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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많은 직업과 해당 직업에 종사하는 직업인들이 있습니다. 꼭 희망직업과 관련있는 일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직업군을 조사하며 직업 체험과 인터뷰를 통해 직업에 대한 심층적인 대화를 해보세요.가장 가까이 있는 직업인인 부모님이나 가족, 선생님도 인터뷰 대상이 될 수 있겠지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직업에 필요한 자질에 대해 생각해봅시다.그리고 나의 롤모델도 함께 조사하면서 미래에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지 상상해보세요. 머릿속에 나의 미래를 그리고 나면 어느새 나의 꿈에 한발 더 다가서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진로이슈
김재명 기자
2017.04.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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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덕후’, 전자공학을 만나다제가 재직 중인 곳은 한국 맥도널드 회사입니다. 맥도널드 햄버거를 만들고 전국 매장을 운영하는 회사라고 기억하시면 쉽겠네요. 지금 회사에서는 IT, 즉 정보통신 관련 기기 및 시스템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초까지만 해도 다른 그룹 계열사에서 IT 관련 일을 하고 있었던 저였죠. 물론 저는 더 이전인 1995년도부터 IT 기기들을 연구 개발하는 엔지니어로 일을 시작해, 계속 IT 관련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왔습니다.그렇다면 제가 왜 20년 넘게 일
직업인멘토
문영훈 기자
2017.04.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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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배에 달린 주머니에서 자라는 캥거루처럼, 성인이 되어서도 독립하지 못하고 여전히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부모에게 의존하는 사람을 캥거루족이라고 한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20~30대 성인남녀 1,724명을 대상으로 ‘본인을 캥거루족이라고 생각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50.2%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특히, 주거를 포함해 ‘경제적 의존’을 하는 경우가 90.6%(복수선택)로 ‘정신적 의존’(31.9%)보다 3배 가량 많았다.성별로는 ‘여성’의 응답률이 51.6%로 ‘남성’(48.4%)보다 좀 더 높았다
진로이슈
이민희 기자
2017.04.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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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가 유수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지능정보기술과 비즈니스 방식을 글로벌 현지시장 수요에 맞게 최적화해 해외시장 진출 성과를 제고하는 ‘글로벌 기업과 함께하는 기술혁명(TRT : Technology Revolution Together)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지능정보기술은 VR․AR, AI, IoT, 빅데이타, 핀테크 등이 있다. 미래부는2017년 TRT 프로젝트 시범 사업으로서 페이스북·오큘러스와 KIC(Korea Innovation Center)
진로이슈
김승원 기자
2017.04.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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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대회에 참여하는 창업유망팀은 권역별 온·오프라인 평가를 통해 권역별 60팀 내외, 총 300팀 선발을 6월말까지 완료하며, 교육부, 중소기업청, 미래부의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지원 등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집중 보육에 들어간다.‘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의 잠재력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이 공동 주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특히, 올해 상반기 오픈 예정인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 웹사이트에서
진로이슈
이민희 기자
2017.04.0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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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버리지 말라어렸을 때, 칼 세이건(Carl Sagan)의 저서 가 좋아서 보고 또 봤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제 인생의 목표는, 세상이 탄생하는 모습과 과정이 궁금한데, 과거로 돌아가 볼 수 없으니 이 세상이 끝나는 모습이라도 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실천력을 겸비했다면 히어로에게 차지게 당하는 악당 캐릭터가 하나 탄생할 뻔했지만 다행이 그렇지 못해 지금까지 살아남았고, 세상 역시 문제는 많지만 아직까지 망하지 않았습니다.조금 더 성장하게 되니, 우주나 지구의 탄생과 같은 너무 먼 이야기보다는 고대 역사에
직업인멘토
김재명 기자
2017.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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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미래 인재전쟁에서 우리 아이들이 성공에 이를 수 있는 길을 제시한 책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월 초 출간된 ‘우등생보다 스마트엘리트’(36.5커뮤니케이션즈 간)는 송민성 작가가 본지에 2014년부터 최근까지 연재해 온 진로 탐색 칼럼들을 엮어 만든 책이다.진로교육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는 이때 학생들의 진로 관련 활동은 대폭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진로 설계에 필요한 넓고 깊은 시각과 가치관을 제시하는 책은 쉽게 찾아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미래 변화와 연계한 진로 설계 분야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
진로이슈
문영훈 기자
