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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 유학생 수는 역대 최소인 반면, 외국인 유학생 수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인 유학생 감소 추세는 국내 경기 불황과 함께 해외 유학의 희소성 감소 등으로 보인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은 10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6만 165명으로, 특히 베트남 유학생이 급증하는 추세이다. 한국인 유학생은 역대 최저, 외국인 유학생은 역대 최대 2004년부터 2019년까지 국외 고등교육기관 한국인 유학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9년 한국인 유학생 수는 21만 3천명으로 2007년 이후 역대 최저인
이슈분석
정승주 기자
2019.12.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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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11월 2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9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2019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100명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고등학생 200만원, 대학생·일반인 250만원)을 수여하고, 수상자의 가족과 은사, 심사위원 등 300명을 초청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자신만의 길을 선택해 성장해나가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인재들을 발굴해 격려하고 시상하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2001년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으로
교육시사이슈
정승주 기자
2019.11.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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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면접 및 구술고사가 11월 22일과 23일에 걸쳐 실시됐으며, 지역균형선발전형·기회균형선발전형 면접만을 남겨두고 있다. 올해 면접은 전년 대비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에 실시된 의학계열 면접에서는 '피자가게에서 일어난 상황의 우선순위'를 묻는 문제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서울대 지균·기균 면접 29, 30일 실시 2020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면접 및 구술고사가 11월 22일(금)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오전과 오후에 걸쳐 실시됐고, 의과대학, 수의과대학, 치의학과 일반전형 면
면접
정승주 기자
2019.11.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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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났다. 그러나 수험생들에게는 아직 큰 관문이 남아있다. 바로, '정시 원서 영역'이다. 수험생들 사이에선 수능 응시영역에 빗대 '원서 영역'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정시 원서 쓰는 것은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때 꼭 알아야 할 것이 대학의 수능 반영 방식이다. 대학마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수능 활용 지표, 영어 반영 방법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이 차이를 공략하는 것이 대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건국대, 동국대, 숙명여대, 홍익대는 유사한 선호도를 보이는 대학이라 할 수
정시·수능
정승주 기자
2019.11.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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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가채점 이후, 수험생들은 대입 합격 전략에 대한 고민이 매우 클 것이다. 그러나 지금 시점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모두 만족시키는 대입 지원 전략을 짜기란 어려운 일이다. 정시 지원과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 영어 등급, 교차지원까지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에서 수능 가채점 후 수험생·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입 전략' BEST 5를 준비했다. 함께 살펴보며 대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보자. Q1. 정시 안정권 대학의 수시 대학별고사를 가야 할까요? A: 웬만하면
대학진학
정승주 기자
2019.11.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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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활용지표 달리한 성적 산출로 대학별 환산점수 크게 달라져 수험생들은 수능 직후에 가채점한 점수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예상한다. 하지만, 이 원점수 합으로는 지원 가능 대학의 합·불 여부를 단정할 수 없다. 대학들은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나 활용지표를 달리 하면서 수능 성적을 산출한다. 이런 차이 때문에 대학별 환산점수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원점수 합이 동일한 가상의 두 학생의 예를 들어보면 대학별 환산점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아래 표를 통해 확인해보자.■ 가상의 수험생 A, B 수능 영역별 원점
대학진학
정승주 기자
2019.11.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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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20학년도 수능이 끝났다. 하지만 수능이 끝났다고 입시가 모두 끝난 것은 아니다. 다가오는 주말부터 대학별 고사가 실시되고, 정시 원서접수 전까지 대입의 화룡점정이라 불리는 정시지원 전략도 고민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수능 가채점 이후 해야 할 성적대별 지원 전략을 상세히 알아보자. 성적대별 정시지원 TIP!'상위권 수험생' 희망 대학·경쟁대학·상위대학 관계 고려하라! 수능 성적이 좋은 상위권 수험생은 그렇지 못한 수험생들에 비해 고민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은 생각한다. 그러나 상위권 수험생들도 다
대학진학
정승주 기자
