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대학들은 학생들의 면접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입학처 홈페이지에 면접에 대한 기본 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그 중에서 상당수 대학은 면접 질문을 구체적으로 적시하고 그 가운데 하나를 질문하겠다는 내용을 공지하기도 한다.   

면접은 학생들에게 매우 생소하게 다가오지만 때에 따라서 자신의 잠재적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므로 매우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모두 다 비슷한 면접을 보는 것 같아 보이지만 면접에서 합격과 불합격이 뒤바뀌는 경우도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30% 정도로 알려져 있다. 2022학년도 면접 준비 요령과 면접 대비 시사 이슈 41제를 준비했다.   

면접 준비의 기본 ‘대입 시행계획’ 확인! 
면접 준비에 앞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대학별로 공개된 면접 시행계획이다.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모집 전형에 면접고사가 있다면 해당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서 면접 관련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시행계획을 보면 대학별 대면·비대면 면접, 서류 기반·제시문 기반·심층 면접 등 면접고사 방법과 그밖에 평가 요소 및 배점, 평가 내용 등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지원한 대학에서 발표한 면접고사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그에 따라 준비해야 한다. 

특히 선행학습영향평가서를 찾아 질문지를 받아보거나 최근에는 각 교육청에서 면접준비를 최대한 준비해주고 있어 학교를 활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하지만 어느 경우이건 학생이 능동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대학마다 차이는 있지만 면접 평가는 지원 학과에 대한 관심도, 기초수학능력,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리더십, 목표의식, 의사소통능력, 공동체 의식, 인성 등을 평가한다. 

일반적인 확인 면접일 경우 면접전 학생이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은 자신이 제출한 서류, 즉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에 기록된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그 가운데 자신이 생각하기에 질문을 나올 것 같은 것을 추리는 것이다. 

예를 들면, 자기소개서와 관련된 질문, 독서활동, 세특 등 생기부와 관련된 질문, 전공과 관련된 질문, 시사 문제와 관련된 질문을 생각해보고 질문과 대답을 친구나 부모님 앞에서 입구에서부터 앉는 자세, 대답 자세 등 구체적으로 동영상을 촬영해 보고 잘못된 부분을 수정해가는 것이 좋다. 

중상위권 대학이라면 면접이 조금 더 구체적인 준비가 필요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세특에 해당 교과와 관련해 전문적인 내용(이론, 법칙, 전문용어 등)이 기재된 경우 지원자가 이를 제대로 알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면접관이 설명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사전에 자신의 세특을 잘 읽고 이러한 것들은 반드시 자신의 말로 설명이 가능하도록 정확히 정리해둘 필요가 있다.  

2022 면접 대비 주요 시사 이슈 41제 

■ 나침반 36.5도 해당 페이지 

*에듀진 기사 URL: http://cms.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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