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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지난 2월 25일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을 발표함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시 고교 프로파일 폐지, 서류 블라인드가 당장 올해 2021학년도 대입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대학, 고교, 수험생들의 혼란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비교과영역 기재가 축소되면서 학종 서류 100%로 뽑던 대학들도 자소서·면접 비율을 늘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로써 수험생들은 교과성적을 올리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바뀐 대입제도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 대학은 어떻게 대응할까?
교육시사이슈
김승원 기자
2020.03.0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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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의 꿈 의대! 과연 2021학년도 의대 입시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2020학년도 의대 정시 결과와 함께, 달라지는 2021학년도 의대 입시에 대해 자세히 분석했다. 이와 함께 합격을 가져다줄 2021 의대 지원전략도 상세히 알아봤다. 의대 진학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이 기사를 놓치지 말자! 2020 정시 경쟁률 6.21대 1로 소폭 상승 서울대, 정시 킬러문항 3개 틀리면 힘들어 2020 정시 최종 합격선은 서울대 404.4점, 연세대 719.8점, 고려대 680.2점 지난해 치러진 2020 정시 의학계열
의치한·특수대 진학
김승원 기자
2020.03.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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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교의 개학이 미뤄짐에 따라 2021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도 1주일 연기돼 3월 19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3월 학평은 고3이 되고 나서 치르는 첫 모의고사로, 1주일이라는 시간이 더 생겼어도 부담이 적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3월 학평 성적이 수능까지 간다는 말도 있기 때문에 고3 학생들은 더욱 긴장될 것이다. 3월 학평은 지금까지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가늠해볼 수 있는 시험이다. 시험을 치른 후 오답노트를 하며 자신의 취약 영역과 단원 등을 파악해보는 것이 좋다. 3월 학평을 잘 치르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함께 알아
학습코칭
김승원 기자
2020.02.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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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1, 고2부터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사항이 대부분 축소되고 간소화되지만, 유일하게 기재사항이 더 강화된 항목이 있다. 바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이다. 앞으로 세특은 단계적으로 전 과목 기재가 필수가 될 예정이다. 세특은 작년 11월에 발표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의 주요 평가 항목으로 꼽혔다. 그만큼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세특 관리는 필수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세특의 기본부터 심화 단계까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세특의 가장 기본, 성실하고 적극적인 학업 태도! 수업시간에 경청하는 것은 초등학생
수업·세특·행특·창체
김승원 기자
2020.02.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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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및 진단전문가(경영컨설턴트) 경영 및 진단전문가는 기업체의 경영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이에 관한 상담과 자문 업무를 수행한다. 업무는 경영전략, 인사 및 조직 관리, 재무 및 회계, 마케팅, 고객관리, 제품개발, 생산 및 품질 관리, 정보 및 전산시스템, 물류, 설비, 환경 등 기업경영에 관한 모든 분야와 연관돼 있으며, 산업분야에 따라 전문화돼 있다. 어떤 일을 하나요? 경영 및 진단전문가는 담당하는 전문영역에 따라 전략컨설턴트, 조직컨설턴트, 재무컨설턴트, 마케팅컨설턴트, 생산품질컨설턴트, IT
직업탐색
김승원 기자
2020.02.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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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은 생명과 관련된 여러 현상들과 생물의 기능을 연구해 의료와 복지, 환경보존에 활용하는 종합과학을 말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생명과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전공자들은 생명과학 관련 사업체, 생명과학 연구기관, 식품제조업체, 제약회사, 보건 연구 및 교육기관, 컨설팅 회사, 정부 등 모든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생명과학 관련 직업군에서 뻗어 나가는 직업 수는 수백 가지나 되는데, 그 가운데 사람, 동물, 식물 등을 관련 직업군끼리 분리해 생명과학 분야 연구직을 52개로 분리했다. 이들 직업들은 상호 연관성이 있어, 비록 1개 학과
직업탐색
김승원 기자
2020.02.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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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이 2월 17일 오후 9시까지 최종 추가 합격자 발표가 있었다. 최종 합격자 등록은 2월 18일 오후 4시까지 마감된다. 2020 서·연·고 정시 일반전형 추가합격 현황에 따르면, 33.8%의 학생들이 추가 합격했다. 인문계열에 비해 자연계열 등록 포기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비율을 나타냈다. 종로학원 하늘교육에서 추정한 서울대 의예과 최종합격컷은 404.4점으로, 이는 수학 -4점, 과탐 -3점에 다른 과목은 모두 만점을 받아야 하는 점수이다. 자연계열 합격선은 대체로 '의치컴', 즉 의대·치