2019.11.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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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능 시작을 알리는 1교시 국어 영역이 끝났다. 킬러 영역으로 꼽히던 국어 영역이 작년 수능, 6월 모평보다는 쉬웠고, 9월 모평과는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 지문 길이도 조정돼 짧아졌지만, 까다로운 문제가 다소 있어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 메가스터디 분석 | [총평] 작년 수능보다 쉽게 출제…12번·14번·19번·40번 킬러문항 2020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은 작년 수능이나 이번 6월, 9월 모의평가보다 상당히 쉽게 출제됐다. 예년의 수능에 비해 전 영역에 EBS의 반영비율이 높은 데다가
대학진학
정승주 기자
2019.11.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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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나면, 수험생들은 '해방'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내일부터 치열한 전략전쟁이 본격화된다. 수험생들은 11월 14일 저녁, 수능 영역별 정답이 공개되는 대로 수능 가채점을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 본인의 성적을 최대한 정확하게 분석해야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수능에서 기재한 답을 시험장에서 가채점표에 적어오는 게 좋을지, 집에 와서 기억에 의존하며 채점하는 게 좋을지 고민인 수험생들이 많다. 수험표 뒷면을 이용해 기재한 답을 가채점표에 적어오면 좋겠지만, 시간이 없는 경우에는 집에 와서 답을 떠올리며 채점하는 것이
대학진학
정승주 기자
2019.11.1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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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실정이 교육 분야에서 터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시 대폭 확대를 예고한 뒤로, 학교 현장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를 맞았다”며 분노하는 교사들로 들끓고 있다. 특히 문 정부의 정시 확대 결정 과정에서 교육 최전선에 있는 교사나 대학 입학사정관 등이 낄 틈이 없었다는 게 핵폭탄 급 충격이다. 전적으로 청와대 참모들, 정치 관료들, 교육전문가라는 탈을 쓴 사교육 관련자들의 말에 대통령이 설득 당했다는 것이다.많은 교사들이 학교와 대학의 존재 이유, 교사와 입사관의 존재 이유를 회의하는
교육시사이슈
정승주 기자
2019.11.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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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수능이 끝나면 수험생들은 면접 등 대학별고사 준비로 바쁠 것이다. 수능이 끝나는 주말에도 많은 대학들의 면접이 몰려있다. 특히, 11월 23일(토)에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서울시립대·건국대 등 많은 대학의 면접고사가 겹친다. 면접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어떤 유형의 면접인지 확인해야 한다. 학종 면접은 '서류 확인 면접', '구술 면접', '제시문 활용 면접' 등이 있는데, 많은 대학들이 시행하고 있는 것이 '서류 확인 면접'이다. 서류 확인 면접은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등 지
면접
정승주 기자
2019.11.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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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5일 교육부가 13개 대학에 대한 학생부종합전형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춘천교대, 포항공대, 한국교원대, 홍익대 등이다. 이번 조사는 대입제도의 공정성 측면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개선·보완하고자 평가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전형을 운영할 수 있는 대학의 인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있는지에 중점을 뒀다. 그 중 13개 대학의 4년간 '고교 소재지별 합격자 현황' 및 '경제여건별 합격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평균 대비
교육시사이슈
정승주 기자
2019.11.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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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nvestor Relations)전문가 “투자자 유치를 통한 자금조달의 책임자” 투자자에게 기업의 대한 비전과 가치를 설명하고 홍보하여 투자를 유치하고 투자자들을 관리한다. 어디서 어떤 일을 하나요? 진출분야 기업체의 IR(Investor Relationship) 담당 부서 등 직무내용 ·기업 재무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투자자를 상대로 커뮤니케이션 활동 ·IR전문가의 업무는 일상 업무, 이벤트 업무, 미디어 업무, 공시 및 상장 관련 업무 그리고 M&A 업무 등으로 구분 ·해외 국가의 투자 관련 규제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자
직업탐색
정승주 기자
2019.11.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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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채용이 서류 심사와 인적성 시험을 지나 면접을 향해 가고 있다. 올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은 면접을 통과하기 위해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까.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기업 인사담당자 45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구직자가 준비해야 할 면접 질문 유형과 면접 시 유의할 점 등을 정리했다.면접관들이 가장 자주 묻는 질문 유형 ‘주제 답변형’면접관들은 어떤 유형의 질문을 가장 많이 물어볼까? 사람인 조사 결과, △주제에 대한 본인의 견해 및 근거를 묻는 ‘주
진로이슈
정승주 기자
2019.10.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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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위해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어떤 직업이 좋을까요?” 어릴 때부터 큰 꿈과 포부를 가지고 미래를 그리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런 친구들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은 직업이 있어요. 국가 간에 경제적인 약속을 맺는 일을 하는 ‘국제통상전문가’입니다.장차 큰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친구들을 보면 흔히 대통령, 국회의원, 판·검사 같은 직업을 목표로 말하곤 하는데요. ‘국제통상전문가’처럼 중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직업을 많이 알면 알수록 꿈을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어요.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이익을 위해
진로를 Job아라!
