비의 첫 단추는 진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진로 목표가 뚜렷이 잡힌 학생들은 그 꿈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법을 탐색하고 구체적인 활동을 계획해 실행해 가면 된다.하지만 학생들 중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진로 목표를 확실히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중학교를 갓 졸업한 고1 학생들에게 대학 전공을 결정하라거나 진로를 구체화하라고 하는 것은 무리한 주문이 될 수 있다.진로 목표 설정 어렵다면 나의 '진로 결정 유형' 알아보자 이처럼 진로
학생부종합전형
문영훈 기자
2021.03.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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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 학습능력, 독서력, 영어능력, 비판적 사고력이 학생부종합전형의 중요한 평가 요소이며 이는 학생부 기록으로 쉽게 파악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잠재역량도 높게 평가되는 학종에서는 독서력이 주는 역량의 깊이와 활용도, 시험성적이 아닌 영어 활용능력이 주는 힘, 비판적 사고력에서 나타나는 학생의 역량 등을 판단한다는 점에서 이는 그리 놀라운 사실은 아니다. 하지만 학생부를 제대로 비교 평가해본적이 없는 이들에게 학종은 그저 알쏭달쏭한 전형일 수밖에 없다.서울대 합격생의 학생부와 지방대 합격생의 학생부는 기록에서부터 현격한 차이가
학생부종합전형
강신정 기자
2021.01.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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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활동은 세특, 창체, 행특 등 학교생활기록부 항목 평가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친다. 생기부기록에 독서활동이 보이지 않는다면 대학은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탐구역량, 전공적합성 등에 의문을 품을 수 있다. 따라서 교과 수업 시간, 수행평가, 자・동・봉・진 활동을 통해 수업 내용, 진로 등과 관련 있는 책을 다양하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은 생기부에 나타난 학생의 독서역량을 통해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독서활동을 더욱 강조하고 싶다면 자기소개서에 교과활동과 연계한 독서경험을 기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학생부종합전형
박지향 기자
2021.01.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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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70여 개 대학을 ▲최상위권 대학 ▲20위권 대학 ▲인서울 대학으로 구분해대학별 학교생활기록부를 분석한 결과, 약 60여개의 키워드에서 커다란 역량 차이가 드러난다는 것이 확인됐다.예를 들어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 ‘해박한 지식과 인문학적 지식’, ‘책을 읽고 성찰할 수 있는 능력’, ‘영어의사소통능력’ 등을 평가할 때 ‘평가 내용’과 ‘우수한 역량’의 표현은 인서울 대학 중 최상위 대학에서만 발견할 수 있었다.바꿔 말해, 상위권대학으로 갈수록 이런 표현이 차이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학생부종합전형
강신정 기자
2021.01.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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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역전을 꿈꾸는 이들은 대개 고1, 2 때 학교생활기록부 관리가 안 된 학생들이다. 고3이 되어 뒤늦게 정신을 차려보니 대학에 갈 수 있는 길이 안 보이고, 그래도 지원서를 넣어 볼 만한 것이 학종이라 뒤늦게 학종 준비를 시작하려 하지만 늦었음을 실감한다.그렇다면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이미 끝난 고1, 2 때 학생부는 잊고 고3 학생부부터라도 제대로 관리해 가는 것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전혀 신경 쓰지 않다가 고2 2학기 중간고사를 볼 즈음에서야 정신이 번쩍 들어 학종 준비를 시작한다. 믿기지 않겠지만 그런 학생이 많
학생부종합전형
박지향 기자
2021.01.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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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적 표현의 분명한 차이 합격자 학생부에서 학업역량, 인성,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을 보여주는 키워드가 대학 위상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는 점을 아는가? 활동과 성장 모습을 어떤 명사와 동사 조합으로 표현했는가에 따라 대학이 학생의 역량을 달리 판단한다는 뜻이다.다음의 ‘합격TOP SECRET‘을 보면 대학 위상이 높을수록 합격자 학생부에 기록된 역량과 도달 수준, 활동의 구체성이 높아짐을 알 수 있다.물론 키워드 평가가 학종 평가의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교사나 학부모, 학생들이 지원할대학의 학종 합격 여부를 직관적으로 가려낼수
학생부종합전형
문영훈 기자
2020.12.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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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3 학생들이 치르는 2021학년도 대입에는 고교 프로파일이 전면 폐지됐고, 학생부 평가에 블라인드 평가가 도입됐다. 현 고2가 치르는 2022학년도 대입에는 교사추천서가 폐지되고, 자소서 제출 대학이 줄어들었으며,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도입, 진로선택과목 반영, 서울대를 제외한 상위 16개 대학에서 수능이 40%로 확대된다.현 중3 학생들이 치를 2024학년도 대입에서는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며, 교육과정 외의 비교과활동인 수상경력, 개인 봉사활동 실적, 독서활동 등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 교육부가 2019년 11월 발표한 ‘
학생부종합전형
강신정 기자
2020.12.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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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은 입학사정관의 정성평가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그렇다고 객관적 기준이 없다고 오해해선 곤란하다. 대부분의 대학이 학종 평가항목을 명확히 해두고 있으며, 평가항목도 서로 비슷하다. 학종 평가요소는 크게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 발전가 능성 ▲인성 등 4가지로 나뉜다. 에듀진 독자라면 자주 봤을 단어들이다. 그만큼 중요하기에 자주 언급되는 것이다. 내 역량을 잘 담은 뛰어난 생기부를 만들고 싶다면 우선해서 알아야 할 것이 바로 이것이다. 각 평가요소마다 세분화된 평가항목을 거느리고 있다. 각 항목마다 어떤 역량을 필 요로
학생부종합전형
박지향 기자