정시·수능
김승원 기자
2020.02.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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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입을 치르는 올해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문·이과 통합과정을 통해 획일화된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자신의 진로목표에 맞는 과목 선택이 가능하도록 학생의 선택권이 강화됐다. 하지만 처음으로 시행되는 해인 만큼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정립되지 않다 보니 어려움을 토로하는 학생들이 많다. 각 전공 계열별로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현재 개설된 필수 교과 및 선택 교과 중에서 자신의 전공과 연계해 도움이 될 만한 교과목을 선택한다면 대입을 치를 때 유리할 것이다.하지만 학교에 자신
학습코칭
김승원 기자
2020.02.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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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정시 충원 결과, 서울대 추합 인원은 전년도보다 늘고 고려대와 연세대는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에 동시 합격한 수험생들이 서울대 대신 고려대와 연세대의 선호도 높은 학과를 선택한 결과로 보인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추합 인원 총 837명…전년 대비 19명 감소해2월 8일(토)부터 고려대, 연세대를 시작으로 정시 추가 합격자가 발표됐다. 서울대는 2월 10일(월) 오후 2시 1차 충원합격자를 발표했다. 서·연·고 추가 합격자 현황과 정시 주요 모집단위 합격선을 알아봤다. 서
정시·수능
김승원 기자
2020.02.1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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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부터 대입 수능 선발 비율이 높아지면서, 2020학년도 77.3%까지 상승했던 대입 수시 선발 비율이 2021학년도부터 줄어든다. 수능 정시 선발 비율을 확대하라는 요구를 정부와 대학이 수용한 까닭이다. 하지만 수능 선발비율이 높아졌다고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비율은 줄었을까? 결론은 'NO'이다. 대학과 고교 등 교육현장에서는 학종의 순기능이 역기능보다 비교 불가하게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종의 불완전한 부분을 보완해가며 이 전형을 유지하려고 한다. 따라서 수험생이라면 정시 선발 인원 증가라는 사실에만 집
대학진학
김승원 기자
2020.02.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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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세계 경찰 국가를 포기하려는 계획을 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면서, 국제 질서에 심상치 않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과연 지금 세계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한국은 이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이 기사는 매거진 1월호 '시사N이슈'에 4p분량으로 실린 내용입니다. 미국 “더이상 세계 경찰 안 해” 미국이 ‘세계의 경찰(world’s police officer)’ 역할을 하기 시작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다. 1차 세계대전 때 독일이, 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이 먼저 공격하지 않았으면 미
인문·사회·과학
김승원 기자
2020.02.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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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기업의 생존, ‘고품질 시스템반도체 기술’ 선점 여부에 달려최근 몇 년간 IT 분야와 관련하여 가장 많이 나오는 키워드를 들자면 단연 ‘4차 산업혁명’이 다. 앞으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관련 분야 핵심 기술들이 개발되고 또 이들이 상호 융합되어 초고속, 초지능화 되면서 지금과는 전혀 다른 시대가 도래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들이 앞 다퉈 쏟아져 나오고 있다.4차 산업혁명기를 맞아 자율자동차, 바이오·의료, 로봇, 5G 네트워크와 같은 민간분야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자율 주행 도로 인프라와 같은 교통 분
학과정보
김승원 기자
2020.01.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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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를 앞둔 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취약했던 과목을 보완 학습하거나 대학 입시 전략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1년이 끝났고 날씨도 추운 탓에 겨울방학에 풀어지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때를 노려서 공부 습관을 기르면 새학기 때 힘들이지 않고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공부 습관은 알다시피 절대 짧은 기간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성적을 올리려고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절대적인 공부 시간이다. 공부 시간이 길어야 외우고, 복습할 수 있는 시간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오늘은 시간 관리 습관을 길러서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성적이 급상승
학습코칭
김승원 기자