정승주 기자
2019.10.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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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에는 성신여대·명지대·숭실대·상명대 등 많은 대학들의 면접이 몰려있다. 그에 따라 1차 합격자 발표도 나고 있으며 본격적인 면접 대비가 시작됐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은 서류점수를 뒤집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고려대 학교추천Ⅰ전형의 경우 1차만 통과한다면 2차는 면접을 100%로 반영하기 때문에 면접의 영향력이 굉장히 크다고 할 수 있다. 면접은 크게 제시문 활용 면접, 서류 확인 면접으로 구분되는데, 난이도가 있는 제시문 활용 면접은 서류 점수를 뒤집을 수 있는 역전의 기회가 있다. 그러나 서류 확
면접
정승주 기자
2019.10.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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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반영 영역에 따라 합격 유불리 갈린다!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험이 끝나면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에 맞는 대학 고르기에 바빠질 것이다. 이때 같은 수능 성적이라고 하더라도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반영 영역에 따라 유리한 대학과 불리한 대학이 달라진다. 수학 점수가 높은 학생에게는 수학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이 유리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은 ‘대학이 어떤 수능 지표를 활용하는지’, ‘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미처 고려하지 못하는 경우
대학진학
정승주 기자
2019.10.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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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 다소 자신이 없는 수험생들은 지난달 지원했던 수시 합격 가능성의 끈이 더욱 간절한 상황일 것이다. 물론 수능도 잘 보아야 하지만 수능 이후 예정된 수시 면접 일정과 대비책에 대해 고심해 보아야 한다. 특히 비슷한 수준의 대학에서 면접 일정이 겹칠 경우 이에 대한 대비까지 고려할 필요가 있다. 올해는 연세대와 고려대, 경희대와 동국대 면접고사 일정이 겹친다. 그렇기 때문에 세부 면접 시간까지 확인해 하루에 두 곳 응시가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 면접은 서류 점수를 뒤집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정시에 자신이 없거나, '안정
면접
정승주 기자
2019.10.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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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위 자사고가 의대 입시통로로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여영국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상산고의 의대 진학률은 37.6%로, 이는 평균 6.6%보다 훨씬 웃도는 수치이다. 또한 특수목적 고등학교인 외고 졸업자의 10명 중 6명은 비어문계열 대학에 진학해 설립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지적이다. 전국 단위 자사고, 의대 입시통로?…상산고 37.6% 의대 진학 여영국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학년 자사고 졸업자 중 대학입학생의 의학계열 진학비율은 6.5%로 2019년 대학 신입생중 의과계열 비율인 6.6%와 크게
교육시사이슈
정승주 기자
2019.10.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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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로스쿨 경쟁률이 매년 꾸준히 5:1 안팎일 정도이다. 지난 10월 4일 마감된 25개교 법학전문대학원은 2,000명 모집에 9,845명이 지원해 4.9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지원자 9,424명보다 421명 지원이 증가했다.변호사나 판사, 검사가 되고 싶은 중·고교 학생들을 위해 법조인이 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로스쿨 진학 위해선 일반 4년제 대학 졸업해야 2017년 사법고시가 폐지되면서 판사, 검사, 변호사 등 법조인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진학해서 3년간
의치한·특수대 진학
정승주 기자
2019.10.17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