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종 평가의 2대 축 '세특과 창체'

양덕중 과학탐구반 동아리 활동 [사진 제공=경남교육청]
양덕중 과학탐구반 동아리 활동 [사진 제공=경남교육청]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학생부 내용 중 대입에 미반영 또는 미기재하는 항목이 대폭 증가한다. 미기재 항목은 학생부에 기록하지 않으며, 미반영 항목은 학생부에는 기재하되, 대입자료로 제공하지 않는다.   

특히 비교과 영역에서 수상경력을 비롯해 독서, 자율동아리 활동 등이 모두 대입에 반영되지 않게 되면서, 수험생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런 미기재·미반영 항목에서도 제외 되는 사항이 있으니, 바로 정규동아리 활동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이다.   

동아리 활동은 정규 교육과정과 그 외의 활동이 있다. 그 중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자율 동아리활동은 대입에 반영되지 않지만, 정규 동아리활동은 연간 500자 기재가 가능하며 대입에도 반영된다. 따라서 동아리 활동 수는 줄이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교과학습발달상황 항목에 포함돼 있는 세특은 과거에는 특기할 만한 사항이 있는 과목 및 학생에 대해서만 입력하도록 했다. 하지만 2020년부터는 ‘모든 학생에 대해 입력’하도록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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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쏙 대입 노하우'의 저자인 에듀진·나침반36.5 신동우 대표는 "대학은 세특 기록에 나타난 수업 시간 학생의 모습을 통해 학업 역량과 태도, 관심분야 등을 파악하고 있다. 따라서 세특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꼽히는 항목 중 하나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부 축소 항목에서 세특이 제외됐고, 오히려 기재 범위를 모든 학생으로 확대했다는 사실을 봐도 그 무게를 짐작할 수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이루어지는 토론, 발표, 실험, 질문과 답변, 조별탐구, 보고서 쓰기 등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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