2020.01.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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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1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입부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수능 위주 전형 선발 비율이 40% 이상으로 확대되고, 교사추천서가 사라진다. 또한 2021학년도 대입부터 고교 프로파일이 전면 폐지되고, 중2 학생들이 치를 2024학년도 대입에서는 자기소개서 폐지와 함께 비교과활동인 수상경력, 개인 봉사활동 실적, 독서활동 등이 미반영된다. 이처럼 소용돌이 치는 입시 변화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지체할 시간이 없다. 혼란스러운 마음을 가다듬고 변화에 맞춘 대
백전불태 대학분석
김승원 기자
2020.01.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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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이 겪게 될 2023학년도 대입은 많은 변화가 있다. 먼저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 방식이 바뀌었고 무엇보다 높았던 수시의 선발 비율이 어느 정도 정시와 균형을 이루게 됐다.변화되는 부분이 많다 보니 학생, 학부모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2023학년도 대입에 있어 이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주요 대학 정시 선발 비중 2023학년도 40% 확대2023학년도 대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변화는 주요 대학들의 정시 확대이다. 기존까지는 수시모집 중심으로 선발했
대학진학
김승원 기자
2020.01.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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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도 열심히 듣고, 노트 필기까지 마쳤다고 해서 공부가 끝난 것이 아니다. 우리의 뇌는 학습 1시간 후에는 절반 이상을 잊어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망각으로부터 학습 기억을 지켜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 방법은 오로지 '복습' 밖에 없다. 했던 공부를 또 하는 것 같아 비효율적인 것 같아 보여도 '복습 주기'만 지킨다면 어렵지 않게 학습 기억을 지킬 수 있다. 시험을 치를 때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든다면 주목하자. 오늘은 배운 것을 머릿속에 100% 저장하는 공부 복습 주기에 대해 알아보자. 학습 1시간 후 절반을 잊
학습코칭
김승원 기자
2020.01.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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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새해가 밝았다. 아직 2020학년도 정시가 끝나지 않았지만, 현재 예비 고3 학생들의 대입 레이스는 벌써 시작됐다. 올해 대입을 준비하는 예비 고3 학생들은 성공적으로 대입을 준비하기 위해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달별로 계획을 짜서 실행하는 것이 좋다. 비교과 준비, 내신 시험 대비, 수능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 등 월별 필수로 점검해야 할 사항들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계획을 세우는 데 참고하자. ■ 2021학년도 월별 대입 흐름 1~2월 문제풀이 보다는 기초적인 개념 집중적으로 학습하라 고3이
대학진학
김승원 기자
2020.01.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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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교대 경쟁률 1.96:1 전년 대비 소폭 상승2020학년도 교대 원서접수가 모두 끝났다. 접수 마감결과 일반전형 기준 1,937명 모집에 3,793명이 지원해 1.9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지원인원이 292명 늘었고, 경쟁률 역시 1.9:1에서 1.96:1로 소폭 상승한 수치였다. 최근 교대 지원율은 임용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하락 추세였지만 올해 정시에서는 전년도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학령인구 감소, 정시 선발인원 증가, 제주대 초등교육과의 군 이동 등으로 정시 지원율 하락이 예상됐지만, 전년 대
정시·수능
김승원 기자
2020.01.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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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 해는 자사고 폐지 이슈, 대입공정성 강화 방안 등 교육 이슈로 떠들썩했다. 이러한 가운데 고등학생들은 자신의 고교 선택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고 있을까?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가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고1~고3학생 671명을 대상으로 ‘고교선택 만족도와 대입연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고교 유형별로 고교 선택에 대한 만족도가 다르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기 위해 크게 국제고·외고, 자사고, 과학고·영재고, 일반고로 나눠 조사했다.국제고·외고 80%, 고교 선택 “만족한다”먼저 고교 선택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 물
고교진학
김승원 기자
2019.12.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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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대입전형 가운데 성적이나 점수 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전형이 바로 학생부종합전형이다. 학생이 가진 잠재능력과 소질, 발전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하고 판단해 선발하는 전형이기 때문이다. 여기 단 하나의 길을 향해 흔들림없는 활동과 기록을 채운 동국대 경찰행정학부 합격생의 학생부가 있다. 과연 그의 학생부 안에는 어떤 보석이 숨어 있을까? 동국대 외 5개 대학 합격생의 학생부 분석 ■ 대학 합·불 결과이 학생의 학생부를 보면서 느낀 점은 학생부만으로도 충분히 대학에 ‘합격’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빼어난 역량을
학생부종합전형
김승원 기자
2019.12.27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