2017.04.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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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탐색하기 전,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내 적성과 흥미에 맞는 꿈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잠시 가져보세요. 주의할 점은 꿈은 진로와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꿈은 진로보다 더 크고 넓은 범위로 생각해야 합니다.예를 들면, "나는 미래에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이 있다면 진로는 아픈 사람을 돕는 의사가 될 수도 있고,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복지사나 선생님, 심지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이나 기발한 발명으로 사람들을 돕는 과학자도 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한정적인 직업만 생각하지 말고 꿈과 관련
진로이슈
김재명 기자
2017.04.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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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증후군’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업무 수행 평가와 실적 결산 등이 이뤄지는 1분기 즉 3개월 단위로 직장인들에게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우울증과 무기력증 등을 뜻한다고 한다.올해 기업들의 상반기 채용이 한창인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8명 가량은 ‘입사 지원 계획’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 의지는 ‘3~5년차’와 ‘6~9년차’ 직장인들에서 단연 두드러졌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지난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자사 회원 481명을 대상으로 5일간 진행한 ‘경력 연차 별 입사지원 현황’ 조사 결과다.먼저 올 상반기
진로이슈
이민희 기자
2017.04.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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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는 인류의 오랜 꿈이다. 불로장생을 꿈꿨던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기 위해 열정을 쏟은 예를 들지 않아도 인간이라면 누구나 고통 없이 오래 살기를 바란다. 인류는 각종 기술을 발달시키며 이 꿈을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특히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노화를 늦출 수 있게 됐고, 같은 세월을 살아도 훨씬 젊은 육체와 정신을 갖고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우리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았다. 오래도록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현대인의 주된 관심사로 떠오른 지 이미 오래다.이런 오랜 숙원과는 반대로 실제로 사람들은 불현듯 길어진
직업탐색
송미경 기자
2017.04.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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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우리나라 조직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직급과 연공서열에 따른 상명하복의 군대 문화. 최근 많은 조직이 개선에 나서고 있지만, 실제 대한민국 성인남녀가 생각하는 현실은 어떨까?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조직 내 군대 문화’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 그 내용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 성인남녀 10명 중 7명 이상은 여전히 조직 내에 군대 문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우 많다(20%)’와 ‘조금 있다(51%)’를 합쳐 총 71%의 응답자가 조직 내 군대 문화가 있다고 답했으며, ‘전혀 없다’는 29%에 그쳤다.군대
진로이슈
이민희 기자
2017.04.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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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사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신드롬(syndrome)의 홍수에 시달리고 있는 듯합니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각각의 이해관계가 다양해지면서 여러 가지 개인적, 사회집단적 부작용들이 생겨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는데요. 이 신드롬이란 것도 성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듯합니다.계속 새로 생겨나는 신드롬들의 폐해가 청소년 여러분들에게도 예외 없이 영향을 미칠 수 있을 텐데요. 증후군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신드롬은 원래 질병의 범주에 속하는 것은 아닙니다.다만, 의학이나 심리학적으로 증상의 이유가 명확하지 않을 때, 병의 이름에 준하여 부르는
진로이슈
송민성 모티베이터
2017.04.0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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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를 찾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나’에 대한 이해입니다.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나’는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 소중한 시간이지요. 아이들의 자기이해를 돕기 위한 활동으로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버킷리스트 작성하기, 홀랜드 검사 등 다양한 활동이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파악을 했다면 그 다음은 어떤 것을 해야 할까요?우리가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 상대의 말이 끝나면 그 말을 파악한 후 내가 다시 이야기를 이어가는 것처럼, ‘나’에 대해 파악했다면 이제 내가 스스로 나에 대해 이야기 해 볼 차례
진로이슈
김해림 기자
