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배경지식을 갖기 위해서는 평소 다양한 시사상식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오늘은 상식으로 알아둬야 하는 시사용어에 대해 살펴보자.   

그라운드스웰 효과(Groundswell effect) 
먼 곳에서 발생한 폭풍으로도 큰 파도가 생긴다는 뜻으로,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특정 제품의 정보를 얻어 파급력 있는 입소문을 내는 네티즌들의 소비행태를 상징하는 말이다.  

닻내림 효과(Anchoring Effect) 
닻을 내린 배가 쉽게 움직이지 않듯, 처음 접한 정보가 기준점이 돼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현상을 일컫는 경제학 용어이다. 

눔프현상(Not Out Of My Pocket) 
정부의 복지 확대는 찬성하지만, 내 주머니에서 돈 나가는 건 반대한다는 뜻의 용어. 님비 현상(다른 곳은 몰라도 내 뒷마당에 혐오시설은 안 된다)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된다.

회색 코뿔소(Gray Rhino)  
예상 가능하지만 쉽게 대응하지 못하는 위험 요인. 코뿔소는 눈에 잘 띄고 움직임 파악도 용이해 충분히 피할 수 있지만, 정작 마주치면 아무런 대처도 못함을 비유한 개념이다.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낙후된 구도심 지역이 활성화돼 임대료가 상승하면서 원주민들이 쫓겨나는 현상. 대표적으로 서울 연남동, 망원동, 서촌, 성수동, 홍대 일대가 이런 현상을 겪고 있다.  

갈라파고스 경제(Galapagos Syndrome) 
고립경제를 일컫는 말로, 남태평양의 갈라파고스 제도가 육지로부터 고립돼 고유한 생태계가 만들어진 것을 비유해 붙여진 이름이다.   

링겔만 효과(Ringelmann effect) 
집단에 소속된 인원수가 증가할수록 전체적인 성과는 오르지만, 개인의 성과는 오히려 감소하는 현상. ‘시너지 효과’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 나침반 36.5도 해당 페이지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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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나침반 36.5도' [시사N이슈]에 실린 내용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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