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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수능
문영훈 기자
2023.12.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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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모집에서는 수능 성적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 각 대학에서는 입시가 끝난 후 입시결과(입결)를 발표하기 때문에 정시 지원을 고려하는 수험생들은 전년도 입시결과를 매우 신뢰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원 전략을 고민할 것이다.대학에서 발표하는 입시 결과가 신뢰성이 높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 정보만 가지고 정시에 지원하는 것은 위험하다. 매년 대학에서 정시로 선발하는 방법과 수험생들의 지원 심리가 달라지기 때문이다.다음을 통해 전년도 정시 입시 결과 활용 시 확인해야 할 사항과 주의해야 할 점을 살펴보도록 하자.■ 전년도 입시
정시·수능
문영훈 기자
2023.11.3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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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원대 수능정시는 인문계열은 국30/수20/영30/사과직(2)20을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국20/수30/영20/과(2)30을 반영한다. 특이사항으로는 자연계열은 미적분과 기하 10%, 과탐 10%를 가산하고, 사회계열과 인문계열은 사탐 10%를 가산하고, IT와 공학계열은 미적분과 기하에 10%를 가산해 선발한다. 한국사는 4등급부터 감산한다. 2023학년도에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학과는 생물의소재공학과로 9.43대 1, 생명과학과 8.38대 1, 분자생명과학과 8대 1순이었다. 백분위 컷이 높은 학과는 의예과 98.5점
정시·수능
문영훈 기자
2023.11.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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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수능
문영훈 기자
2023.11.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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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수능
문영훈 기자
2023.11.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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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현장은 아우성이다. 얼마 전 수도권의 한 고교교사는 학생들이 내신 3, 4등급으로 쳐지게 되면 모두 수능에 몰빵한다며 학교 공부는 등한시한다고 하소연을 해왔다. 문제는 수도권의 학교만의 일이 아니다. 2022년부터 지방학생들이 3등급이 되면 수능에 몰빵하더니 급기야 준비 소홀로 수시에서도 패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수시에 상위권 대학의 합격생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학교교육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부 교사들은 학생들의 질문에 행복해 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제 조금이나마 행복했던 시절이 과거로 되고
교육시사이슈
문영훈 기자
2023.11.2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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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인하대학교 수능반영방법은 인문계는 국30/수25/영20/탐(2)20/한5, 자연계는 국20/수(미기)30/영20/과(2)25/한5이다. 자연계 일부학과에 수(미기) 5% 가산점이 적용된다. 인하대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학과는 의예과로 31.1대1을 기록했으며 합격컷은 98, 이어서 의류디자인학과(일반)는 14.3대1, 합격컷은 80.83, 물리학과는 11.4대1, 합격컷은 80점으로 나타났다. 합격컷이 가장 낮았던 학과는 가군 수학과로 72.67점, 이어서 프랑스언어문화학과는
정시·수능
문영훈 기자
2023.11.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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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정시에서 고려대는 가군에서 미충원 인원과 초과모집 인원을 포함해 일반전형 1,118명, 교과우수전형 440명, 농어촌전형 118명으로 총 1,805명을 선발한다.올해 첫 신설되는 교과우수전형은 총 440명을 수능 80%+교과 20%로 모집하고, 지원자격은 국내 고등학교 2015학년도 졸업자(2016년 2월 졸업) ~ 2023학년도 졸업예정자(2024년 2월 졸업) 중 학생부에 6학기 교과성적이 기재되어 있는 자로서 모집단위별 수능 지정응시영역을 충족한 자로 제한된다.학생부(교과) 반영방법 및 점수 반영방법은 ‘원점수,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3.11.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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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도와 관련해 수험생의 80% 이상이 어려웠다고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EBS는 고교강의 웹사이트에서 2024학년도 수능 국어·수학·영어·한국사를 기준으로 체감난이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더니 응답자 2천764명 가운데 85.9%가 이같이 답했다고 17일 밝혔다.세부적으로 보면 응답자의 47.4%가 '매우 어려웠다'고 답했고, '약간 어려웠다'는 38.5%였다.영역별로는 국어영역에서 '매우 어려웠다'가 64.5%, '약간 어려웠다'가 23.2%로 조사돼 주요영역 가운데 '매우 어려웠다'고 응답
정시·수능
문영훈 기자
2023.11.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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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육과는 10개의 교대와 이화여대, 제주대, 한국교원대 이렇게 13개의 대학에 개설돼 있다. 최근 임용의 어려움과 교권 위기 등으로 교대의 인기가 낮아지고 있지만, 교대에 대한 확고한 진로희망을 가진 학생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2024학년도 정시에서는 13개 대학에서 총 1,744명을 선발한다. 서울교대는 41명, 진주교대는 32명으로 선발인원이 크게 늘면서 전년 대비 73명이 증가했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경인교대로 일반학생 235명, 만학도 25명을 선발한다.13개 대학 중 한국교원대 45명만 가군에서 선발하
의치한·특수대 진학
문영훈 기자
2023.11.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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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대학 가운데 2024학년도 정시에서 전기전자공학과를 모집하는 대학은 74곳으로 총 3,052명을 모집한다.모집규모가 큰 학과에는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100명, 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 93명,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79명, 서울시립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77명,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75명, 아주대 전자공학과 74명, 세종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73명 등이 있다.2023학년도 경쟁률이 높았던 학과에는 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 30.6대 1, 청운대 전자공학과 15.6대 1, 순천향대 전자정보공학과 12.55대 1, 안양대 정
정시·수능
문영훈 기자