2017.04.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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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 산하 ‘청년고용정책참여단’이 제2기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금년에도 참여단 모집은 전국적인 공모를 통해 신청한 지원자 125명 중 서류평가와 면접을 통해 적격자 63명을 청년고용정책참여단으로 최종 선발했다.청년고용정책참여단은 청년이 정부 청년 일자리 정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대안제시를 통해 정부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2016년 6월 처음으로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 ‘현장모니티링전문위원회’산하에 설치돼 운영을 시작했다.지난해의 경우 공모를 통해 약 200여명의 청년을 선발해 22
진로이슈
김해림 기자
2017.04.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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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나는 어떤 일을 하면서 살까?’ 진로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초등학교부터 직업 및 진로탐색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에 대한 탐구, 즉 ‘자아 이해’가 선행되지 않으면 여러 가지 직업이나 다양한 진로 방향을 알려주어도 우리 아이들은 막연하게 여길 수 있습니다.따라서 나의 흥미나 성격, 나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진로탐색에 있어 선행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이에 대해 널리 사용되는 검사 중 하나가 바로 ‘홀랜드(Holland) 검사’인데요, 홀랜드검사를 통해 자녀들은 자신의 특성에 알맞은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
진로이슈
김해림 기자
2017.03.3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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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 주요 대기업의 인적성 고시가 시작된다. 4월 1일(토) 실시되는 현대자동차 HMAT, 이랜드 ESAT를 필두로 4월 한달에만 LG, CJ 그리고 상반기가 마지막 그룹고시로 알려진 삼성까지 굴지의 대기업에서 필기전형을 진행해 이른바 취업고시를 무색케 한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4월에 있을 주요 대기업의 인적성 전형소식을 전한다.■ 4월 실시, 8대 그룹사 인적성 검사 달력 ■ 8대 그룹사 인적성 검사, 시험유형 및 특징
진로이슈
송미경 기자
2017.03.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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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중심으로 도입된 ‘능력중심채용’은 민간 기업으로 확산되면서 채용시장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런 변화에 따라 대기업 중심으로 직무 소개와 같은 직무기술서 공개, 직무적합성 평가 강화, 구조화된 면접 실시 등 직무능력 중심 채용으로 채용시장이 변화하고 있다.직무기술서 등 직무소개를 하는 곳은 삼성, LG, 롯데, LS전선 등이고, 직무적합성 평가를 강화한 기업은 삼성, CJ, 포스코, OCI 등이다. 구조화된 면접을 실시하는 곳은 삼성, 현대차, SK, 신세계 등으로 조사됐다.그러나 기업이 관행적으로 입사지원서에서 아직도 직
진로이슈
김승원 기자
2017.03.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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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대학의 기술이전 전담조직인 산학협력단과 사업화 중심의 기술지주회사를 연계해 IP창출부터 창업까지 총괄하고 조율할 수 있는 대학기술경영센터 4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기술경영센터(Technolongy Management Center, 이하 TMC)는 대학TLO와 대학기술지주회사 통합 연계 체계로 IP 창출·관리, 기술 이전․창업, 사후지원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신규 기술경영센터 선정 현황 미래부는 그 동안 대학에서 산학협력단과 기술지주회사 등으로 분산되었던 기술사업화 기능
진로이슈
김재명 기자
2017.03.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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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 10곳 중 5곳은 신입 채용을 줄이고 경력 채용으로 대체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상반기 신입 채용 기업 321개사를 대상으로 ‘신입 대신 경력 채용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45.8%가 ‘대체할 계획이 있다’라고 답했다.그 이유로는 복수응답의 81%가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어서’라는 응답을 압도적으로 꼽았다. 계속해서 ‘경력직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아서’ 20.4%, ‘신입대비 적은 인원으로 성과를 낼 수 있어서’16.3%, ‘신입을 교육할 시간 및 비용이 부담돼서’
진로이슈
송미경 기자
2017.03.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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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 리스트(bucket list),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의 목록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2007년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 “버킷 리스트”가 상영된 후부터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영화 속에는 죽음을 앞둔 두 주인공이 한 병실을 쓰게 되면서 자신들에게 남은 시간 동안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리스트를 만들고, 병실을 뛰쳐나가 하나씩 실행하게 됩니다. ‘우리가 인생에서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은 살면서 한 일들이 아니라, 하지 않은 일들’이라는 영화 속 메시지가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는데요.자녀와 함께 아래 내용을 인쇄해
진로이슈
김해림 기자
2017.03.29 17:04