2020.09.0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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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입 합격으로 향하는 '역전하는 학생부'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역전이 가능하다는 단어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입시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요소 중 하나가 '운'도 포함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운 역시 준비가 돼 있는 상태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역전 가능한 학생부란 무엇일까요? 학생부에 역전이 가능하려면 1, 2학년때 활동 중 무엇 하나라도 탁월한 기록이 있어야 합니다. 또 하나는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느껴지는 한가지가 있어야 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학생부종합전형
신동우 기자
2020.08.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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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희망대학의 평가기준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대부분의 대학이 공통적으로 평가하는 요소가 있는 것은 맞지만, 대학마다 평가하는 기준은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서울권 15개 대학에서 발표한 모집요강을 토대로 살펴보면, 모든 대학에서 공통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학업과 관련된 역량'이다. 대학들은 지원자가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기초 학업 능력을 갖췄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발전가능성 역시 많은 대학에서 중요한 평가요소로 활용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희망
학생부종합전형
이아영 기자
2020.07.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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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에서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을 평가해서 학생을 선발합니다. 여기에 대학마다 인재상이 있다고 말하죠. 서울대는 '학업역량'을 중요하게 평가한다고 하고 가천대는 '인성'을 매우 중요하게 평가한다고 하는데요. 많은 학부모님들이 보통 '인성'이 좋으면 합격한다고 생각십니다. 과연 실제로 이들 대학이 평가하는 영역이 다르다고 해서 각각 다른 역량의 학생들을 선발할까요? 이 물음에 대한 답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학업역량' 강조하는 서울대, '인성' 강조하는 가천대…서로 다른 학생 선발할까? ht
학생부종합전형
신동우 기자
2020.07.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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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종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2021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책자가 나왔다. 서울대 입학본부는 7월 9일 ‘2021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책자를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했다.책자에는 서울대인재상부터 학종전형 안내, 선발 방법 등을 포함해 서울대 학생들의 대입 후기 등이 함께 담겨있다. 다음은 서울대가 지향하는 인재상이다. ·학교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학업능력이 우수한 학생·학교 생활에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를 보인 학생·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지닌 학생·다양한 교육적, 사회적,
학생부종합전형
정승주 기자
2020.07.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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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한번쯤 '이 서류를 언제 다 제출하나'하고 한숨을 내쉬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로 쉴틈 없이 바쁜 와중에 학교생활기록부 외에도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많은 양의 추가서류는 하나의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학종전형 제출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로 구분된다. 이 중 학교생활기록부는 필수인 반면 자소서와 추천서는 대학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제출서류를 체크리스트에 맞게 미리미리 준비해 둬야 허망하게 입시원서를 내지 못하는 일을
학생부종합전형
정승주 기자
2020.07.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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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준비를 비교적 잘 해 주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서울대를 많이 못갔다고 하면, 학부모님들은 내 아이의 역량이 부족해서였다고 인정하기도 하지만 마음 한켠으로는 교사가 좀 더 신경 써서 기록해줬다면 갈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사실 엄연히 따지면 학교에서 대학을 보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역량을 키워 대학에 가는 것이 맞습니다. 따라서 전형에 대한 정보의 수준과 이해도가 대학 레벨을 결정한다고 볼 수 있죠. 오늘은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학
학생부종합전형
신동우 기자
2020.07.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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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을 가려는 학생들 중에 "우리 학교 선생님들은 학생부 기록을 제대로 안해줘요."라며 불만을 토로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극히 일부는 그럴 수도 있을 거예요. 또 학생의 활동 내용을 잘못 이해해서 벌어지는 실수일 수도 있을 것이고요. 교사들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라 완벽할 수는 없잖아요. 저마다의 판단 기준이 다를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선생님이 학생이 만족할만큼 기록을 제대로 이해해서 그럴듯하게 잘 써줄 수는 없다는 거죠.그러니 섣불리 교사가 자신에 대해 소홀하다고 판단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부족한 기록
학생부종합전형
신동우 기자
2020.07.06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