2023.11.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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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만큼 꾸준히 인기 있는 약대는 2년 전부터 학부 신입생을 선발, 작년 정시에서 총 9.95: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2학년도 10.74대 1에 비해서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의대, 치대보다 높은 수치이다. 이런 인기는 올해 정시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학사 우연철 입시전략연구소장이 올해 약대 정시에 대해 분석했다.전국 37개 약학대학은 2024학년도 정시 정원 내 전형 기준으로 총 739명을 선발하여 전년도보다 15명이 감소했다. 중앙대(-15명)에서 인원 감소가 가장 크고, 서울대(-6명), 덕성여대(-5명
정시·수능
문영훈 기자
2023.11.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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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교육과정에 따라 선택과목 필수 반영을 폐지하는 대학이 증가하고 있다.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선택과목 필수반영을 폐지한 대학은 17개교이다.수시모집 중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서울과기대, 세종대, 아주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ERICA 7개교,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이화여대 1개교, 논술위주전형에서 세종대, 아주대, 이화여대 3개교가 선택과목 필수 반영을 폐지한다.정시모집 수능위주전형에서는 건국대,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3.11.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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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특징에는 모집인원의 소폭 감소,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대학 증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의 변화가 있다.모집인원 소폭 감소우선,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은 2024 대입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의 경우 인문계열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이 점점 감소했다. 2022학년도 6,411명에서 2023학년도 6,048명, 2024학년도 5,935명, 2025학년도 5,814명까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반면 자연계열의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은 점점 증가했다. 고려대에서 2024학년도 78
학생부종합전형
문영훈 기자
2023.11.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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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백분위 점수가 60점대인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충청권 대학에는 어떤 곳이 있을까?충청권 주요 대학에는 건국대 글로컬, 고려대 세종, 공주대, 단국대 천안, 순천향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남대, 한밭대, 한서대 등이 있다.이 중 2023 정시에서 해당 점수대에 속하는 모집단위가 있는 대학에는 고려대 세종, 공주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교통대, 한남대, 한밭대, 한서대가 있다. 공주대가 19개, 충북대 21개, 한국교통대 15개, 한남대 22개 학과로, 평균 백분위 컷 60점대에 많은 모집단위가 속
정시·수능
문영훈 기자
2023.11.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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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물론 수시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춰야 하는 수험생에게도 매우 중요하다. 최근 수능최저 완화 추세에 따라 기준이 완화된 대학들의 경우 충족률이 상승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학생들 입장에서는 수능최저 통과 시 합격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다.수능 및 9월 모의평가 성적을 입력한 이용자 분석 결과를 토대로 수험생들의 수능최저 충족 패턴을 살펴보자.수능최저 총족 과목에 영어 포함 비율 가장 높아전년도인 2023학년도 진학닷컴 이용자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수능 과목 중 2개 영역을 활용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자
정시·수능
문영훈 기자
2023.11.0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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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2주 남은 시점에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은 정시를 향해 있을 것이다. 2024학년도 정시 모집은 2024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중 3일 이상 원서접수를 받는다. 이후 1월 9일부터 16일까지 가군, 1월 17일부터 24일까지 나군,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다군이 각각 8일간 전형을 실시한다. 합격자 발표는 2월 6일까지이며, 합격자 등록은 2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이다.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와 등록이 각각 2월 20일, 21일까지이며, 원서접수부터 합격자 등록까지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정시모집 일
정시·수능
문영훈 기자
2023.11.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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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정시에서 전국 4년제 간호학과 가운데 입결이 가장 높았던 대학은 서울대 간호대학으로 평균 백분위 컷이 97점으로 나타났다.뒤이어 을지대 성남 일반전형Ⅱ 96.78점, 건국대 글로컬 96.6점, 을지대 의정부 일반전형Ⅱ 95.51점, 연세대 자연 94.5점, 건국대 글로컬 지역인재 94.1점, 고려대 93.25점, 연세대 인문 92.25점 순으로 나타났다.을지대 일반전형Ⅱ, 건국대 글로컬, 대진대, 남서울대 등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과목을 모두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상위 2과목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타 대학에 비
정시·수능
문영훈 기자
2023.11.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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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 이슈로 의대에 대한 열기가 매우 뜨겁다. 당장 올해부터 확대되는 것은 아니지만, N수를 각오하고 의대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이 예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대는 정시 배치표 최상단에 있는 학과인 만큼 학교와 상관없이 모두 매우 높은 합격선을 형성한다.올해 의대 정시 모집의 특징 및 변경사항에 대해 알아보자.나군 선발인원이 가군 추월2024학년도 의대 정시는 39개 대학에서 정원 내 모집인원 기준 총 1,144명을 선발한다. 전년도보다 13명이 감소했다. 군별로는 가군에서 16개 대학 484명, 나군에서 15개
정시·수능
문영훈 기자
2023.10.3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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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에서 대부분 대학들은 원점수, 등급이 아닌 표준점수 또는 백분위를 활용해 선발한다.일반적으로 국어, 수학 영역은 같은 백분위더라도 표준점수는 다른 경우가 있으며, 반대로 탐구 영역은 동점자가 많기 때문에 표준점수 차이보다 백분위 차이가 더 벌어지는 경우가 생긴다.따라서 동일한 수능 점수라도 표준점수를 적용하는지, 백분위를 적용하는지 대학의 활용 지표에 따라 점수가 다르게 적용돼 합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대학에 지원하기 전, 각 대학은 어떤 활용 지표를 통해 성적을 반영하는지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인서울 대학은
정시·수능
문영훈 기자
2023.10.30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