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 약학계열은 최상위권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계열이다. 경쟁이 치열하고 지원자 간 점수폭이 미미하기 때문에 사소한 변수에도 등락이 결정된다. 따라서 정확한 정보를 취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2024학년도 '의학·약학계열' 전형별 핵심 정보를 하나씩 살펴보자. 

2024학년도 의·약학계열 모집인원은 의대 3,016명, 치의대 631명, 한의대 725명, 수의대 497명이며 약대는 1,745명이다.

의대 입학정원은 3,018명이며 건국대(글로컬)와 충북대가 각각 1명이 줄어서 모집인원은 3,016명이다. 치의대 입학정원은 630명이며 경희대가 1명 늘어났다. 

한의대 입학정원은 725명이며 2024학년도에는 모집인원의 변화는 없다. 수의대 입학정원은 496명이며 건국대가 1명 늘어났다. 약대 입학정원은 1,743명이며 경희대(1명), 연세대(1명), 이화여대(2명)가 늘었고 순천대(2명)가 줄어서 모집인원은 1,745명이다. 

2024학년도 의대는 대입전형계획 기준으로 수시에 1,872명을 모집하고, 정시는 54명 줄어든 1,144명을 모집해 전체 모집인원이 1명 늘었다. 수시모집인원은 55명 늘어났으며 비율도 62.07%로 2023학년도 1,817명, 60.27%보다 다소 늘어났다. 

치의대는 631명 중 수시에 365명, 정시에 266명을 모집한다. 2023학년도와 인원 변동은 거의 없다. 약대는 모집인원은 1,745명이며 수시에 1,007명 정시에 738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비율은 57.71%, 정시모집비율은 42.29%로 정시모집 비중이 치의학계열과 비슷하며 다른 의학계열보다 높은 편이다. 

한의대 모집인원은 725명이며 수시에서 490명, 정시에서 235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비율이 67.59%로 의·약학계열 중 가장 높다. 수의예과는 497명을 모집하며 수시에 322명, 정시에 175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인원이 18명 증가하고 정시모집인원이 17명 줄어 전체 모집인원은 1명 늘었다. 

■ 2024학년도 의약학계열 전형별 선발현황  

*에듀진 기사 URL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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